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초·중·고 37개교가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정과 열정, 건강과 협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는 ▲피구 ▲배구 ▲풋살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즈런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학생 주도’와 ‘참여 중심’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자율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등 협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학생들이 응원 소리와 밝은 웃음이 넘쳐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여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하며, 리더십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라는 교육적 효과를 기를 수 있다고 확인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체육활동이 활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재교육원 수업공개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의 수업 과정을 직접 공개하여, 교육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공개 주간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융합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교원들이 참관하여 학생들의 탐구 활동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았다. 수업은 수학·과학·정보 융합형 탐구, 팀 기반 문제해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아이들이 어떤 수업을 받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지도교사들 역시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나누고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업공개 주간은 학생들의 성취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영재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배정 및 입학을 대비하여 오는 10월 23일(목) ‘2026학년도 연천군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입학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연천지역 중학교 배정 및 입학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의무교육대상자의 무시험 입학 배정업무가 공정하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학교 배정 절차 및 방법,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연천지역의 경우 중학군 없이 6개 중학구(군남중학구, 대광중학구, 백학중학구, 연천중학구, 전곡중학구, 청산중학구)를 운영 중이며, 소규모 중학교로 배정이 가능한 제한적(일방적) 공동학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기간은 2025. 11. 17.(월)부터 11. 21.까지이며, 배정결과 발표는 2025. 12. 15.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2026학년도 연천군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업무처리가 원활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6급 교육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 중심의 실천형 청렴교육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에서 ‘학교업무경감 및 행정효율화 사업 성과와 개선 방향’을 안내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후에는 남이섬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교육행정실장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 현안과 행정 개선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로 교육행정실장들이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적 행정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행정실장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청렴·소통·역량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문예관에서 '마음닥터와 함께하는 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관내 교직원들에게 명사 강연과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의 지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외로우니까 사람이다','수선화에게' 등을 집필한 정호승 시인과 실력파 혼성 아카펠라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Ade)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1부 공연에서 튠에이드(TuneAde)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여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강연을 진행한 정호승 시인은‘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인의 풍부한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녹여낸 작품들을 감상하며 사랑과 고통의 의미를 고찰하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며 마음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관내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대응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를 비롯해 남양주동부보건소, 현대병원, 한양병원, 엘병원 등 5개 기관 34명이 참여했다.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중증도 분류, 병원 수용능력 확인 등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환자 이송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훈련 결과를 반영해 오는 31일 예정된 종합훈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절차와 현장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의 대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도상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보수청년 지방자치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기반 청년 정치인들의 고민과 보수와 진보라는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의 길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와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방의회 의원·청년 정치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김보미 의원(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용한 의원(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주제발표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김보석 성남시의회 의원 ▲유형진 경기도의회 의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서민석 前동성남청년회의소 회장 ▲천정길 수정구 국민의힘 당협위원회 청년위원장 ▲홍승민 前성남시청소년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국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은 영상 축사로 “지방자치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길이고 그 길 위에 선 청년 정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자유민주주의의 열매와 씨앗이 될 더 많은 청년 정치인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상권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우동 및 운양동에 위치한 상점가 2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여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페이백)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는 4곳, 2025년 상반기에는 5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5년 하반기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사우동 1곳(김포 풍년마을), ▲ 운양동 1곳(김포 가구단지)이다. 김포 풍년마을 골목형상점가는 153개의 점포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이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평균 50개 점포로 구성) 골목형상점가가 되어 온누리상품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5년 하반기 김포시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채용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과 많은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고용 연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 등 업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 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채용의 기회를 넘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부스도 운영한다.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이루어지며, 구직자들은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본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제2의 인생설계’라는 주제로 사전특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김포영유아 안전체험 및 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아가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행사다. ▲도로교통 ▲화재대피 ▲소방 ▲지진대피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교육을 주제로 구성한 30여 개의 안전체험존과 놀이존이 운영됐다. 영유아들은 에어바운스로 구성된 체험존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혔고, 낯선 안전 개념도 놀이로 체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체험존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도 철저히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놀이로 자연스럽게 익히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김포고촌농협 로컬푸드 장곡점에서 실시한 '로컬푸드 무인 셀프 정미기 시연 및 증정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김포고촌농협,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쌀 소비 촉진과 셀프 정미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왕겨를 벗긴 영양분이 풍부한 현미를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냉장 진열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맛있는 쌀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동영상을 송출하는 매장 환경을 구축했다. 행사기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셀프 정미기를 이용해 갓 도정한 신선한 쌀(5분도미)을 직접 받아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김포 참드림 현미 5kg 경품 추첨에 응모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근처 로컬푸드 매장에서 직접 쌀을 정미해서 먹으니 이렇게 고소한지 몰랐다.”며, “5분도미는 건강에 좋다고 하니, 스스로 선택해서 정미하는 이런 판매장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은 “‘셀프 정미소’의 장점과
(시사미래신문) 지난 10월 22일 개막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체험존’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이천대감댁의 비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쌀과 반도체라는 두 자산을 하나의 이야기 안에서 연결해 낸 것이 특징이다. ‘쌀은 생명의 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는 메시지 아래, 이천은 전통 농업도시이자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냈다.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에서는 쌀의 재배 과정과 반도체 생산 공정의 유사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쌀 한 톨이 생명을 키우듯 반도체 한 칩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상징적 의미를 전시 전반에 담았다. 이번 주제관과 체험존은 첨단 반도체 기술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전시 구역에는 반도체 공정 모형, 반도체 스티커 키링 만들기 코너, 산업 홍보영상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반도체의 구조와 공정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제관 옆 체험존에서는 반도체 적층 구조를
(시사미래신문)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0월 23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인 선발은 벼 재배 현장 평가와 백미 품위, 외관 성분, 식감 기계 분석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마장면 김동리 농업인이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금상 이상윤(장호원읍), 은상 이병일(호법면), 동상 원종고(대월면), 한양희(모가면) 농업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는 2022년부터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알찬미’는 농촌진흥청과 이천시 공동연구로 개발한 국내 육성 벼 품종으로, 밥맛·품질·재배 안정성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소비자선호 고품질 쌀 품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천시는 ‘알찬미’ 품종 개발에 크게 이바지한 국립식량과학원 현웅조 씨에게 이천시명예시민패를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이천농업테마공원 하늘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의 주관으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께서 전통 윷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1등 창전동분회(2조), 2등 장호원분회(2조), 3등 마장면분회(2조) 및 증포동분회(1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는 이천쌀이 지급됐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지역 문화 행사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놀이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가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단방치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로에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등이 대상이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무단방치된 차량은 우선적으로 자진 처리를 안내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차량 강제 견인 후 자진 처리 명령을 거쳐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공고 후 강제 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무단방치 차량을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차량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관할 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송치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단속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불편을 해소한다. 장기간 무단방치된 차량을 발견한 경우 시청 차량등록과 차량특사경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을 방해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를 10월부터 11월까지 수원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축제로 ▲학생어울림한마당 ▲청소년 진로박람회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 ▲교육장배 창작(방송)댄스대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클러스터 대회 ▲지역교육연구회 컨퍼런스 ▲교육장배 기지개체조 · 키즈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열리는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는 이번 페스타의 핵심 행사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결과발표회, 학생과학학술제, 함꿈함빛 늘봄학교 성과공유회, 진심공유학교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수원 E:음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협력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는 학생들이 미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중앙공원(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3.1운동 기념탑 건립’ 관련 정담회를 열고 부천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 건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양정숙 시의원, 부천시민연합, 민족문제연구소, 계남역사문화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3.1운동 기념탑’ 설치 목적과 부천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조형물 디자인 및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은 3.1운동 당시에도 수많은 선열이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도시”라며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념탑 건립이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장은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항일 독립운동에서 시작됐다’라는 사실을 부천시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화성 동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학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학생 등하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새동초(남양2초) 개교로 통학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통학구역에서 다녔던 동양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버스 이용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이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통학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통학구역 조정으로 새동초등학교로 전학할 학생들도 있는 반면, 동양초등학교에 남게되는 학생들의 경우 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양초등학교 학부모는 “현재 초등학생 자녀가 통학버스를 이용하며 안전하게 등교하고 있었는데 내년부터 버스 지원이 중단된다면 통학로 주변이 공사 중이고 도로 정비가 덜 된 상황이라 저학년 학생이 혼자 다니기에는 학부모 입장에서 염려된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신 의원은 “새동초 개교에 따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조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제조기업 관계자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외국인 고용 개선과 제조업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전제한 후, “결국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오며 일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무너지면 모두가 설 자리를 잃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는 그동안 노동자 중심의 정책뿐 아니라,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행 외국인 고용제도는 현장과 동떨어진 부분이 적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중소 제조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인력난으로 문을 닫는 공장이 생겨날 지경인데도, 외국인 고용 절차는 여전히 비현실적이고 까다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안양시 소상공인과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정중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 송은옥 대표의 주제 발표와 함께 김철현 의원을 포함한 4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철현 의원은 “안양시는 과거 산업·교육·문화의 중심지로서 성장해 왔으나, 현재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이 시설 노후화와 공실 증가, 임대료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단기적 점포 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 재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현행 정책이 상인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비조직 점포나 영세 골목상권이 사각지대에 놓이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상인회·비조직 점포·청년 창업자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협의체와 다층적 상권 조직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도시재생과 상권활성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