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문학시어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극동아리 및 학급 단위 공연팀 대상 ‘2024 인천어린이연극잔치’를 개최했다. 인천교사교육연극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행사에는 인천만월초등학교, 인천승학초등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간재울초등학교 총 4개교 5개 팀이 참가하여 5일 동안 매일 한 팀씩 순수 창작 및 각색 작품을 발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 은, 동상을 수여받는다. 최상위 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팀은 11월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극 잔치가 학교 간 경쟁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작품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는 11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에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은 라이즈 추진체계와 계획 수립, 사업운영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 지역에서 라이즈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전국 시행에 앞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 및 대학,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 발표, 청중과 라이즈위원장·분과위원장·교육부 관계자 간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라이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에 기반하여, 이후 라이즈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12월 중에 ‘라이즈 지원 전략’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이 이루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2024학년도 BRIGHT MAKERS EXPO」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했다. 브라이트메이커스엑스포(BRIGHT MAKERS EXPO)는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현하는 종합 박람회다. 아이디어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해 결과물을 공유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전공별 학습성과와 우수작품을 발표하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전자전기공학부 등 7개 학부 122팀이 참여했고 전공별 우수작 전시회는 귀금속보석공예전공 등 4팀이 참여했다. 더불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경진대회 및 전공별 우수작(총 142팀)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에 맞게 다양한 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비전인 미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사미래신문)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 IEA)는 11월 12일(화) 18시*에 ‘국제 컴퓨터·정보 소양 연구(ICILS) 2023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국제 컴퓨터·정보 소양 연구(International Computer and Information Literacy Study)’는 컴퓨터·정보 소양 및 컴퓨팅 사고력을 측정하는 평가로, 그 결과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이와 관련한 교육 맥락 변인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컴퓨터‧정보 소양 영역에서는 웹사이트에 제시된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능력 등을, 컴퓨팅 사고력 영역에서는 코딩의 원리를 활용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 등을 평가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본 평가는 중2를 대상으로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3 주기에는 전체 34개국(외 1개 지역)에서 5,299개교, 132,998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우리나라는 중학교 152개교에서 중2 학생 3,723명이 참여했다. &n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청학문화센터에서 고등학생 19명과 대학생,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Co-Creation 프로젝트’ 사진 전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사진전을 관람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및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들과 선주민들이 공존하는 방안과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공존에 대한 논의를 하며 존중과 소통,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사회 변화에 맞추어 모든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콕한국국제학교, 대련한국국제학교, 광저우한국학교 등 4개 재외 한국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들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자료 개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학생 및 교사 교류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외 한국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세계라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인 양주시, 사회보장 정보 선도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 재정 시스템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북부청사에서 양주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보통합 비용지원 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지원체계의 통합 관리를 위해 선제적인 유보통합 재정 운영 시범사업의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업무절차 및 기능분석 등 시스템 개발 착안 사항 도출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범사업 운영 및 지원 등이다. 3개 기관 참석자들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유보통합 비용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유보통합’이라는 아직 안 가본 길을 용기 내서 갈 수 있는 데는 양주시의 적극적 협업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에 대해 차별 없는 지원과 효율적 행정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CEO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30개 기업의 대표, 30명의 직업계고 교장, 노무사 등과 함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은 쓸 사람이 없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는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28곳의 기업을 방문하며 직업계고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도운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지속적 산학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인천 직업계고 출신 4명 모두 금·은·동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는 모두 직업계고 교장 선생님들과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전국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572교에서 제출한 운영 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심사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 11교를 선정했다.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부문에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되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유다은 학생,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조태성 학생,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고수애 학생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교에서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발맞춰 학과 개편, 학점제형 공간 혁신, 다양한 성장경로 지원 등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영상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은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은 네 번째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개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연대회의 측 공동교섭대표 3명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주 1회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으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수)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4일(목) 아침에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1월 8일, '학교체육 진흥법' 제11조 제1항에 따른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 제한 규정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그간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최저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경기대회를 참가할 수 있으나,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는 제한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대회 참가 제한으로 운동 지속에 대한 의욕 상실, 경기력 저하 등으로 운동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한다는 현장 의견이 지속 제기됐고, 이에 국회에서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2024.11.5.)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법 조항의 적용을 유예하고 새로운 법 조항을 선 시행하는 내용으로 적극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심의·의결(2024.11.8.)했다. 위원회에서는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선수들의 피해가 사후 보정 또는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고, 진로·진학을 위한 권익을 빠르게 보호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법 개정 전 예외적으로 허용할 것을 결정했다. 이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11월 11일, 이순신고등학교(충남 아산시)를 방문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지진, 화재예방 대책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15일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 대해 2주간(10.18.~11.1.)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 사전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수능 시험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이 1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산업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임무송 회장을 비롯,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학교별 산업안전 전문가 배정 및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참여에 관한 협력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에 대한 협력 ▲현장 실습 안전 지침 수립에 관한 협력 추진 등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이 현장실습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실습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이 안전한 산업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직업 역량 강화의 기틀 마련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협약식 자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수 인프라 재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 의정연수원 설치를 통해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정연수원이 북부에 자리 잡게 되면,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교육·연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한 뒤,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제도개선을 넘어 경기북부 발전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연천과 동두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랫동안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이에 상응하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북부는 더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8월 29일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신일중 지방도건설팀장, 곽노홍 도로정비팀장, 홍준표 북부도로보상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도로구역 결정 ▲보상 절차와 법적 쟁점 ▲터널 구간 보상 문제 ▲향후 도로 확장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토지 보상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 건설본부는 수용재결 절차와 감정평가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보상 예산 부족 가능성을 우려했다. 주민들은 ▲잔여지 보상액 축소 ▲용도지역별 보상금 차이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고, 현장에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의 도로 확장 필요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검토, 도로구역 지정 시 특정 시설물 포함 여부 등도 논의됐다. 안명규 의원은 “보상 기준과 절차를 주민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예산 및 법적 문제로 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의정연수원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연구위원은 “공직자 연수체계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공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에 맞춰 교육 접근성과 전문성, 지역 특화 정책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상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총무팀장이 북부캠퍼스의 역할과 발전 방향, ▲진덕훈 경기도의회 공간정보화과장이 의정연수원 설립 로드맵과 지역 파급효과,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와 법제 개선 필요성, ▲김석인 연천군 미래전략담당관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2026 변화하는 교육과정, 미래인재의 조건은? – 대입전형의 이해'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방향을 짚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교육과정 개정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며 “학교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다.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과도한 경쟁이 아닌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건국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주제발표에서 2026년부터 적용될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과 대학입시 변화 전망을 설명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이 강화되는 만큼 대학입시는 종합적이고 정성적인 평가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진희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박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과장, 전상훈 서울삼육중 교장, 고광수 前 장자중학교 운영위원장, 김의중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화정1·2동/국민의힘)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 “시가 급격한 발전을 이룩했던 만큼, 이제 그에 따른 급격한 변화에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동환 시장에게 고양문화재단 시설 노후화에 따른 적극적인 현안 대응을 촉구했다. 고양문화재단에 속한 ▲어울림누리(덕양구) ▲아람누리(일산동구)는 준공·개관을 맞이한 지 약 20년이 되어가면서, 무대 관련 시설을 비롯한 전체 시설 노후화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집행부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수년째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이 제출받은 ⌜고양문화재단 무대운영팀 중기 재정 지출세부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어울림극장 오케스트라 리프트 교체(무대기계파트) 10억 ▲아람극장 음향메인스피커 시스템 교체(무대음향파트) 20억 ▲어울림누리 공연장 무대기계 시설 리모델링(무대기계파트) 120억 등 2023년 기준 계획수치(총사업비)가 215.8억으로 추계됐다. 이는 당초 고양문화재단이 집행부에 2021년에 제출했던 당시 계획수치(총사업비) 171.28억에서 2년 사이에 40억 넘게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