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영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회 영천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선수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승마동호인들의 결속을 이끌어온 영천시승마협회 제8대 김옥화 회장의 취임에 맞춰 열렸다.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12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물 50~100cm와 마장마술 종목으로 열렸으며, 특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졌다. 1일차 경기에서는 △장애물 8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김효영(구미승마장) △장애물 50Class ▲초등부 강채완(삼성현초) ▲중등부 손수민(창원창북중) ▲고대일반부 김진태(경산승마클럽) △장애물 9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이재우(청호승마클럽) 선수가 우승했다. 2일차 경기에서는 △80Class 최적시간 ▲초등부 정우성(창원평산초) ▲중등부 임태형(울진중) ▲고대일반부 박승규(구미승마장) △60Cl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강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당당히 우승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 선수는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펀치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도 남자일반부 –70kg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용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기에 도입된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등에 대한 국민 불편을 인지하고 이들을 적극 개선해 왔다.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인 ‘대합실’을 ‘맞이방’으로,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이피(IP)’를 ‘지식 재산’으로 바꾸는 등 기관별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국어기본법'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이 의무가 아니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어려운 정책용어 개선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정부 정책이나 법률 용어 등에 외국어 등 어려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를 의무화하는 '국
(시사미래신문)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3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강당 9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부문에서 연령별(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급수별(S, A, B, C, D, 초심)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제19회 강진청
(시사미래신문) 남해군의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대거 선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서 경남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36개 종목에 18,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남해실내체육관) 및 럭비(스포츠파크 주경기장) 종목이 펼쳐진다.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각 시·도별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남해군에서는 △축구 종목 =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2(단체) △복싱 종목= 남해중학교 김율희(스몰급, 3학년), 박성재(라이트미들급, 2학년) △유도 종목 = 남해여자중학교 장가연(-47kg, 3학년), 윤은솔(-52kg, 2학년), 강민서(-70kg, 3학년) △육상 종목 = 창선중학교 김동민(포환, 창던지기, 2학년), 꽃내중학교 최지호(포환던지기, 3학년), 미조초등학교 이선유(포환던지기, 5학년) 등이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축구, 복싱, 유도, 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단체 1개 팀, 개인 8명이 치열한 선발전을
(시사미래신문)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단식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6일 부터 3월 23일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최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이수진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2위를 차지해 옥천군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주정홍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결과는 동계 훈련 동안 쏟은 노력의 결실이다”라며“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진행됐던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국제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며, ‘스포츠 도시 강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국제탁구연맹(ITTF) 산하 국제대회 기구 월드 테이블 테니스(WTT)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동계올림픽 성지 중 하나인 강릉아레나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훌륭한 무대를 제공했으며, 19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한국 선수들은 U19 혼합복식에서 1위(이성민-이다혜), 2위(정대영-문초원), U11 남자단식에서 1위(주어진), 준우승(이승윤)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세계 U15, 19 랭킹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WTT Youth Star Contender 대회도 향후 유치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KBO와 부대찌개 포장•배달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부대찌개는 3월 24일(월) KBO 스튜디오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5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땅스부대찌개는 2023년 KBO 포스트시즌, 2024 포스트시즌 동안 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응원타올 증정, 땅스부대찌개 교환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KBO 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또한 올해에는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까지 후원을 확대하여 KBO 리그 팬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뜨거운 야구의 열기만큼 땅스부대찌개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KBO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등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 올해 창립 9주년을 맞이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좋은 재료로 만든 푸짐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밀키트를 구성하여 현재 600여개의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와 웅진식품(대표이사 이지호)이 협업하여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출시했다. 웅진식품의 스테디셀러 ‘하늘보리’는 2000년 출시 이후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 음료로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로 자리 잡았다. 2022년부터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여 자연 보전과 야생동물 깃대종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친환경 패키지 출시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하늘보리 KBO 에디션’ 역시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품은 구단 종합 에디션과 각 구단별 마스코트가 담긴 개별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야구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편의점 및 각종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인 하늘보리와 전 국민이 즐겨보는 KBO리그가 만나게 된 것에 뜻 깊게 생각하고, 경기를 직관하거나 중계방송을 시청할 때 응원하는 구단의 마스코트가 담긴 하늘보리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와 완도군은 3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완도군은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등 2027년까지 총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군은 지난해에 개장한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부상 및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선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야구 연습장도 금년 내에 완공하는 등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차별화된 동계전지훈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KBO 남해안벨트 MOU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명품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KBO와 야구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대한민국 청정 바다수도 완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국야구 발전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최초 ‘외국인 여행자 안심보험 무료 혜택’에 이어 도내의 일상 속 소재인 K-푸드, K-스포츠, 역사문화유산, 지역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프로야구, 치킨, 꽃, 축제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재를 관광 상품화해서 3월초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을 통해 판매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K-푸드 체험 상품으로는 ‘나만의 한국식 치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도내 기업인 교촌에프앤비의 협조하에 오산에 위치한 교촌치킨 체험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공사는 대만 등 해외에서 한국프로야구(KBO)의 독특하고 활기찬 응원 문화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 수원시와 공동으로 수원 KT 위즈 경기 관람 상품도 출시하였다. 야구 관람 이후에는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 화성, 행궁동, 수원 갈
(시사미래신문) 신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1004섬 신안 전국바둑대회’로 개최했으나 올해부터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신안 비금도 출신이자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으로 유명한 이세돌 국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장을 방문하여 전국에 있는 바둑인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는 20개 부문에 걸쳐 총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전국최강부는 서울의 최우수 선수, 시니어·여성부는 경남의 온승훈 선수가 우승 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이세돌 국수 사인회와 선수단에게 신안군의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천일염, 김, 땅콩 등 신안군 특산물과 바둑 꿈나무에게는 과자 선물세트가 주어지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대회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가 전국 최고의 바둑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FC 클럽하우스 선수단 식당을 방문해 성남FC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2 4위에 오른 성남FC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K리그2 5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허예림, 유예린, 김하늘 선수는 최근 체코 하비로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WTT 유스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해, 여자 U19 단식 부문에서 총 2개 대회 우승을 포함한 다수 입상을 기록하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허예림 선수는 아르헨티나와 독일 베를린 대회 U19 여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기존 세계 U15 여자 단식 랭킹 1위, U19 부문 세계 4위였던 허 선수는 이번 성과로 U19 세계 랭킹 3위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컨디션 저하와 시차 적응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U17 부문에서는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등 다연령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유예린 선수는 베를린 대회 U19 부문에서 준우승, 김하늘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회 U19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선수들이 입상에 성공하며 눈부신 팀 성과를 거뒀다. HU공사 심점주 탁
(시사미래신문) 따뜻한 봄을 맞아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4월 2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러너축제)’의 사전접수를 25일 14시부터 진행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편하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여의나루역 내에 물품 보관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러너스테이션(Runner Station)의 조성을 기념하며 지난해 4월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러너들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러닝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10K 오픈런’ ▴‘크루랭킹전’ ▴‘100m 스피드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0K 오픈런’은 함께 뛰고 싶은 가족, 친구 등과 원하는 속도에 맞춰 걷거나 뛰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러닝 크루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깃발과 함께 퍼레이드 러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10K 오픈런’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물빛무대 앞 광장, 여의하류 IC교차로, 그늘마루, 여의마당, 물빛광장을 거쳐 여의도공원 6번 출입구 앞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 내 부패행위와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단으로서 높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감사실 주관 하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을 포함한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인증심사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산도시공사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문화의 선도모델이 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직접 만나, 화성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차 의원은 “지하 6~7층, 지상 20층 규모, 연면적 51만 제곱미터 이상에 달하는 동탄 물류센터는 축구장 73개에 달하는 초대형 시설로, 건립 시 오산과 동탄, 용인 남부지역까지 심각한 교통체증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오산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권 전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 의원은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며, 단순 행정절차를 넘어선 강력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시장은 “시장이 직접 거절할 수 없는 행정 절차상의 한계가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백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또 “지역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시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오산·화성의 시도의원들까지 참여하는 범정치권 TF를 구성해 실질적인 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