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1층)가 도내 장애인의 건강관리 와 체력증진을 위해 3월부터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도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휠체어·스탠딩·학생 3부분으로 나누어 각부분 가장 우수한 3명에게 표창과 상품을 수여 할 예정이다. 측정 항목은 기초체력과(근력, 근지구력, 폐활량) 체성분(체중, 체지방률, 골격근량)측정으로 구성되며, 4월 1차 측정 후 약 3개월 뒤 2차 측정을 진행하여 향상도를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45일간 참여자를 모집하며 접수기간 내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체력왕 선발자에게 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결과는 2025년 9월 발표하며, 자세한 일정은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제주장애인체력왕 선발대회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 방문 또는 전화( 체력측정실)를 통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산림청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일대의 ‘국가유산 복원용 목재생산림’의 수목을 2,413주 벌채하여, 지난해 10월 개관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비축한다.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지난달 산림청 산하 영주 국유림관리소와 국유임산물 매각 계약을 체결하여, 양질의 목재를 선별해 벌채(2~3월) 후 박피(4월), 건조(5~9월) 단계를 거쳐 비축용 저장고에 보관해뒀다가 향후 국가유산 수리 현장으로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비축하는 소나무(춘양목)는 평균지름 45cm 이상의 굵고 긴 구조용 목재로, 곧게 자라는 특성과 얇은 껍질, 곱고 부드러운 결을 자랑해 한옥 건축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발간한 ‘전통재료 실태조사 보고서(2024년 1월)’ 에 따르면 그간 비합리적인 유통구조로 인해 국가유산 수리현장에서 특대재, 자연 곡재, 활엽수 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 만큼, 이번 비축 사업이 국산 목재 수급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산림청과 2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인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국내 거주 2006년생(200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지원금을 환수하고 2차 발급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
(시사미래신문)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최한 “2025 WINTER Schooling Show”승마대회에서도 입상이 이어지며 대표 유소년승마클럽으로 입지를 굳혔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1월 16일 1차 대회부터 3월 2일 막을 내린 3차 대회까지 장수승마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출전 전 부문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선수 110명, 마필 131두가 출전해 7개 종목(장애물 5, 마장마술 2) 각 12라운드로 진행됐으며,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일반부 승마선수까지 다양한 선수층이 참여했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에서는 선수 10명이 출전해 장애물 4개 부문, 마장마술 1개 부문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했으며, 장애물 70클래스(송풍초 임지아)와 90클래스(주천중 임이윤) 두 개 부문에서는 대회 통합 챔피언을 거머쥐는 성과를 내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진안용담승마클럽은 지난 2019년도에 창단한 이래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승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래 단장은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승마 스포츠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여수시 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3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열흘간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300여 명의 테니스 선수들이 남녀 단·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겨울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남자 단식에서는 손지훈(김포시청) 선수가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서브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식에서는 장수하(경산시청) 선수가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원활한 경기 운영 덕분에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며 “경기가 끝나고는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 여수의 다양한 명소 덕분에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수들이 경기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로 대회를 운영했다”며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원시를 대표하는 남원드론동호회 알파스카이팀이 오는 3월 30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Drone Soccer 한일친선교류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출전권은 지난 2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열린 한국모형항공협회 주최 한국팀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확보한 것이다. 본 대회는 한국와 일본의 드론 축구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로,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만이 출전할 수 있다. 알파스카이팀은 남원의 드론 스포츠를 이끄는 대표적인 동호회로, 학생과 일반인 30명으로 구성된 강팀이다. 2023년 FAI 드론샤커 오픈 인터네셔널컵 축구대회에서 2, 3위를 차지하고, 2024년 한국 드론 페스티벌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왔다. 한편, 남원시는 2025년 시민참여형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및 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드론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글로벌 드론스포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 시즌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누구일지 여실히 그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는 남자·여자 단식, 남자·여자 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 3학년 단식은 김재윤(진동초), 여자 3학년 단식은 김리아(안남초), 남자 4학년 단식은 김준형(당진초), 여자 4학년 단식은 서예진(구포초), 남자 5학년 단식은 유태웅(태장초), 여자 5학년 단식은 김채원(진말초) 선수가 우승했다. 남자 3학년 복식은 배예준-고건후(중부초), 여자 3학년 복식은 김세현-이로은(진말초), 남자 4학년 복식은 김환-조예준(정읍동초), 여자 4학년 복식은 박서유-김채연(완월초), 남자 5학년 복식은 박재하-최유노(연서초), 여자 5학년 복식은 하지민-권민아(진말초)조가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777여 명 생활인구가
(시사미래신문) 남해군은 2025년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국내 스포츠케이션(스포츠 + 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지훈련에는 5개 종목(축구, 야구, 배드민턴, 검도, 럭비, 복싱), 115개 팀, 연인원 50,4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남해군의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남해군은 약 57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금산 보리암 등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남해군은 동절기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남해군의 숙박 및 음식 업소를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지훈련이 진행된 기간 동안 숙소 객실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들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함께 남해형 3려(배려·격려·장
(시사미래신문) 김해시는 오는 3월 8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무에타이대회 · HERO7’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관계자, 관중 등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70여 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김해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가 현장에 나와 교통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은 경기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신호 조정 및 주요 도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대회는 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정진용) 주최, 주관, 프로대회인 HERO7은 HERO(대표 최종윤)에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HERO가 후원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폭넓은 참가층을 아우르며 무에타이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이 기대된다. 대회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마추어 경기가 펼쳐진다. 2부는 HERO 프로선수들이 맞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광역시도 최초로 '체육국'이 오늘(5일) 자로 신설된다고 밝혔다. 체육국은 ▲체육정책과 ▲생활체육과 ▲전국체전기획단, 3개 과에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사업소로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포함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체육국 신설은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부산이 최초다. 이는 부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표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체육 업무를 총괄할 지휘부(컨트롤타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체육국은 ▲25년 만에 유치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올해 10월)와 ▲191개국의 장관·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올해 12월)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두 행사 모두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부산이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민축구단이 2025년 3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K4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4분, 홈팀 평창유나이티드의 11번 조민성 선수가 거제시민축구단의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평창유나이티드는 이 득점을 발판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속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의 골키퍼와 수비진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거제시민축구단은 적극적인 공격 전술을 펼쳤다. 여러 차례 유효 슈팅이 있었지만, 평창유나이티드의 수비벽을 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 86분, 35번 최주혁 선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 골로 인해 경기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고,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거제시민축구단은 원정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시즌 초반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게 됐다. 거제시민축구단은 경기 후 “선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장애인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맹단체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6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가맹단체 종목별 출전 지원금 운영 사항으로 가맹단체별 종목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등록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장애인 체육회와 가맹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열세였던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은 접전이 예상됐으나, 경기 초반부터 남양주FC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 동안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초반 상대의 거친 압박에 잠시 주도권을 넘겨주기도 했지만, 후반 36분 이종열의 백힐 패스를 이어받은 석현준이 왼발 슛으로 상대 오른쪽 구석 골망을 갈라 결승 골을 기록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지난 시즌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을 상대로 한 경기라 부담이 되기도 했으나, 원정 경기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승으로 선두권에 위치한 남양주FC는 3월 16일(일) 오후 2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시사미래신문) 전북 축구의 명문 완주중학교 축구대표팀 완주FCU15가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정상에 등극했다. 완주FCU는 지난 주말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와 2025 금석배전국중등(U-14)대회를 모두 평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2년 시작돼 33년의 역사를 가진 금석배에서 1995년 창단한 완주FCU15는 2012년 우승이후 13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등 30년에 걸쳐 다시 한번 전통의 축구 강호임을 증명했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U-14 유스컵에서도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완주FCU15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라이벌인 이리동FCU15와 결승전에서 만나 전반25분 상대 윤호상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 시간 전지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분만에 김주환의 역전골 23분 홍성범의 마무리 쐐기골로 3대1의 화려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완주FCU15 강일찬 감독(44)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믿고 따라준 그리고 이루어낸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고맙고 또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월 27일에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전체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체육회의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 부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 결속을 다지고 중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진행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으로 중구 구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 나아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도 서로 노력하며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중구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중구 구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체육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홍섭(前중구청장) 명예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격려를 보내며 중구와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주 공장 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수원 경기융합타운 내 ‘GH 광교 복합시설관’로 통합 이전했다. 도는 18일 GH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통합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 2019년 4월 개소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수원의 외부 민간 건물에 있었으며, ▲도내 지역센터 개소를 위한 컨설팅과 정책지원 ▲찾아가는 상담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정보 전달과 예산 지원 등을 추진했다. 2023년 3월 개소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수원 팔달 옛 경기도청사에 있었으며, ▲전세사기피해 접수 및 상담 ▲전세사기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가구당 100만 원)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2025년 신규 사업) 등 전세사기피해로 고통받는 도민을 지원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 이전에 따라 경기도, 센터 수탁 운영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통한 신속한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광교 중앙역과도 인접해 도민 접근성도 개선됐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말 센터 이전을 마무리했고, 이달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 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4회 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학회 이승우 회장, 인천경영표럼 원용휘 회장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인천공항 자회사 경영진,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세대 항공모빌리티(U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SW 개발센터 김재우 부장이 연사로 나와 △UAM 기술과 시장 △UAM 운항과 교통관리 △UAM 팀 코리아(Team Korea) 등 국내 주요동향 △민관(항공사, 지자체, 공항)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제강연을 통해 UAM 국내 동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UAM 관련 최근 이슈 및 현안 등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n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평4·5동 통장자율회 협조로 약 4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부평4동 대정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과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차준택 구청장과 송혜영 인천삼산경찰서장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큰 긍정적인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짜장면 나눔 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과 풍물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TEM Ban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