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천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갤러리와 제주삼다수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날씨로 인해 3라운드가 약 3시간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과 갤러리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회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주삼다수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커스터마이징 러기지택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해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주소재
(시사미래신문) 오프사이드가 아쉬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9일 토요일 19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R 원정경기에서 강원FC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상혁이 두 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모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맡았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포진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다. 최전방에서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오프사이드 노골 ▶ 골대 위기 전반전 0대 0 경기 초반부터 양 팀 모두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싸움을 펼쳤다.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하고자 강력한 전방 압박을 이어갔고, 공격을 전개할 때도 지공보다는 속공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흐름이 강원으로 넘어가던 전반 20분, 이동준의 패스를 받은 박상혁이 골문을 갈랐지만, 이동준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강원은 두 차례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반격에 나섰고
(시사미래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D-2년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및 충청광역연합의회‧세종시의회 의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충청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던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경축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회 18개 경기종목 중 5개 종목(양궁, 육상, 농구, 탁구, 골프) 체험과 충청권 대학 체험 콘텐츠(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크로마키) 등으로 구성돼
(시사미래신문) 청주시는 ‘제20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10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총재 김승철)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국내 및 러시아, 대만, 중국 4개국 국내・외 선수 300여명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초등부부터 중등·고등·일반·장년·시니어·아마추어·프로페셔널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참가했다. 댄스스포츠 참가부별로 라틴댄스는 룸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블레, 삼바를 연기하고 모던 볼룸댄스는 왈츠, 탱고, 슬로폭스, 퀵스텝, 비엔나왈츠를 연기했다. 댄스스포츠는 음악 리듬에 맞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정신적 즐거움과 육체적 건강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스포츠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시는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국제대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청주를 방문해주신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시사미래신문)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실업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청 선수단은 전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단체의 명예를 높였다는 평가다. 박주아 선수는 16강에서 수성구청 최여진을 2-0(2-1, 2-0)으로 꺾고, 8강에서 청주시청 정수지와 풀 라운드 접전 끝에 2-1(2-0, 3-4, 2-2)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광산구청 김한서를 2-1(6-1, 0-2, 8-1)로 제압했고, 결승에서는 고양시청 백선경을 상대로 1회전을 내준 뒤 2·3회전을 따내 2-1(1-3, 3-1, 2-2 우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수진 선수는 8강에서 안산시청 김수민을 2-0(4-3, 6-4)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동래구청 김민서에게 0-2(3-4, 3-6)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대표해 전국무대에
(시사미래신문)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대한민국 씨름 역사상 최초로 창단 이래 통산 10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1일부터 7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것. 소백·태백·금강·한라·백두급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돼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대회에서, 7일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전국 최고의 씨름단을 과시하듯 단체전에서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 통산 100회 우승은 대한민국 씨름 역사를 새로 쓴 성과인 동시에 지역 스포츠 역사에도 길이 남아 오랫동안 회자될 대업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역 스포츠단의 위상을 뛰어넘어 명실상부한 한국 민속씨름의 자부심으로 부상했다. 특히, 강철같은 훈련과 규율, 훈련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 8년동안 멈추지 않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빚어낸 결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김기태 감독 등 총 18명의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 이외에도 한라급 차민수 장사, 소백급 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게임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축제의 가장 핵심 무대인 ‘e스포츠 대회’에서는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의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7월부터 총 505명이 참가한 예선 경쟁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 선수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관내 중·고등학생 부문)과 ‘FC온라인’(관내 대학생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전국 단위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경기와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주제로 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연대회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우선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랜파티 존이 마련돼 한 장소에 모여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브롤스타즈를 테마로 하는 포토
(시사미래신문)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단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하며, 정식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종목별 순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고,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2023년부터 e스포츠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중부권 e스포츠 리그 운영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유치 의지 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높게 평가되어 이번 대통령배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부터 개최된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는 제천시가 콘텐츠 불모지로 평가받는 지방 소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e스포츠의 성지로 도약하게 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매년 약 4,0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방문하고, 유튜브 등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자매도시 중국 난징시가 ‘2025 대전-난징 국제 스포츠 초청 교류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 교류에 한창이다. 7일 입국한 난징시 제12고등학교 펜싱선수단 15명은 8일에서 9일까지 대전생활과학고 펜싱장에서 양 도시 고등학생 선수들과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이어가며 우정을 쌓는다. 지난 8일 밤에는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인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과 거리 퍼레이드를 즐겼다. 선수단은 오늘(9일) 오후 국립중앙과학관을 둘러볼 예정이며,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류에서 대전의 과학·문화 인프라를 폭넓게 체험한다.
(시사미래신문) 정재현2575(20)이 ‘2025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정재현은 7일과 8일 양일간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 7언더파 64타로 ‘12회 대회’ 챔피언 김태우(27)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정재현의 경기력은 매서웠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낸 정재현은 5번홀(파3),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재현은 14번홀(파4), 15번홀(파4)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때려 넣으며 이날도 7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정재현은 2위 김태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정재현은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 부모님과 누나를 비롯한 가족과 항상 많은 신경을 쏟아 주시는 플레이앤웍스 김두식 대표님, 남서울CC의 이상훈 프로
(시사미래신문)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비오는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서 열린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비오는 지난주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라 본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당시 1라운드에서는 공동 6위, 2라운드에서는 공동 8위, 3라운드에서는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최종일 아쉽게 2타를 잃어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감했으나 공동 25위 이내에 들면서 본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힘든 하루였지만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 경기를 잘 마무리해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주에도 찾아오는 기회들을 잘 살려 열심히 경기하겠다.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비오에 이어 노승열(34)과 ‘불곰’ 이승택(30.경희)이 1언더파 70타 공동 56위,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이 2오버파 73타 공동 130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시사미래신문) 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8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7년 7월 23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500경기, 2021년 8월 19일 수원 LG-KT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윤치원 기록위원은 8일(금) 창원 KIA-NC 경기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윤치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LG 김현수가 KBO 리그 역대 4번째 2,500안타에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현수가 2,500안타를 달성한다면 한화 손아섭, KIA 최형우, 박용택(전 LG)에 이어 4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김현수는 2007년 4월 8일 시민 삼성 전,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2007시즌 99경기에 나서며 87안타를 기록하면서 예열에 들어간 김현수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안타 기록을 늘려 나갔다. 특히 데뷔 3년차와 4년차였던 2008, 2009시즌에는 각각 168, 172안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시즌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현수는 두 번의 1위를 포함해 총 8시즌에서 안타 부문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기복 없는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이 2,500안타라는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현수는 2008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활약한 매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7월 30일 잠실 KT 전에서 시즌 100번째 안타를 달성하며 전 삼성 양준혁, 박한이에 이어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2026시즌
(시사미래신문) 해남군이 5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전 직원의 청렴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은 해남군 전체 공직자 1,237명의 마음마다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공직자 동료 간 청렴 다짐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며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반부패·청렴 서약식 직후에는 서약식에 참석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카드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펼치며 해남군의 청렴 의지를 강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직자들의 생각과 마음에 청렴이 내재돼 있어야 청렴한 조직문화를 꽃피울 수 있다고 믿는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해남군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청렴 골든벨, 청렴 뮤지컬,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서한문, 건전 명절 캠페인, 청렴 주의보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 U12가 첫 국제무대를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순시에서 열린 ‘2025년 레이펑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대회(이하 레이펑컵)’에서 4위를 달성했다.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김천상무 U12는 경험과 결과를 모두 잡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별리그 압도적 1위 통과! 18개 팀 중 4위 김천상무 U12는 7월 31일 출국을 시작으로 8월 1일 참가 등록 및 조추첨을 진행했다. 다음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김천상무 U12는 강승윤의 해트트릭과 이환의 골을 앞세워 단둥축구단에 4대 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3일과 4일, 왕화축구단을 상대로 강민준과 강승윤의 골로 2대 0 승리, 선양신예에 이환의 멀티골로 2대 1로 승리하며,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일정상 토너먼트에는 불참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조 1위를 기록하며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한 만큼 대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비록 토너먼트 첫 경기인 선전FC전 0대 1 패배 이후 3·4위전 사오싱시FC전에서 아쉽게 1대 2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0월에 개통된 수지중앙터널은 주민들의 문화ㆍ예술ㆍ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의원으로 12년간 활동하며 공을 기울여 완성한 대표 업적으로 손꼽힌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에도 수지중앙터널을 무대로 한 행사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이 499m의 터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의 동물 교감 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탐방 ▲돗자리 아나바다 마켓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기도새마을회와 용인시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 이동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과 국제인권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 경상원은 이번 심사에서 ▲기관의 미션·비전과 연계된 인권 비전 수립 ▲인권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의 지속적 운영 ▲조직 특성을 반영한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상권 지원·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권침해 상담센터, 클린신고센터, 공익신고, 내부 익명신고 채널 ‘청렴소리함’ 등을 운영하며 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인증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