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와이텍 주식회사가 16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윤기형 와이텍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대현 팔탄면장, 이동화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와이텍 주식회사는 화성시 봉담읍 덕우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자동차 제조회사와 함께 자동차 신규 개발 및 양산에 참여하고 있다. 와이텍 주식회사는 지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기형 대표이사는 “오늘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우리의 기부가 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현 팔탄면장은 “기부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와이텍 주식회사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16일 수원지구원예농협과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학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간 노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라오스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관내 운영기관 수요 조사 결과와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원지구 원예농협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파견해 농번기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지역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중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및 배정 ▲근로·생활여건 점검 및 지원 ▲참여 농가와 근로자에 대한 현장 관리체계 구축 ▲근로계약 이행 및 인권 보호 ▲근로자 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1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과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진원 마파지태양광 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해,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국유지를 활용해 주민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100%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경기도 최초 사례로,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연계하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의 첫 시범 모델이다.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은 석포6리 주민 25가구가 공동 운영하는 협동조합으로, 사업주체로서 장안면 석포리 823번지 제방 국유지에 4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업비는 총 5억 2천만 원으로 전액을 주민이 자부담한다. 시는 협약에 따라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 제도 검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고, 에너지자립마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에 협력한다. 또한 재생에너지 수익이 마을 복지
(시사미래신문) 파주소방서는 12월 16일 파주시 소재 쿠팡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요 물류창고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커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파주소방서는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충남 천안시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사례(2025. 11. 15.)를 공유하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가 약 2,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될 만큼 피해 규모가 컸다는 점과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추정되는 점을 들어 전기설비 관리의 중요성과 대형화재 확산 위험을 강조했다.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집하장·창고 내 가연물 및 위험물 적치 금지 ▲리튬이온배터리 저장·취급 장소 별도 지정 ▲누전·합선·단락 대비 전기설비 수시 점검 ▲소방시설 및 가스·전기 등 안전시설 정상작동 유지 ▲겨울철 난방 화기 취급 주의 준수 등을 중점 지도했으며, 화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6일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행주대교 관리주체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체 없이 철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강조해 말했다. (구)행주대교는 1978년 왕복 2차로 규모로 준공됐다. 하지만, 일산신도시 건설 등 1990년 전후로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2000년 12월에 왕복 6차로 규모의 제2신행주대교가 건설됐다. 건설 이후 현재까지도 제2신행주대교가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 소재한 (구)행주대교는 아직도 철거되지 않고 있다. 관리주체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구)행주대교를 철거하기 위해선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의견조회가 필요하다. 관리청이 의견을 조회한 지자체는 ▲고양시 ▲서울시 ▲강서구 등 3곳이었다. 장예선 시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7월 27일 서울시청 교량안전과는 과장 전결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에게 ‘(구)행주대교 철거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귀 청에서 유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청소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했고, 청소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자 시상·사업보고 및 영상 시청·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1.배정수 배정수 의장은 “보이지 않는 그물처럼 청소년의 일상과 마음을 지켜온 청소년안전망 관계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996년 문을 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제는 36명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로 성장해, 아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회복의 공간이자 지역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청소년이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
(시사미래신문) 연말을 맞은 시흥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며,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거북섬별빛공원을 비롯해 은계호수공원, 은계그랑트리, 목감중앙광장, 신천역, 오이도역광장 등 주요 생활공간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대에도 대형 트리가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즐거움을 전한다. 트리 앞에서는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연말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 후다 알카미스 카누(Huda Alkhamis –Kanoo) 이사장을 만나 서울-아부다비 간 문화 분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은 1996년 후다 이사장이 설립한 UAE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 국제교류, 문화외교를 통해 UAE와 중동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ADMAF가 매년 개최하는 ‘아부다비 페스티벌’에는 성악가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윤찬 등 한국 아티스트가 다수 참가한 바 있다. 후다 이사장과 그의 남편인 카누그룹 모하메드 압둘 라티프 카누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출장차 아부다비를 찾았던 오 시장과 ‘서울시-ADMAF 간 MOU’ 체결식에서 만난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대표단 아부다비 방문 때 체결한 MOU 이후 올해 5월에는 아부다비 현지에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공동 전시를, 이번에는 서울에서 UAE 미술을 집중 조명하는 공동 전시를 열게 됐다”며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낸 데는 후다 이사장님
(시사미래신문) 노숙인과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인문학 수업을 통해 희망과 자존감을 심어주고 있는 ‘희망의 인문학’이 한 발 더 나아가서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집밥 음식점 ‘정담(情談)’이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열고,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담’은 서울시 취약계층 창업사업단이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동행스토어’ 1호다. ‘정이 담긴 진심 어린 이야기’라는 의미의 ‘정담(情談)’은 참여자들이 재기를 위해서 노력하고 진심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 중 조리사 등의 경험이 있는 총 5명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실직과 알코올 중독, 사업 실패, 이혼·가족해체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인문학을 통해 희망을 품고 가족과의 재결합이나 자활기업으로의 독립을 꿈꾸고 있다. 메뉴도 ▴힘내라! 보양식 같은 뚝닥뚝닭(뚝배기닭볶음탕) ▴속상한 마음을 위로하는 ‘토닥토닭’(토마토 닭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노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안산 국방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국방산업 중심도시 대전을 이끌 안산 국방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안산 국방산업단지는 48만 평, 총 1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의 미래 국방·첨단산업 핵심 프로젝트로,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그동안 추진 상황, 보상절차 및 시기 등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고, 소관부서의 설명이 끝난 뒤에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민 여러분께 사업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분명히 설명드리는 자리”라며, “이제는 ‘될지 안 될지’를 걱정하는 단계가 아니라, ‘어떻게 제대로 추진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3~4월경 도시공사의 지분 참여에 대한 시의회 심의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가 이뤄지고, 6~7월경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그동안 지연됐던 보상과 착공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공사 지분 참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전화로 직접 소통하며 구정을 살피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올해 세 번째로 운영하고, 정기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 콜(Call)’은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문자’(010-6291-4013)를 한 단계 발전시킨 서비스로, 구민이 남긴 의견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번 운영에는 총 4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비롯해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도화1동 주민 양 씨는 수봉공원 산책로 조성에 대한 건의와 함께, 본인이 겪은 위기 상황을 전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이 제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공사 기공식이 16일 고덕국제신도시 일원(고덕동 2522)에서 열리며, 평택 행정과 의정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현 청사는 1993년에 준공이 되어 그동안 건물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그리고 의회 청사와의 분리로 인해 행정 효율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고덕 국제 신도시에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도시 발전의 중심 거점으로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는 녹색건축사업과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드디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기공식을 갖게 돼서 개인으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모든 시민과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20년 전에 고덕신도시를 처음 계획하고 오가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시장이 돼서 기공식까지 하게 돼 감회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신청사 기공은 우리에게 두 가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올해는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화) ‘경기도 사업 유형별 분석을 통한 도의회의 정책역량 제고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세입 및 세출구조의 추이와 실태를 분석하고, 사업예산제도의 성과를 평가할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책임연구자인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예산규모 50억원 이상(광역자치단체 투자심사 대상), 집행률 80% 미만(평균기준 10% 포인트 낮음), 5년간 3차례 이상 저조한 집행률(계속비 사업 등의 문제점 분석 등) 기준으로 집행부진 사업을 선정하여 분석했다”며 “세부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으로 △명시·사고이월의 충족조건 강화 △계속비관리 관행개선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분석을 넘어, 경기도 예산 집행의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문제점과 운영 실태를 명확히 진단했다”고 평가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의 재정 모니터링 권한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심의 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2월 15일 상임위 안건 심사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경기도 바둑 진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의 선언적·포괄적 규정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바둑 진흥 사업을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부터 전문인력 육성, 국제교류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에는 ▲바둑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국내외 교류 및 대회 개최 지원 ▲바둑지도자·바둑전문기사 육성 및 활동 지원 ▲연구·교육·산업 연계 사업 등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바둑 진흥 시책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이 안정적인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매년 11월 5일을 ‘바둑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및 바둑단체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 참여형 바둑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추진도 가능해졌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 지정이 아니라, 바둑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수)에 경동대학교 위탁 운영으로 추진된 유보이음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한 유보이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5개의 원장·원감 및 담당교사를 비롯해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신우섭, 유아교육과 교수 권세경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운영한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성과 보고 ▲기관별 실천 사례 발표를 통한 운영 경험 공유 ▲자연·생태 기반 놀이를 통한 유아 발달 변화 분석 ▲유보이음 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한 질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교육 연계성이 강화됐고, 자연 친화적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높은 학부모 만족도가 확인됐다. 전곡푸르미어린이집 전미숙 원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유보이음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며 지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협력하여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폐자원 분리배출 캠페인 및 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새 상품이나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환 품목 및 기준은 다음과 같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3개 또는 종량제봉투(20L 1매 또는 10L 2매)로 교환되며, 투명페트병은 개수에 따라 라벨 제거기, 대나무 칫솔, 분리배출 가방(장바구니), 고체치약 등 단계별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종이팩(우유팩·두유팩 등)은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직접 모으고 교환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혜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파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급식실개선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급식 및 시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설비 개선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교육시설과장, 관내 학교장과 행정실장, 학교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현황과 2026년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설계방향을 검토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급식실개선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Hi Together 하이러닝 학습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운영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교사 주도의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하여 탐색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현장 활용 역량 강화 방안과 고도화된 하이러닝 기능 및 콘텐츠 활용 방안의 탐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 하이러닝 학습공동체는 ▶하이러닝 활용 초등교육과 탐구 수업 공동체 ▶교-수-평 일체화를 통한 하이러닝 교실 ON ▶하이러닝 타고 훨훨 나는 우리!(하이 훨훨) ▶운광‘함께 하이러닝, 함께 성장’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과정 연구 공동체 ▶하이오름 T(teaching)-Lab ▶하이러닝 활용 개념기반 DEEP-탐구수업공동체 ▶AI 활용 깊이 있는 HiB ▶다율 러닝메이트(LearningMate) ▶하이러닝 활용 기초 탐구 수업 공동체 ▶하이러닝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공동체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하이러닝 활용 학습공동체 ▶다함께 하이러닝 실천 공동체 ▶하이러닝 활용 음악과 탐구수업 공동체의 총 13개의 학습공동체가 운영되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학년도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22명이 1년 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수학·과학·정보 융합 수업과 프로젝트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대표 학생의 수료 소감 발표와 지도교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수업공개 주간을 통해 선보였던 프로젝트 결과물과 탐구 활동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학생들의 1년간 성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