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시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가을을 맞이해 최근 의왕역 앞 화단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식재하는‘부곡동 꽃 가꾸기’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의왕역 앞 로터리 부근 교통섬 화단을 정비하고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정성껏 심었다. 쾌적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번 회원들의 작은 정성은 부곡동 지역의 아름다운 가로환경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기 위원장은 “의왕역을 오가는 주민 여러분이 잠시나마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환경 정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2025 의왕시장배 장애인종목별체육대회'가 10월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고천체육공원 및 다목적 체육관, 부곡스포츠센터, 백운호수잔디광장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열렸으며,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종목 경기로‘게이트볼’, ‘파크골프’, ‘탁구’등이 치러졌으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참여가 가능한 ‘한궁’, ‘슐런’등도 운영돼 대회의 모든 참여자가 체육 경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루거나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어울림' 방식으로 진행되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통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광복 80주년이자 한글날 공식 지정 80주년을 맞아 10월 12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이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10개 마을공동체와 17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축제 운영에 함께했다. 이날 공원을 가득 메운 시민과 방문객들은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하며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다. 오후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아름채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내손이편한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의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늦깎이 학습자인 임순열 어르신의 자작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 낭송이 이어져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왕곡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과 율동, 국악재즈 해금병창 금모래의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마지막 순서인 ‘다함께 강강술래’에서는 시민 모두가 손을 맞잡고 어울리며 한글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케이팝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관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개정 시행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호원의료재단이 봉담읍 상리 693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된 것에 이어, 9월 19일에는 병상 수급과 관련된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종합병원은 봉담읍을 비롯한 화성 서부권역 주민들은 응급의료 서비스 및 소아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이번 병원 유치가 지역 내 의료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종합병원이 조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 및 개설 인허가를 위한 실무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1월 16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화성지역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화성시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전승하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은 매년 11월 17일이며,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여러 역사적 상황 속에서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2회 기획전시의 주제를 중심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이라는 참혹한 역사적 비극을 살펴본 뒤,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글귀를 전등 갓에 직접 따라 쓰고 태극기와 무궁화 스티커로 장식해 자신만의 전등을 완성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어린이들이 글귀 한 자, 한 자에 담긴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전등에 불을 밝히며 평화를 기원하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오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시사미래신문) 재미작가 이수정이 10월 2일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의 일환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이수정 작가는 뉴저지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한국 문화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소설 쓰기에 매진 중이다. △2022년 '타이거 마스크'로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2023년 '흐르는, 제로'로 디아스포라 문학 웹진 ‘너머’의 신인문학상 △2024년 '코타키나발루의 봄'으로 영남일보 신춘문예 △2025년 '숨이 차오를 때'로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됐다. 그리고 장편소설 『단역배우 김순효 씨』로 5천만 원 고료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작가는 청중에게 특유의 경쾌한 어조로 인사한 뒤 ‘소설을 쓸 때 첫 문장의 중요성’에 관해 강연의 문을 열었다. 자신에게 찾아온 『단역배우 김순효 씨』의 첫 문장은 어머니와 나눈 실제 통화 내용에 기인한다며, ‘오랜만의 전화에서 엄마는 어디 좀 가자고 했다. 지방이라 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고 했다’는 대목을 소개했다. 소설과 사실, 소설과 상상, 실제 인물과 소설 속 인물, 장소 등을 작품에 어떻게 고여놓았는지 예를 들어가며
(시사미래신문)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31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천연기념물 용문산 은행나무의 만년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영목제는 199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으며,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연도에는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별빛무용단의 한국무용, 경기소리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충년 분원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헌시 낭송 등이 이어졌다. 영목제의 제례 봉행은 헌주례, 산신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김충년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
(시사미래신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유휴부지(용이동 744-1)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올봄부터 직접 정성을 다해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여,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기부했다. 홍종후 위원장은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휴일에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8일 ‘2025 태교 음악회『Sweet Melody』’를 개최한다. 행사는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예비부모 가족 70쌍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태교 음악회는 태교에 도움이 되는 크로스오버 클래식 음악 공연 및 태아가 좋아하는 악기 연주와 아빠 목소리 발성 배우기 등 임산부 가족과 태아의 정서적 교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제1회 한미동맹주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이 한미동맹에 대해 이해하며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9월 8일부터 23일까지는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미동맹 강좌’로 문을 열었다.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미동맹의 역사와 현재적 의미를 배우고, 주한미군과의 공존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어 9월 9일부터는 ‘한미동맹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작품을 통해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9월 29일 열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 플로깅 행사’에서는 미 지상군으로서 처음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걸었던 길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문 안내원(도슨트)과 함께 진행된 이 행사는 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 18시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15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총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평택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의 이용자 증가율이 전체 SRT 역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SRT는 철도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열차로,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망이다. 개통 당시 17개 역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32개 역사로 확대된 상황이다. 평택지제역은 2016년 개통 당시부터 SRT가 정차한 역사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철도연감’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의 연간 SRT 승하차 인원은 2017년 78만 1천 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277만 8천 명으로 25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SRT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연간 이용객 순위도 11번째에서 7번째로 상승했다. 개통 초기에는 신경주, 천안아산, 오송, 익산 등에 비해 이용객 수가 적었으나, 2024년에는 이들 역 보다 SRT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는 이 같은 증가 요인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기업 유치를 꼽았다. 인구, 일자리, 사업체 등의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계식주차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기계식주차장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다. 점검은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기 검사 및 정밀 안전 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사용금지표지 등 안내문 부착 여부 ▲관리인 배치, 교육 이수 ▲보험 가입 여부 ▲자체점검 이행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 시설은 사용금지 안내문을 부착한 뒤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계식주차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므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전제돼야 한다”며, “일제점검뿐만 아니라 수시점검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정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비업체 35개소, 성능·점검업체 1개소, 매매업체 7개소, 자동차 해체·재활용업체 1개소 등 총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및 표기 여부 △법정 시설 기준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관리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의 적정성 △정비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 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행위 금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 정비 제한 범위에 해당하는 작업을 실시한 사실이 적발돼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를 게시하지 않은 일부 업체에는 현장 계도 조치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3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악인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의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리·장단·춤사위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성악·기악·타악·무용 등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된 종합 경연대회로서,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열정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심사 결과, 타악 부문 문성진 씨 외 3명이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성악 부문 김지원 씨가 명창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각 부문별로 총 38팀의 우수한 국악인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전통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강화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9월 25일(목) 수원시 홍제복지타운에서 열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협의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 제언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수원시와 시의회, 복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특례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희승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 기업 사회공헌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왔다”며, “이제는 특례시에 걸맞은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민·관 협력 허브,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기반, 시의회는 정책·입법적 지원이라는 삼각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수원을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10월 23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2회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5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동탄테크노폴촉진지구 유입을 활성화하고 여러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벤처기업인증을 주제로 △벤처기업확인제도 특례혜택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실무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모집대상의 지역 제한을 없애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도모했으며, 선착순 30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벤처기업인증의 세무 및 경영 혜택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테크노폴 내의 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이 13일 양평군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의 사과 및 폭력수사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먼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故) 정희철 면장님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희철 면장님은 양평군 단월면 행정을 책임지는 지역 현장의 일선 공무원이었습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챙기며, 행정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현장의 행정 책임자였습니다. 면장이란 직책은 화려한 권력과는 거기가 먼, 주민과 마을을 위해 일하던 한 공직자가 특검의 조사 이후 견디기 어려운 압박 속에서 생을 마감한 비극을 우리는 마주하고 있습니다. 고(故) 정희철 면장님의 메모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나름 주민을 위해 공무원 열심히 생활했는데 자괴감이 든다. 세상이 싫다. 사람도 싫다. 수모와 멸시 진짜 싫다.” 또한 메모에는 수사관의 이름과 함께 이런 문장도 남겨져 있었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잘못이 없는데 계속 회유하고 지목하라 한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청소년은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에서 약 100시간 동안 근무하며, 서비스 운영 지원, 고객 응대, 마케팅 보조, 센터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서비스 마인드, 조직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는 지역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 양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김택용 대표는 군포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도 활약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나눔의 가치를 통해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며 이웃과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제2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03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매년 3개 분야(▲복지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등 10명을 선정했으며, 22년간 220명(단체)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모범이 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차지했다. 또한 18년간 노인요양원 봉사와 함께 국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김보선 씨, 15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 등도 수상했다. '대상: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2002년 4월에 만들어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서울시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