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지난 22일, 당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 어울림 라온페스티벌'은 주민 400여 명의 참여 속에 우만1동의 가을을 가장 즐거운 하루로 물들였다.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과 태권도 원생들의 힘찬 격파시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과 초청가수 이선열씨의 무대는 당산어린이공원을 환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채웠고, 이어지는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12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부스, 플리마켓(우만종합복지관 협력),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볼거리, 먹거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라온페스티벌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간 진정한 마을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어가는데 주민자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은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반이 됨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다“며 ”이번 축제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힐링태교미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 등이며,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4회를 기준으로 5만 원으로, 감면대상자의 한하여 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힐링태교미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형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개발 등 범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많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이 깊어진 가을,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명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무대에 올린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서 만나 볼 '빈센트 반 고흐'는 지난 11년간 510회 이상의 공연으로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한 K-뮤지컬 대표작 중 하나이다. 위대한 화가의 삶과 예술혼이 무대 위에 부활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11월 28일 금요일과 29일 토요일 양일간 3회 공연이 진행된다. 화가의 삶과 예술,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고흐의 명작들과 그림 속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선보인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지만, 사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화가가 된 고흐의 이야기가 혁신적인 무대 기술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다. 관객들은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해바라기’ 등 고흐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무대 배경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아트로 경험할 수 있다. 캔버스에 갇혀 있던 그림이 생생한 영상으로 재탄생하여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지면, 살아 움직이는 그림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10월 22일 덕이중학교에서 유관기관 연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어 학생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덕이중학교,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등굣길 덕이중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덕이중학교 마음챙김 동아리와 또래도우미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동참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마음챙김 동아리는 학생 자살예방 사회정서 성장을 주제로 교내·외에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관내 덕이중 외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를 통해 학생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증진학교 32개교의 운영을 지원하고, 위기학생 상담 및 위기학교 지원,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추진하는 등 학생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존중 문화의 현장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위기학생 지원은
(시사미래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5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10. 22. 일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학교행정지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 일산동구청 교통과,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는 79교로 192대, 학원(교습소)은 105개원으로 293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유치원 16교(19대), 학원 12개원(12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개교준비 책임TF(이하 ‘TF’)’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TF는 교육지원청과 설립사무취급교(여주초)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개교준비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등 신설 여주초의 적기개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TF는 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담당 부서별 팀장·장학사 및 설립사무취급교 관리자(여주초 교장, 교감, 행정실장)가 참여하며, 지난 9월 발족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2차 협의회에서는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비롯하여 1차 협의회 당시 학교측 질의에 대한 부서별 자문내용을 공유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현재까지 중대한 차질은 없지만, 개교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TF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내실 있는 자문을 당부했다. 여주초등학교 원용덕 교장은 “TF가 진행될수록 상호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측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격식 없는 분위기 조성을 요청했다. 한편, 여주초 신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홀몸어르신 바다빛 힐링나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홀몸어르신 문화체험’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연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광교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수중 생물 관람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따뜻한 돌봄과 관심으로 함께할 수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여부를 심의했다. 이날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연구활동의 성과와 목적 달성 여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활동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의 대상은 총 2개 의원연구단체로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 [참여 의원: 김경식(대표), 조양희, 문미혜, 신지수] ▲'AI 의정 혁신 연구회' [참여 의원: 여재만(대표), 정춘지, 황순남, 이상호]가 있었으며, 두 연구단체 모두 심의를 통과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구정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계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추진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재․개정과 정책 제안 등을 의정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이선용 의원(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학익2동)은 2025년 10월 23일 열린 제291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추홀구 중장년층 고독사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40~50대 중장년층 고독사가 급증하며 이제 고독사는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 미추홀구 역시 1인 가구 증가와 관계 단절 등으로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구 차원의 실태조사와 예방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중장년층은 청년층이나 노년층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고, 실직·질병·이혼 등 복합적 요인으로 사회적 관계가 끊기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채 홀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고독사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단절을 보여주는 사회적 경고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선용 의원은 구체적인 대응 방안으로 ▲40~59세 중장년층 대상의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10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2025 풍수해 정책 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풍수해 미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 및 한국수자원학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시민·시의원·공무원·전문가·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서울시의 방재시스템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총 3건으로 첫 순서에서 손석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극한호우 일상화 원인과 기후 전망’을 발표했고, 이어 류춘광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풍수해 대응, 현재의 성과와 미래’를, 전환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문영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오늘날에는 사전예측과 사
(시사미래신문)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22일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 위치한 (가칭)동진학교 설립 예정지에서 진행된 ‘(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칭)동진학교는 중랑구에 처음 설립되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연면적 16,910㎡,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조성되어 2027년 9월부터 유아 및 초·중등교육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학생의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더욱이 (가칭)동진학교는 수영장과 체육관, 평생교육센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학교복합시설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 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칭)동진학교가 2012년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부지 선정과 각종 행정절차를 극복하고 오늘날 착공에 이르게 된 것은 서울시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노력이 있었다”라고 평가하면서 “(가칭)동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을 풍요롭게 할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2일 청계광장에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대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전체 인구의 약 13.59%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슬로건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를 내걸고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7천500여 명이 행사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계선지능 청소년 발레단 ‘예예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유관기관과 단체, 후원기업 등이 힘을 모아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운영 센터와 자치구 센터,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및 가족으로 이루어진 단체, 민·관 협력 교육기관, 기업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년째 행사비의 일부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적극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도 행사비 후원뿐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운영본부와 이벤트존의 운영을 돕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내 식당 천마골과 협력해 식사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천마골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첫 번째 계획인 이번 행사는 센터의 정기 후원 회원인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갈비탕을 함께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다졌다. 이진영 천마골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미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마골의 한 끼 후원이 후원 회원분들께 큰 기쁨과 힘이 됐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하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련관 소속 청소년 밴드 및 댄스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총 11개팀(밴드 6팀, 댄스 5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150명(선착순)에게 응원봉이 제공된다. 또, 공연 당일 관람객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유닛콘은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자신들의 가능성을 표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래연습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연습장 대표자 307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송성학 (사)인천광역시노래연습장업협회 부평지부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저작권법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소방안전교육 ▲노래연습장업자의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학교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