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학재)는 유럽지역 신규 항공교육 유치를 위해 리가공항공사(Riga International Airport; RIX)와 ‘전략적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라트비아 리가공항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리가공항공사 라일라 오디나(Laila Odina) CEO 겸 이사회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리가공항공사는 유럽 거점공항인 리가공항(지난해 기준 연간여객 약 710만 명)의 운영회사로, 공항 연계 철도역 개발 및 공항복합도시 조성 등 공항 개발사업과 함께 글로벌 항공교육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설 △교육과정 및 강사 등 상호교류 △공동 홍보 및 정기회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리가공항공사가 발트지역을 거점으로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항공교육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공사는 리가공항공사와의 공동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군수, 민간공동위원장 이달용)는 지난 5일 명진뷔페에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의 삶이 행복한 강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올해 협의체의 활동성과 공유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시사미래신문) 12월에 들어서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물품으로 손수 사랑의 연말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불, 주전자, 냄비, 라면, 누룽지,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가득 채운 100개의 박스를 지난 5일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김재필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매년 이웃들께 전달할 선물꾸러미를 준비하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대해 얘기한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의 마음이 올해도 많은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겨울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정한 나눔을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의 주관으로 추진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제5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자립을 위해 기꺼이 자원을 나눈 21개의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기관과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 및 앞으로 함께 협력하고 싶은 기관 등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해 청년센터 서구1939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자원을 연계하며,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도적 지원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제한된 관계망 안에서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잘잘크루(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의 모임) 활동을 하면서 ‘자립준비청년’으로서가 아닌 온전히 ‘청년’으로서 지역 자원을 연결받아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개최한 ‘2025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가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탑승완료’라는 주제 아래, 올 한 해 서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청년성장빌리지(체험), 포켓마켓in청년파크(플리마켓), 청년성장 어드벤처 퍼레이드, 네트워킹파티 등 올해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청년정책을 놀이·체험 요소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올해 서구에서 진행된 청년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 덕분에 정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들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