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성대히 개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치뤄진 조아용 페스티벌은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총 27개 캐릭터들이 참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창작 뮤지컬,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즐거움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각급 기관장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함께해 3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미국 플러튼시와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일본 구마모토시 등 해외 6개 도시와 국내 9개 교류도시에서 총 83명의 방문단이 참석해 국제적 교류의 장을 넓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축하 퍼포먼스 ▲이상일 시장 기념사에 이어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된 ‘용인시 통합 도시 브랜드’가 공식 선포됐다. 새 브랜드는 환호하는 시민의 형상과 창의·역동성(자주색), 자연과 기술의 조화(청록색), 미래지향(보라색)을 상징하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비전을 담았다. 기념공연에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4일 시청광장에 다양한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정이 깃든 상품들이 참여한 '2025년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을 두텁게 하고 오산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생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는 취지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며 양념젓갈류를 비롯한 공주밤, 오산시 세마쌀·특산주 등 다양한 추석명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계 최대규모의 브레이킹 국제 메이져 대회인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화성특례시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레이킹 월드컵으로 (사)대한브레이킹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가 주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하는 문화관광형축제다. 본 대회는 양일간 31개국 약 1,000여명의 댄서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에는 1:1배틀, 2:2배틀, 키즈배틀 3가지 종목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인 21일에는 메인 행사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크루 배틀에서는 세계 최정상 팀들이 맞붙으며 명승부를 연출했고, 최종 우승은 러기드(네덜란드)가 차지했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바디카니발(일본)이 베스트 쇼에 선정되며 감동을 더했다. 전좌석은 모두 매진이 되었고 시간별 순서가 진행되어 참가한 브레이킹 댄서들의 화려한 몸동작이 무대에 오를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공연 게스트로 나선 양홍원, 키드밀리, 노윤하, 던밀스, 비와이, 원밀리언의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의
(시사미래신문) 가을 햇살이 물든 9월 19일, 이천시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제29회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풍성한 결실! 장호원 황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황도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원예농협과 장호원농협이 공동주관하고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여 3일동안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그리고 박명서 의장등 시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시의원들, 지역 단체장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민과 농가들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표했다. 2025년 이천시 황도품평회 시상식에서는 ▲장려상 주재만(나래리)▲동상 이종찬(풍계리)▲은상 이상미(어석리) ▲금상 엄선아(진암리)씨가 수상했고 유수현(노탑리)씨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유재웅 공동추진위원장(경기동부원예농협 조합장)은 “29년 전 복숭아꽃 축제로 시작한 이 행사가 이제는 이천을 대표하는 성숙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냉해와 폭염 등으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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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이자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로, 전 세계 33개국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목별로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 개최에 앞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대회 의미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기본 동작 시연과 함께 김헌준 대회 집행위원장의 대회 소개 및 행사 추진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에는 1:1배틀, 2:2배틀, 키즈배틀 3가지 종목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메인 행사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 종목이 진행된다. 둘째날 진행되는 크루 종목은 각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검증된 실력의 팀(8명 이상)들이 참여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각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를 비롯해 세계 정상
(시사미래신문)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4일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지난 2019년 시흥·안산·화성시가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경기도와 시흥시가 단독으로 주관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시흥시를 개최지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30일 열린 개막식은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임병택 시흥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이동현·이오수·장대석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여기에 선수단과 관계자, 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하며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등 약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 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 번외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수들은 나흘간 기량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내수와 소비를 진작시킬 특단의 대책으로 ‘흥해라 흥세일’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흥해라 흥세일’은 시흥시만의 특색을 담은 민생 안정화 대책이자 민관이 함께하는 소비 축제”라며 “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속한 시흥경제 회복을 돕고자 행정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공인과 상점이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시기에 시흥시만이라도 적극적인 소비 프로젝트 펼쳐 민생소비쿠폰과 연계하여 그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흥해라 흥세일’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ㆍ토ㆍ일요일에 ‘시루팡팡데이’와 ‘동네 상권 소비 캠페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1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화폐 사용 할인과 각종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소비 촉진과 함께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을 확대해 민생 경제 살리기의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전년도 발행액 대비 35%를 확대한 2,800억 원의 시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17일 오후2시 시청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시의회가 신청사 건립 우선공사비 예산 50억 원을 삭감한 데 대해 “시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앞서 여주시의회는 지난 회기에서 여주시청 신청사 건립 관련 예산을 이미 삭감했으나 이번 7월 15일 제2차 추경안 심의에서도 50억 원을 재차 삭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당초 계획된 착공 일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두형 시의회 의장(국힘)과 시의원들, 공무원, 시민들, 사회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청사는 40년이 경과돼 공간이 비좁고 구조적 안전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며 “여주시의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를 감안하면, 새로운 신청사는 시민을 위한 행정 인프라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론”이라며 “명확한 이유 없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신청사 건립을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가 2027년 2월 개청을 목표로 첫 삽을 떳다. 15일 오산시 수청동 621-2번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노경선 회계과장의 경과보고와 이권재 오산시장의 기념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및 시공사인 주식회사 신유건설 김태우 현장 소장의 안전시공 결의 등이 식순으로 이어졌고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과밀 행정동으로 운영되던 신장동의 행정 수요를 분담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시민들의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과밀한 행정 수요를 해소하고자 신장동 분동과 함께 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해 1월 임시청사를 열어 주민 불편을 덜었고, 이날 착공을 계기로 본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신장2동 청사는 총사업비 20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천8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기간은 약 18개월로, 2027년 2월 정식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 생활과 복지, 문화가 함께 숨쉬는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2월 3일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30년간 서울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급격한 원아 감소와 운영 여건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 보육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민간보육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조정훈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이새날 의원, 강석주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축사에서 박상혁 위원장은 “민간어린이집은 지난 30년간 서울 보육의 한 축을 든든히 떠받쳐 온 중요한 파트너였다”며 “저출생으로 인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정책의 변화는 무엇보다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야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12월 3일 열린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 1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국가유공상이자 및 보훈가족의 평생교육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17명의 졸업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각 구 지회장 및 운영이사 등 여러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졸업식과 연계하여 서울·강원 합동으로 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보훈병원에서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보훈체육센터에서 열린 창작예술제에서 출품된 우수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창작예술제에는 회원·배우자·미망인·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훈복지문화대학 16개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 부문에는 회화·공예·서예·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 소재 웨이브엠 호텔(대표 천수봉)과 ‘도의원 및 직원 복지 증진과 지역 내 관광·숙박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 구성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숙박·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과 김종배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웨이브엠 호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객실 및 부대업장 이용 시 할인 제공(객실 20% 할인 등) ▲조식 할인 및 객실 이용 시 1인 조식 무료 제공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추진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원과 직원들은 좋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지역 관광 및 숙박 산업에도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역 기업이 서로 신뢰를 쌓고 협력의 폭을 넓힌다는 점에서 협약의 의미가 크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오늘의 협약이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4일, '민생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10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백현종 대표의원(국민의힘, 구리1)을 찾아 깊은 위로와 안타까움을 전했다. 남 의원은 "단식 4일차에 찾아뵈었을 때도 가슴이 아팠지만, 불과 엿새 만에 백 대표님의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쇠약해지신 것을 보니 마음이 무너진다"며 힘없이 누워있는 백 대표의 손을 잡고 말을 잇지 못했다. 남 의원은 "도민의 삶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혹독한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다"고 운을 떼며 "찬 바람이 부는 이 겨울, 동료 의원의 뼈를 깎는 희생과 절박한 외침이 그저 강 건너 불 보듯 외면당하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야속하고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단순한 정치적 다툼이 아니라, 도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이 달린 민생 예산 문제"임을 거듭 강조하며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남 의원은 백 대표가 단식이라는 극한의 투쟁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정의 태도 변화가 없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백 대표님의 단식 10일째는 경기도정의 불통과 독선이 낳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4일,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단식 10일째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김동연 지사가 어떠한 해법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지사의 극심한 불통 행정이 도정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도는 복지·장애인·어르신 등 생활약자를 위한 핵심 민생예산을 대대적으로 삭감했고, 이에 대한 도의회의 정당한 행정사무감사 요구마저 집행부가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정치적 갈등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중대한 행정 실패이며, 의회를 배제한 독단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의 기본적 견제 절차임에도 집행부가 조직적으로 출석을 거부한 것은 의회의 권한을 침해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생예산 삭감과 행감 거부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지사의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와 정무·협치라인의 기능 부재가 낳은 필연적 결과”라며 “도정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정무라인 쇄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도 예산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며, 도정의 모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