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서면은 25일 ㈜골든팜이 양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인기 제품인 치즈 선물세트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 간식으로, 근감소증이나 골다공증 등 노년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주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노문델피노에서 ‘2025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이 뜬다’를,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긍정적으로 살자’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박 2일간 수련대회를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무 심기, 재활용 자원 모으기,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떠오르는 양평’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고성까지 함께해 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생하는 새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양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및 미용비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의료비, 돌봄 위탁비, 장례비는 최대 16만 원, 반려동물 미용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방문해 사업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는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로부터 대상자 통보를 받은 후, 관내에 등록된 동물 병원 또는 관련 영업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돌봄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25일, 6주간 진행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그린빛 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CBR)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진행됐으며, 총 25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린빛 공예교실’은 친환경 치유농업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된 공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친환경 프린팅 ▲찰떡궁합 미니텃밭 가꾸기 ▲냅킨아트 친환경 가방 만들기 ▲펩아트 무드등 제작 ▲씨글라스 석고 방향제 만들기 ▲커피박 공예 등 총 6회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자연 소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며 감각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개인별 건강 측정을 실시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관내 장애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의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이렇게 기쁘고 위안이 되는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용문면 연수 1리 일원에 위치한 상원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의회 송진욱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상원교 재가설 공사는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군비)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구조적 안전성이 저하되고 통행 불편이 지속되던 기존 노후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연장 13.29m, 폭 5.8m 규모의 신설 교량으로 재가설한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원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도로 기반 시설로, 이번 재가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연수 1리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25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관련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5사단 양평대대 장병들의 군가 제창, 보훈발전유공자 및 모범장병에 대한 표창, 양평어린이합창단의 공연, ‘6·25 전쟁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부대행사로는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주관의 전쟁 사진 전시회, 6·25 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감사 오찬 및 유공자 안부 살피기 행사 등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밑거름”이라며, “국민 모두가 그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양평군은 유공자 예우와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참전유공자의 복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25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평리 전투,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국제평화공원과 양평박물관의 핵심 주제인 ‘지평리 전투’를 다양한 국가의 시각에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승패를 넘어서 전쟁을 겪은 ‘개인’의 삶과 ‘평화’의 메시지에 집중함으로써, 군사사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와 전후 세대와의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한국을 대표하는 군사사 및 현대사 분야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 김성수 대표(변호사)가 나서, 몽클라르 장군을 비롯한 지평리 전투의 핵심 인물을 통해 전투의 인간적 면모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미군 제2사단 제8군 역사 담당관인 윌리엄 마이클 알렉산더(W. M. Alexander)는 UN 군의 전략과 지평리 전투의 전개 과정을 분석했으며, 프랑스 국방 역사부 교리·작전·정보 국장 이반 카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5일 자동차세 미납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납부 안내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안내문을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2025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아직 납부하지 않은 개인을 대상으로 2만여 건의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이는 미납으로 인한 가산세 부담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조치다. 기존의 우편 안내문과 비교해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되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므로 개인정보보호와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인 장점이 있다. 해당 안내문을 통해 자동차세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ARS, 모바일 간편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송탄출장소 세무과장은 “알림톡을 활용한 납부 안내는 예산 절감과 민원 감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위해 보건소 유튜브 영상 게시, 읍면동 및 공동주택 대상 검진 안내문 게시 요청, 건강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1년마다)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여성(2년마다)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이며,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또한, 암 진단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C, E) 대상자의 경우 성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나만의 그릇 만들기-도예활동 체험 프로그램’과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예 체험 ▲대중교통 및 식당 이용훈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당사자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예공방에서 자신만의 식기를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고, 이후 근린공원으로 이동해 쓰레기 줍기 활동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당사자들은 센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건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사회 적응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떨렸지만, 제 이야기에 공감 해주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도자기를 만들며 제 마음도 차분해졌다”라며 창작활동의 치유적 의미를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 종목별 가맹단체가 공동 주관한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농구, 풋살,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등 5개 종목에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상호 이해,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평택농악 ‘북총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국·도·시의원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은 ▲볼링 단체전 1위 ▲보치아 단체전 1위 ▲농구 단체전 3위 ▲파크골프 남자 2인조 3위 등 전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파크골프 종목은 올해 개장한 진위면 파크골프장(18홀)에서 처음 개최된 장애인대회로, 향후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시사미래신문)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는 지난 24일 ‘제3회 경기도 어울림 한궁대회’가 대한장애인한궁연맹 포승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한궁연맹이 주최한 이번 경기 남부지역 대회에는 경기도와 군포, 광명, 평택시 등 4곳 대표 선수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한 중증발달장애 선수인 장재혁 선수와 손영민 선수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으며, 오는 10월 4일에 진행되는 제4회 경기도 한마당 어울림 한궁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평택장애인녹색재단이 진행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익혀온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평택장애인녹색재단 민순례 대표는 “이번 한궁대회를 계기로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경제자립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평택의 노포 맛집 동양장(1975년 개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백년가게'에 6월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를 발굴 지원해 성공 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컨설팅, 시설 개선,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백년가게’라는 타이틀 자체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게에 선정된 것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평택시에 더 많은 백년가게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현재 가마솥식당, 평택주물럭, 케익나라, 일미정육점, 진미식당, 주식회사 최네집, 대창통닭, 고복수냉면 등 총 8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7월 16일과 23일 양일간,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경제·심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와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을 초청하여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과 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7월 16일에는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재테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라는 주제로 1차 경제 특강을 진행한다. 7월 23일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 ‘1인 가구를 위한 힐링과 성장의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2차 심리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평택시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5월 말 기준 전체 28만 7천546세대 중 12만 7천354세대로 44.3%를 차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지난 25일, 평택시 비전동 매봉산에 있는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족 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初獻)·아헌(亞獻)·종헌(終獻)의 헌배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청년 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8년 건립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추념비는 평택지역 청년들의 항거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매년 평택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추모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
(시사미래신문)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2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탄
(시사미래신문)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