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2동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김 100상자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및 중증장애인 자립센터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전달된 물품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안성2동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님들이 겨울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덕면에 연말을 맞아 익명의 기부천사가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한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말씀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을 대덕면에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해당 기부자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덕면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덕면 관계자는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5년 7월 후지 연화육(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부드럽게 만든 고기)을 활용한 고령친화음식 설명회를 계기로 안성맞춤(제천방면) 휴게소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는 후지 연화육을 활용한 메뉴를 상용화했다. 안성마춤(제천방면) 휴게소에서는 지난 8월 농축산유통과 및 ㈜선진과의 협력으로 휴게소 맞춤형 메뉴를 제안하고 공급물량 협의 및 단가 협상을 거쳐 현재 후지 연화육을 활용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판매중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에 대체한 원료육은 기존 비선호 부위였던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염지 및 염화 과정을 거쳐 맛과 식감이 크게 향상되며 원료가격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선진에서 앞으로 공급될 후지 연화육은 지역 축산물인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YM21유통(주) 박원우 대표는 “휴게소가 단순히 경유지가 아닌 고객들이 찾아오는 목적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연화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13일 ‘2025년 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변화, 함께 누리는 일죽의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추진해 온 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온 전문인력 양성 및 배후마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전시·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전과성과품 전시,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과품 전시 공간에는 지역주민들이 배후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작한 양말목 공예, 우드버닝 작품, ‘일죽 로맨스’ 글쓰기 결과물 등 사업 전반의 성과가 전시됐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토탈공예 체험을 시범 운영했으며, 아동 요리교실 디저트 시식회를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5일 아양동 치매안심마을과 서운면 인리 치매안심마을에서 각각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 인지환경 조성, 오순도순 이웃지킴이, 빛나는 뷰티샬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주민단체로 구성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치매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
(시사미래신문)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12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황미정 작가의 개인전 'Fabric of Time: 시간의 직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직조(베틀) 작업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감각을 시각화한 섬유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굵은 울실과 가는 울실을 함께 사용해 질감의 대비를 살리고, 바람과 하늘, 햇살이 어우러지는 자연의 조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손으로 한 가닥, 한 가닥 짜 올리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직물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작가만의 고유한 흐름과 리듬을 담은 ‘시간의 기록’으로 완성된다. 황미정 작가는 일본 교토시립예술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직조라는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과 시간, 감각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직물의 물성과 축적된 시간의 의미를 사유할 수 있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느리지만 깊이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2월 12일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해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한국민속촌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한글 학습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4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조선 시대 생활상과 전통가옥, 관아, 서당 등 다양한 공간을 관람하며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비교·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터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는 전통 문양과 색감을 활용한 ‘전통파우치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체험 과정에서 전통 문양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바느질과 장식 활동을 하며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글자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더욱 기억에 남고 즐거웠다”며 “완성한 파우치를 집에 가져가 손주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평생 처음으로 민속촌을 방문했다며 크게 기뻐하셨다”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률은 4.4% 증가하여 전체 부과건수 대비 18%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3.6% 대비 괄목할 만한 증가세이며, 약 2만 4천 건의 종이고지서가 전자문서로 대체됐다. 그 결과, 고지서 위탁 출력비와 우편비용 등을 절감하여 세정과 예산 약 38백만원을 절약했다. 시는 우편물 미확인으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4년 7월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여 전자송달 세액공제를 확대했다. 또한 2025년 1월 전자송달 활성화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SNS, 보도자료,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전자송달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했으며, 읍면동과도 전자송달 홍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자고지(알림톡)를 연간 24만 건 발송하여 전자송달 홍보와 함께 URL을 통한 간편 신청을 유도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6년에도 지방세 전자송달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하며, 더욱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도입하여 납세자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12월 15일 비봉관광여행사로부터 개업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비봉관광여행사는 운수업, 전세사업, 여행대행업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회사의 운영 수익 중 일부를 사회 환원 목적으로 적립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뜻이 담겼다. 이신호 대표는 “비봉관광여행사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개업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비봉관광여행사가 30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뜻깊은 나눔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가 지역 상생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15일'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과보고회에서 수여한 것이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복지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만 60세 이상 은퇴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성시행정동우회는 2024는 시범사업을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5년 지역자원 네트워크 중심 홍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협업으로 위기가구 조기발견체계 구축, 취약계층 중심,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핵심성과로 988개소 방문, 8,378명 상담, 169건의 서비스 연계 및 26건의 자원을 연계했으며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복지 수요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회서비스 모델로서 지역사회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담당자는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훌륭한 사업”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2월 13일, 시민 작가 양성프로그램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2025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박승열 시인, 정호재 소설가, 김세실 아동문학가)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한 시민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10회에 걸친 강의를 거쳐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생각하는 즐거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다듬고 모아 엮은 문집으로 시・소설・아동문학 3권 1세트로 구성됐으며, 시 50편, 소설 10편, 아동문학 5편이 수록됐다. 문집의 제목은 박두진・조지훈・박목월의 에세이집 『생각하는 즐거움 생각하는 괴로움』에서 따왔다. 출판기념회에는 안성시장과 수강생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의 안성문인 선정서 및 수강생 수료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박두진문학관에서 좋은 강사님과 수업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잊어버린 글쓰기 꿈을 되살릴 수 있었다”며, “수업이 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지난 12일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제10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민·관·군 협력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이 대학은 매 기수 50여 명이 수료하며 지역사회와 군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17일 개강해 8주간 진행된 이번 10기 과정에서 장병들은 분야별 명사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통찰력과 리더십을 함양했다. 특히 마지막 8회차 강연은 이지연 대표가 '성장은 착각이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장병들은 단순히 외형적 성장이 아닌 내면의 깊이를 다지고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는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강연은 미래 사회 리더로서 장병들이 갖춰야 할 비판적 사고력과 주도적인 삶의 자세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제10기 독서경영대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통해 장병들이 건강한 시민이자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육군 제5보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살리기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우건설과의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 내용을 근거로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연천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등 1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및 계획 우수사례를 심사해 총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연천군과 대우건설은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인 ‘일사일촌’ 프로그램 개발 및 구축에 관해 지속 논의해 왔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올해 안에 지역상생 프로그램 세부계획 및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계획에는 플로깅(줍깅) 행사,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대우건설과 연천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대우건설과 함께 연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연천군청에서 ‘연천 미래의 숲, 평화의 숲을 가꾸기 위한 한·몽 탄소중립 협력사업 공동 선포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행사에는 몽골 도르노드주 주지사 및 시민대표 50여 명, 연천군수와 연천군 탄소중립 실천 협의체 회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지속가능한 환경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몽골 도르노드주 현지 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 성사됐다. 선포식에서 양측 대표는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미래의 숲·평화의 숲’ 공동 조성 ▲기후변화 대응 정책 협력 ▲환경·농업 교육 및 기술 교류 확대 ▲스마트팜·재생에너지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스마트농업 기술 이전, 한국 농산물의 몽골 진출 가능성, 재생에너지 기반 협력사업 확대 등 경제·환경 분야에서 다층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미애 센터장은 “연천군의 탄소중립 실천 경험이 몽골 도르노드주와 연결되어 새로운 국제 협력 사례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미순은 지난 15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군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 100만원을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다. 송미순 위원장은 현재 군남면 옥계3리 이장을 맡고 있는 동시에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조용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알리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미순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위원장님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6일 열린 ‘2025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다. 인천교통공사는 2022년 ESG경영 선포 이후 매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과제를 이행하고, 주요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시해 왔다. 올해에는 공사 경영전략과 연계한 중장기 ESG경영 계획을 수립하며 ESG 실행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도시철도 분야 최초 회생에너지 재사용 시스템 상용화 ▲연간 약 58만 톤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등 환경 분야 성과와 함께 ▲특화 역사 조성 ▲소상공인 및 중소 협력업체 상생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공정거래 시스템 정착 등 사회·거버넌스 전반의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를 경영 전반에 연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실시한 2025 경기도의회 정책오디션에서 이인규 의원(동두천1)이 “경기도형 이주배경 밀집학교 통합지원 사업” 정책 제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의 사회로 ‘202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 오디션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책오디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상으로 도민 민생에 기여할 우수한 정책을 선정하여 일하는 경기도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책중심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우수정책 공모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1일간 자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공모했고, 총 2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후 각 정책별로 외부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효과성, 적절성, 실현가능성, 민주성, 창의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수상한 의원들에게는 향후 경기도당에서 2급 유공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안정열 의장은 “2026년도 예산안이 원만히 해결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당 대표님께서 예산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혜안을 모아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의회사무과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2025년 안성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이 운영위원회로 회부돼 보고를 마쳤으며,「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과「2026년 기금 운용 계획안」은 심사 보류되었음을 보고했다. 또한 이중섭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조례는 많지만 실효성은 부족합니다”라는 주제로 상위법 개정 미반영, 중복·형식적 조례 문제를 지적하고, 입법영향분석 또는 사후 입법평가 제도 도입 등 제도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지난 제2차 본회의 이중섭·이관실·최호섭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도 이어졌다. 이중섭 의원의 명동거리 ‘차 없는 거리’ 지정 이후 정책효과 평가 및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권 변화와 시민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관실 의원이 질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8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낚시연합회(회장 여상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내 낚시 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낚시연합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낚시 관광 활성화와 안전·시설 개선, 홍보 강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낚시터 안전시설 확충 및 도비 사업 연계 ▲낚시터 편의·안전시설 개선 ▲장마철 부유물·폐기물 처리 문제 ▲안성시 홍보채널(SNS 등)을 활용한 축제·낚시터 홍보 ▲타 지자체 사례 벤치마킹 및 제도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낚시연합회는 “안성은 전국적으로 낚시터가 많은 지역인 만큼 관광자원으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며, 낚시 관련 홍보 지원과 기반시설 개선, 특화 전략 마련 등을 건의했다. 축산정책과는 내년도 안전 관련 예산 반영 현황과 도비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추가 재원 확보 및 단계적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낚시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안전과 환경을 전제로 한 지속 가능한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월미바다열차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며 연말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월미바다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월미바다역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이 현장에서 뽑기 상자의 공을 뽑으면 경품을 증정받는다. 경품은 인형과 양말, 과자 꾸러미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