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3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아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하고, 줄다리기·공던지기 등 단체게임을 즐기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바이킹 등 다양한 실외 놀이시설이 설치돼 연령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영유아와 교직원을 격려하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최소영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공동 5위에 오르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회복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저력을 평가했다. 특히 하남시는 ‘고용 안정’과 ‘지역내총생산(GRDP)’ 등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행정,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남시의 전략적 접근이 주효했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라는 기존의 규제를 ‘제약’이 아닌 ‘기회’로 보는 역발상을 통해, 공장 대신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R·D) 센터 유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발족하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오는 28일을 ‘2025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화물차·다마스·밴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는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체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와 태블릿 PC가 탑재된 단속 차량 1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체납액을 면밀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단속구간 교통통제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업무를 병행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에 하남시를 포함한 데 대해 23일 국토부에 재검토를 정식 건의했다. 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하여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의 조치가 뒤따르면서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평균 연령이 42.5세로 전국 평균 연령 45.7세보다 낮은 젊은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규제로 인해 청년층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약하여 미래세대의 희망을 좌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했다. 아울러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사업이 6년 이상 지연돼 신규 주택공급 문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LH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약속이 조기에 이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강하면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계란말이, 진미채 등 4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강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새마을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읍새마을회는 23일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양평읍새마을회 회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현황 및 수처리 과정 소개, 주요시설 탐방 등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회원들은 물 순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배웠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생활하수가 깨끗하게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도시 필수 시설이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번 견학에 참석해주신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평읍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평읍 기관·단체장과 청소년지도위원, 학부모봉사회, 양근지구대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참여자들은 시장 일원을 두 개 코스로 나눠 집중 순찰하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가을 축제 ‘2025 가을을 만나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을에 물드는 오감만족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4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소년과 지역 단체,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통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꼬마 김밥, 파타스, 미니 김치전 등 가을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아나바다 장터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무대 공연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주민 공연팀이 밴드, 오케스트라,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초대 가수 어쿠스틱 듀오 WHEE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특히 ‘가을을 만나장’은 모두가 축제의 구성원이 되는 참여형 행사로,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응원봉과 조명 도구로 행사장을
(시사미래신문) 양평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에는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번역사가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언어권 가족을 위한 통·번역 지원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주거·법률·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통·번역사들은 센터의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안내, 공공기관 파견 통역, 교육기관 안내문 번역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언어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결혼이민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한 한 결혼이민자는 “병원에 갈 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통역 선생님의 도움으로 복잡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관공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두렵지 않고, 동행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과 30일 양일간 ‘찾아가는 온 재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교통재활병원 소속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상체 근력 및 유연성, 인지 기능 테스트’와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근골격계 질환 자가 평가와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악력의 중요성과 악력 평가 △어깨 및 경추 근육 강화를 위한 YTW 운동과 수건, 벽을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실습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스트룹 검사 △근골격계 질환 자가 평가와 스트레칭 방법 △골반 비대칭 교정 및 상부 교차 증후군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과 인지 훈련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상체 근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24일 ‘2025 청렴 슬로건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90건의 슬로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청탁은 STOP! 청렴은 TOP!’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청렴 ON 부패 OFF, 청렴에너지는 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려상에는 ‘양심을 평생 지키자’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조직의 신뢰를 높이는 기본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과 함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세미원에서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길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사전신청자 300명(선착순)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단순 걷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초청 강연, 맨발 게임, 포토존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웰니스 콘셉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 양평군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간 ‘맨발 걷기 활성화 업무협약(MOU)’이 체결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평 전역에 조성된 맨발길을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맨발 걷기가 자연 치유와 웰니스 활동으로 각광받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읍·면별 맨발길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에는 총 24개 코스의 맨발길이 조성돼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5회 세계 눈의 날 기념식’에 실명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55회 세계 눈의 날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눈의 날(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기념한 행사로, 양평군보건소는 실명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8월 청운면에서 안과 의료기관이 없거나 안과와 거리가 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 사업을 실시해 노인 170여 명을 검진했다.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으며, 오는 11월에는 양동면에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명예방사업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합창단인 오산필코러스(Osan Phil Chorus) 합창단이 지난 10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합창단과 함께한 모든 단원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합창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회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무대에서는 오산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전음악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김나린 기타리스트의 핑거스타일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주법,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현직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누었다. 한 전 단원은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추억이 떠올라 벅찼다”며 “오산필코러스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드림테라피 – 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함께 직접 유리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긴장감을 완화하고 협동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볼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유리공예를 함께 하며 웃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유리공예 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를 10월부터 11월까지 수원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축제로 ▲학생어울림한마당 ▲청소년 진로박람회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 ▲교육장배 창작(방송)댄스대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클러스터 대회 ▲지역교육연구회 컨퍼런스 ▲교육장배 기지개체조 · 키즈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열리는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는 이번 페스타의 핵심 행사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결과발표회, 학생과학학술제, 함꿈함빛 늘봄학교 성과공유회, 진심공유학교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수원 E:음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협력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는 학생들이 미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중앙공원(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3.1운동 기념탑 건립’ 관련 정담회를 열고 부천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 건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양정숙 시의원, 부천시민연합, 민족문제연구소, 계남역사문화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3.1운동 기념탑’ 설치 목적과 부천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조형물 디자인 및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은 3.1운동 당시에도 수많은 선열이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도시”라며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념탑 건립이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장은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항일 독립운동에서 시작됐다’라는 사실을 부천시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화성 동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학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학생 등하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새동초(남양2초) 개교로 통학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통학구역에서 다녔던 동양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버스 이용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이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통학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통학구역 조정으로 새동초등학교로 전학할 학생들도 있는 반면, 동양초등학교에 남게되는 학생들의 경우 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양초등학교 학부모는 “현재 초등학생 자녀가 통학버스를 이용하며 안전하게 등교하고 있었는데 내년부터 버스 지원이 중단된다면 통학로 주변이 공사 중이고 도로 정비가 덜 된 상황이라 저학년 학생이 혼자 다니기에는 학부모 입장에서 염려된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신 의원은 “새동초 개교에 따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조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제조기업 관계자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외국인 고용 개선과 제조업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전제한 후, “결국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오며 일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무너지면 모두가 설 자리를 잃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는 그동안 노동자 중심의 정책뿐 아니라,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행 외국인 고용제도는 현장과 동떨어진 부분이 적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중소 제조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인력난으로 문을 닫는 공장이 생겨날 지경인데도, 외국인 고용 절차는 여전히 비현실적이고 까다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안양시 소상공인과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정중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 송은옥 대표의 주제 발표와 함께 김철현 의원을 포함한 4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철현 의원은 “안양시는 과거 산업·교육·문화의 중심지로서 성장해 왔으나, 현재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이 시설 노후화와 공실 증가, 임대료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단기적 점포 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 재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현행 정책이 상인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비조직 점포나 영세 골목상권이 사각지대에 놓이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상인회·비조직 점포·청년 창업자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협의체와 다층적 상권 조직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도시재생과 상권활성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