(시사미래신문)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미순은 지난 15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군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 100만원을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다. 송미순 위원장은 현재 군남면 옥계3리 이장을 맡고 있는 동시에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조용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알리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미순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위원장님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연천군은 지난 15일 1호선 연천역에서 ‘연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62일간 진행되는 집중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연천군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연천역에 연말연시 나눔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연천’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천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목표액은 3억 8300만 원이다. 목표액의 1%인 38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역사 내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갈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연천역 김은식 역장,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박경자 실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부자들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자동차세 2기분 11,721건 13억4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지난 10일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을 위해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옥상방수 및 외벽도장, 주차장과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용시설 전반이다. 신청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연천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2026년 3월 중 군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연천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연천군 발전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연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SNS 수신 동의 및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연천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1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중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안내 문자를 받을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말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자원 재능 기부팀 ‘철없는 산타’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5인으로 구성된 ‘철없는 산타’는 청운면 용두2리 남·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강정 16박스, 귤 2박스, 커피 1박스 등 겨울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간식은 어르신들의 기호와 겨울철 건강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경로당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재 단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과 온기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없는 산타’ 자원 재능 기부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2일 단월교회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4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5년째 이어온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3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150만원은 2026년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단월면 소재 단월식당(대표 정순애)에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진라면, 계란, 국수)을 기탁해 관내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어르신들이 연말을 보다 훈훈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모습은 진정한 나눔의 가치”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사무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복지 연계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서종면 소재 카페 라온드뷰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문호나룻터길 17-4에 위치한 서종면의 명소 카페 라온드뷰를 운영하고 있는 강미숙 공동대표는 수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미숙 공동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영하시는 카페 라온드뷰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15일부터 관내 농업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제27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7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 교육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청년CEO과 20명 △귀촌커뮤니티과 40명 △귀농정착과 40명 등 총 100명이다. 지원 자격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지방세 미체납자에 한하며, 세대당 1명만 지원할 수 있다. 만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은 우선 선발 대상이며, 친환경농업대학을 3회 이상 졸업한 자와 귀농귀촌농업과(전 신규농업과) 졸업자는 동일 과정 지원이 제한된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4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3일 개별 통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교육 등록 기간은 2026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다. 2026년 교육과정은 △청년CEO과는 양평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양성 과정 △귀촌커뮤니티과는 농업·농촌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함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석이 조기 매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브라스밴드 ‘코리안아츠’가 출연해 영화·애니메이션 OST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 연주로 선보였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 구성과 친근한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로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 ‘함께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연말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 눈높이에 맞춘 구성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1위로 “양평군,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4건의 주요 뉴스를 대상으로 4,69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군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1위 양평군,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1,838표) △2위 양평군, 미래 일자리와 삶을 잇다… 청년이 선택하는 청년친화도시 양평(1,521표) △3위 양평의 장례문화,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96% 감축(1,461표) △4위 양평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추진(1,434표) △5위 양평군 양수리, 유엔(UN) 관광기구 ‘2025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1,240표) △6위 양평군 두물머리,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1,169표) △7위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주민 숙원 해소(1,127표) △8위 양평군,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탄탄 몸튼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연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탄탄 몸튼튼’ 사업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봉사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총 29명의 위원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누적 99명의 주민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말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연말의 정취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신체활동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바세린, 담요, 양말, 휴지 등으로 구성된 겨울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실용적인 구성의 선물은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규완 민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배추김치 50통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와 뜻있는 주민들이 모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오산시립은여울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51만3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꼬마작가 전시회 및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원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 작품 전시와 바자회 물품 판매, 교직원이 운영한 푸드코트 수익금 등을 모아 조성됐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뜻깊은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선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주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해 성금으로 이어준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신장2동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카페위안에서 ‘2025년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해 온 아동위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동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 실적 우수자 시상 ▲공공·민간 부문 성과 공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동별 아동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아동위원들은 오산역 일대에서 열린 ‘오!해피 산타마켓’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켓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한 결과, 오산시가 경기도 자체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LH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보람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돌봄·주거 취약계층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단기간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와 건강·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 퇴원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장기요양 ▲건강·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담 관리사가 상주한다. LH의 매입임대주택 6호를 활용해 2026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살던 지역에서 거주를 원하는 퇴원환자 등이 최장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L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지원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5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관내 병원과 협약해 ‘저소득 노동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요양보호사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스트레스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동환경에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전략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에 수원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을 제언했다. 이밖에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수원HRD센터)을 활용한 고용안정·직무향상 교육 운영 ▲주 4.5일제를 주제로 한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토론회 개최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자‧시민 참여 문화행사 개최 등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민·정 협력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의 역할을 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제3기 ‘GH 홈 에디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제3기 에디터 23명과 기존 2기 연임자 7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홈 에디터’는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실수요자의 시선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고품질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부터 10명 늘려 에디터 규모를 30명으로 확대했다. GH 주거 품질 개선 참여 프로그램은 2008년 ‘자연& 주부 프로슈머’로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로 넓히고 명칭도 ‘GH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홈 에디터는 실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질적인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홀에서 열린 녩년 화성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땀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 체육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무대는 영상 시청, 시상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고 한 해의 도전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 여러분은 훈련장을 지키는 순간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승리자였고, 서로를 격려하는 순간마다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셨다”며 “장애인체육은 특별한 누군가의 운동이 아니라, 누구나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임을 여러분이 몸소 증명해주셨다”고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어 “누구나 운동장을 밟을 수 있고, 누구나 메달을 향한 꿈을 꿀 수 있으며, 누구나 응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기본을 지켜온 것이 바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이라며 “장애인체육을 도시 혁신 정책의 중심축으로 삼아, 여러분의
(시사미래신문)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12월 16일, 고려시대 하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새롭게 담아낸 고려실 개편 전시와 전시실 관람의 출발점을 구성하는 하남 아트타일 지도 개편 전시를 함께 개관한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전시 공간의 재정비를 넘어, 하남의 지형과 국가유산, 역사와 문화의 관계를 관람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적 전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려실은 중앙에 배치된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해 관람객이 전시실에 머물며 사유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도·음향·그래픽 요소 등을 정밀하게 조율했다. 또한 최근 조사 연구 성과를 반영해 동사지·천왕사지 등 하남의 대표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새롭게 선보이며, 고려시대 광주목의 위상과 지역 문화 네트워크를 한층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유물을 독립적으로 조명하는 아일랜드형 전시대를 도입하여 개별 유물의 맥락과 의미를 심화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다. 상설전시실 입구에 위치한 하남 아트타일 지도는 하남의 지형과 주요 국가유산의 분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공간 정보를 반영해 재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