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천시에 홈 개막전의 기대감이 차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16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로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김천시의 뜨거운 축구 열기에 힘입어 구단 최고 순위와 최다 관중을 동시에 경신한 김천상무는 홈관중 앞에서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지난 맞대결 우위! 국가대표 4인방-‘100경기’ 유강현도 출격 준비 완료!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객관적이다. 지난 시즌 김천상무는 홈에서 광주와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최근 경기력도 좋다. 3연속 무패다. 그중 2경기에서는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역전승에 성공했다.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도 절정이다. 국가대표 4인방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 이동경과 K리그 통산 100경기를 치른 유강현이 출격을 대기한다. 지난 안양전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동경은 날카로운 킥으로 동점골과 함께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김동헌은 페널티킥 선방과 더불어 역습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롱패스로 공격을 도왔다. &n
(시사미래신문) 경남FC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2025시즌 K리그2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이을용 감독 부임 후 첫 홈경기로, 지난해와 달리진 촘촘한 수비력에 득점력까지 더해져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FC는 올 시즌 첫 홈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홈 개막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특별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먼저, 경남FC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직접 선수들과 마주하며 사인을 받고,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 시즌을 이끌어갈 주역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해군 군악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웅장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
(시사미래신문) 김제시는 2025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전 여자 62kg급에 출전한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채지은 선수가 3위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전은 2024년 파리하계 올림픽대회 참가자 등 각 체급별 상위랭커들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다. 채지은 선수는 경희대 출신으로 올해 김제시청에서 우수선수로 인재 영입했으며 대학 시절부터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채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먼저 좋은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채지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 믿고 앞으로도 우리 태권도 선수들의 노력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지난 1998년 창단했으며, 천병열 감독을 중심으로 서동욱 코치와 주장 백선경 선수 외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3일,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두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어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국립극장, 국립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을 연계해 서울 도심에 공연예술벨트를 조성·운영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 서울 도심 국립공연시설 연이은 조성과 개선 계획 공유, 공연시설 연계 공연예술벨트 조성, 전문 운영 및 관리체계 구축 방안 논의 먼저 문체부는 서계동과 남산, 정동, 명동 등 서울 도심 한가운데 공연장과 창·제작 공간을 연이어 조성·개선해 공연예술산업 전반을 발전시킬 계획을 공유한다. ▴서울역 인근에 전 국민이 공연장(4개소)과 전시관, 공연전문도서관 등에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을 2030년까지 조성해 공연예술 거점을 마련하고 ▴남산에 공연예술창제작공간을 조성, 국립극장과 연계해 공연연습실, 스튜디오, 무대제작소 등을 포함한 ‘남산공연예술벨트’를 2026년까지 구축한다. ▴국립정동극장은 공연장(2개소)과 편의시설을 늘리기 위해 2029년까지 재건축하고 ▴명동 관광특구 중심에 있는 명동예술극장은 더욱 많은 국민과 관광객이 찾을
(시사미래신문) 울산시가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및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 홍보를 위해 ‘쉼켄트 2025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리는 ‘쉼켄트 2025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을 공식 참관해 올해 울산에서 개최될 세계궁도대회 및 궁도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울산시 및 울산궁도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대회 기간 동안 개회식 및 주요 경기를 참관한다. 또한, 중국 등 11개국 대표단 및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및 울산 궁도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의 일정 ‧ 주요내용을 홍보하고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에는 총 11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8명으로 울산궁도협회 소속 선수 6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울산시는 대표단 파견을 통해 ‘2025년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참가국을 확대하고, 궁도를
(시사미래신문) KBO와 CJ CGV는 12일(수) 2025~2026 KBO 리그 CGV 극장 단독 생중계 상영 및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CJ CGV는 지난 해 50%가 넘는 평균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생중계의 새 페이지를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개막전을 비롯하여 정규시즌 매주 2경기, 올스타전, 그리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KBO 리그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며 야구 관람의 공간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규시즌 극장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 2경기씩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전 주말만 특별히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2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22일(토)에는 NC-KIA(광주)와 두산-SSG(문학) 경기를, 23일(일)에는 한화-KT(수원)와 키움-삼성(대구) 경기를 상영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의 계절’을 열 계획이다. 해당 4경기의 티켓 예매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는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
(시사미래신문) 이제 KBO 퓨처스리그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KBO는 14일(금) 개막하는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TV 채널 tvN SPORTS와 OTT 플랫폼 TVING 및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지난 해까지 KBO 퓨처스리그는 연간 20경기 미만이 중계 됐었다. 올해 KBO는 전체 650경기 중 약 120경기를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KBO는 TV 뿐만 아니라 KBO 리그 OTT 중계사인 TVING과 KBO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퓨처스리그 중계 플랫폼을 대폭 확장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중계진으로는 올해 새롭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2020 NC 통합 우승 사령탑 이동욱 해설위원을 비롯해 나지완, 민병헌, 최경환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여기에 정용검, 이인환, 이승재, 김원석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3연전에는 LG와 두산의 북부리그 경기(이천)가 생중계 되며, 이승재 캐스터와 이동욱 해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1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기원 도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전북 전주가 2036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북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장, 정강선 도체육회장, 서거석 도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도민 및 체육인, 언론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하나 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도민 한마음 대회는 전주시립예술단의 웅장한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라 올림픽 홍보영상을 통해 전북이 꿈꾸는 미래 올림픽 비전을 공유하고 도지사, 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2036 전주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올림픽 유치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며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더 높고 험한 본격적인 국제 경쟁에
(시사미래신문) 장성군이 오는 18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손점식 도 체육회 사무처장, 오미경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과장, 곽영호 장성부군수,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 주요 변경사항 및 협조사항 안내, 전남체전 종목별 대진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장 한편에는 장성지역 도시락업체 홍보 공간을 마련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체전기간 도시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장성군 누리집 배너를 통해 체전 공식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민축구단은 12일 진주시민축구단 단장실에서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와 지역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한 유소년팀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경훈 진주시민축구단장, 이옥숙 남강초등학교장, 채준우 남강초 여자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경훈 진주시민축구단장은 “작년도 전국대회 5관왕을 차지한 남강초 여자축구부와의 협약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강초 여자축구부는 지난해 춘계여자축구대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전국소년축구대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까지 총 5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여자 초등 축구부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시의회의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1일, 김천시의회를 찾아 티켓북 구매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나영민 의장, 이승우 부의장,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오세길 의원, 박대하 의원, 정재정 의원, 윤영수 의원, 우지연 의원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14만 김천시민을 섬기며, 시민을 위한 진정한 가치, 시민과 함께하는 세상, 시민의 꿈을 실현하고자 일한다. 특별히 올해 5월 9일, 김천시에서 제63회 경상북도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시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 시민과 함께 뛰는 김천시의회는 김천상무와도 함께 뛴다. 구단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올해도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한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상무가 작년 K리그1 최고 성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밀착활동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려 시의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티켓북 구매릴레
(시사미래신문) 기상청은 3월 12일,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50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의 합산으로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환경부 장관상)에는 지리산 정상 위로 여러 개의 물기둥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을 담은 '물기둥'(김정국)이 선정됐다. 금상은 전주 한옥마을 위로 무지개가 뜬 장면을 담아낸 '한옥마을 위 무지개'(유광현)가, 은상은 서울 도심 위로 버섯 모양의 구름이 피어나 점차 도시를 덮고 소나기를 뿌리는 모습을 담은 '버섯구름'(신규호)과, 제주 서귀포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된 번개의 모습을 담은 '마른 하늘의 날벼락'(나기환)이, 동상은 안개에 갇혀 목포 시내가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광경을 포착한 '안개가 목포를 점령한 날'(홍희숙) 등 3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산림치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다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와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내 다양한 식생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가비 1만 원, 숲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진행되며, 예약은 유선 또는 항노화 힐링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시사미래신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신채원 선수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신채원 선수는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2차 대회에서 63kg이하급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신채원 선수와 함께 이윤선 선수도 78kg이하급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됐다.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이윤선 선수는 2023년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2024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앞으로 주목받을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두 선수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여 훈련을 통해, 오는 6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와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뛰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의 가르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국내외 대회에서 순천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개최한다. 예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매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정한 체험 기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전면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응모 및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응모는 한 계정(ID)당 한 번만 가능하다. '경복궁 별빛야행' 응모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월 19일 오후 2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 오후 5시이다. 당첨자는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일간 선예매가 가능하며, 잔여석은 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월 23일 오후 2시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5일 오후 5시이다. 당첨자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일간 선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잔여석은 3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경복궁 별빛야행'의 참가비는 인당 6만 원, '창덕궁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주 공장 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수원 경기융합타운 내 ‘GH 광교 복합시설관’로 통합 이전했다. 도는 18일 GH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통합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 2019년 4월 개소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수원의 외부 민간 건물에 있었으며, ▲도내 지역센터 개소를 위한 컨설팅과 정책지원 ▲찾아가는 상담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정보 전달과 예산 지원 등을 추진했다. 2023년 3월 개소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수원 팔달 옛 경기도청사에 있었으며, ▲전세사기피해 접수 및 상담 ▲전세사기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가구당 100만 원)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2025년 신규 사업) 등 전세사기피해로 고통받는 도민을 지원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 이전에 따라 경기도, 센터 수탁 운영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통한 신속한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광교 중앙역과도 인접해 도민 접근성도 개선됐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말 센터 이전을 마무리했고, 이달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 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4회 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학회 이승우 회장, 인천경영표럼 원용휘 회장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인천공항 자회사 경영진,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세대 항공모빌리티(U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SW 개발센터 김재우 부장이 연사로 나와 △UAM 기술과 시장 △UAM 운항과 교통관리 △UAM 팀 코리아(Team Korea) 등 국내 주요동향 △민관(항공사, 지자체, 공항)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제강연을 통해 UAM 국내 동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UAM 관련 최근 이슈 및 현안 등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n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평4·5동 통장자율회 협조로 약 4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부평4동 대정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과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차준택 구청장과 송혜영 인천삼산경찰서장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큰 긍정적인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짜장면 나눔 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과 풍물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TEM Ban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