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TV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그리니의 진정 케어 화장품 'FULIM(풀림)'이 오는 10월 31일 오전 5시 45분 롯데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FULIM(풀림)'은 가려움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브랜드로, 7종 약초 복합 성분을 활용한 자체 특허기술과 임상 검증을 통해 가려움 완화와 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올데이 케어밤'과 '오일로션' 2종 세트가 론칭 제품으로 소개된다. ㈜그리니는 와디즈 펀딩 목표액의 7,000%를 달성하며 제품력과 시장성을 입증했으며, 일본 수출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롯데홈쇼핑 론칭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과학적 진정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진정·보습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생방송 이후 재방송 2회 및 온라인몰 연계 판매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으로, 참여기업의 실질적 매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TV 홈쇼핑은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드
(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4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고 청렴·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는 ▲인권경영 선포식 ▲등산 및 소통 프로그램 ▲청렴교육 ▲목재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행사로 진행된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 최고경영진이 인권 존중의 책임과 실천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한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재정립하고,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목재문화체험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목공예품을 제작하며 자연친화적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며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동맹의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통해 3P(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플레이메이커)라인을 완성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싱크탱크 컨퍼런스’에 참석, 영어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연구원(GRI·원장 강성천), 미국 국가이익연구소(CNI), 한국정책학회(KAPS·회장 박형준) 등이 ‘한·미 협력을 이끄는 동력, 경기도’를 주제로 주최했다. 컨퍼런스에는 부시 행정부 당시 글로벌문제 담당 차관 선임보좌관이었던 폴 손더스 CNI 대표, 켄트 칼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동아시아연구소장, 크리스티안 휘튼 전 트럼프 정부 국무부 선임보좌관,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 북한 담당 부조정관, 마크 에서 전 아스트라제네카 부사장 등 현지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제퍼디’ 방식으로 소개한 ‘대한민국의 전략적 심장’ 경기도 이들 앞에서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장수 퀴즈쇼, ‘제퍼디!’ 방식으로 경기도를 소개했습니다. 김 지사는 20여 년 전 워싱턴에 있는 세계은행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연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차 도를 방문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만나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도와 ‘한중연 산학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으며, 도는 지난 포럼에서 상하이시와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풀어나감으로써 한중 지방정부 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선 산업 부문에서의 협력과 함께 한중 간 예술 교류 등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더 공고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수출 2위, 지역총생산(GRDP) 3위로 삼성·SK·현대 등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고 중국과의 경제 협력이 활발한
(시사미래신문)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충청북도의회에 모여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는 30일 충북도의회에서 12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충북도의회가 제출한 3개 안건도 의결됐다. 충북도의회가 제출한 안건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과 AI 바이오 노화 대응 거점 조성을 위한 K-바이오 스퀘어 예타면제 촉구 건의안이며 지역거점 공항 활성화 관련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은 긴급안건으로 추가 제출됐다. 임시회를 주관한 이양섭 의장은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 실현과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소통의 장이 됐다”며 “채택된 건의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