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총251,228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중 이의신청이 접수된 115필지에 대해 6월 26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 4월 30일 확정됐다.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 이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25. 4. 30. ~ 5. 29.)을 접수받은 115필지에 대해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현장에서 민원과 상담을 실시하고 검토 후 안건을 상정하여 위원회 결과에 따라 이의신청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직업소개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도서관 여민홀에서 진행됐으며,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및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의 이해, 직업소개사업 실무, 세무 실무 등 직업소개업소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실무로 구성되어 신규 직업소개업소 및 관내 사업자들이 사업소 운영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습득,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업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직업소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주시에서는 꾸준한 반기별 정기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노곡초등학교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 톡투미(TALK TO M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곡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과 청소년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속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 사업 안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안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사업 안내 △고민 우편 보내기 △선물 뽑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직원은 “아이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고민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신건강 돌봄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심리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기가구, 돌봄 사각지대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와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고독사 위험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식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제보와 발굴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으며, 위기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살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연계, 고독사 예방 등 예방 중심의 지역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개요, 제안 사업 신청 절차,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민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제로 한 토의와 실제 제안 사업 도출 실습도 병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복리 증진,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재난 및 범죄 예방 등으로, 제안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청성홀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참전유공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단꿈나무 어린이집 원아의 감사 편지 낭독,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부는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기획한 6·25 전쟁 당시 독수리유격대의 희생정신을 담은 뮤지컬 ‘포천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공연을 상연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전장에서 겪었던 공포와 분노, 희망과 용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며, 포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으로 속여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관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원 미상의 인물은 포천시청 명의로 위조한 물품 구매 요청 공문을 관내 업체에 전달하며 실제 구매를 시도했다. 이에 공문 내용에 의문을 품은 업체가 시청에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기 시도가 드러났다.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공무원의 직위와 이름이 표기돼 있었으며, 실제 행정 전화번호, 유사한 서식 디자인, 위조된 직인이 사용됐다. 이는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와 동일한 수법이다. 시는 향후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병행하며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으로 속인 지능형 사기 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물품 납품이나 계약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진위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여름방학 맞아 운영하는 7~8월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영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강의한다. ▲‘리더스’ 읽기 능력 향상 수업(초등 3~4학년) ▲‘알포닉스 오렌지’ 영어 그림책으로 알파벳과 파닉스 학습(초등 1~2학년) ▲‘논픽션’ 논픽션 지문을 읽으며 어휘와 관련 지식 학습(초등 3~4학년) ▲‘스토리타임 레드·블루’ 영어 그림책 이야기 듣기(2019~2020년생, 초등 1~2학년) 등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를 즐겁게 접하며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실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주택관리공단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거복지상담실’에 25일 현판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학교, 단체, 기업 등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해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관내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제작했다. 관내 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를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공사)·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1203개소 ▲건설기계 대여업체 18개소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142개소 ▲관내 전기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업체 552개소 ▲건설자재 중 조달청 등록된 관급과제 업체 57개소 등의 현황이 담겼다. 7월 중에는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관내 전문 건설사업자 1200여 명에게 배부한다. 안내서에는 ▲전문건설업 등록 절차, 필요 서류 등 안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필요 서류, 조사절차, 검토 사항) ▲자주 하는 질문 등이 수록된다. 수원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건설업체 현황 안내 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 전자책을 7월 중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사업의 참여 확대·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운영안내서는 이해하기 쉽게 제작해 전문건설업 운영에 대해 쉽게 이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침수 취약지역인 평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시설을 점검한 이재준 시장은 “장마철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연 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재산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동 배수펌프장은 배수 면적 14.63㏊, 유수지 용량 8550㎡다. 수원시에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비 예보가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수원시는 새로운 정부와 발맞추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현장 일선에 계신 노동자 여러분을 깊이 존경한다”며 “일터가 행복한 도시, 노동이 존중받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 동수원우체국지부 대외협력부장 등 6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6월 25일, 복지환경분과 주관으로 ‘뽀송뽀송세탁특공대’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문산읍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 묵은 겨울 이불과 앞으로 사용할 여름 이불을 세탁해 전달했으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위생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문산읍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정성껏 포장해 다시 전달했으며, 사업 대상 가정에서 ‘이불을 새로 산 것처럼 보송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이번 세탁봉사 사업은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하는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실행하는 주민자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감자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28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해 법원읍 이장단, 법원읍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감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컸는데, 귀한 선물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준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읍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살뜰히 살펴 살기 좋고 따뜻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환경개선 ▲취약계
(시사미래신문) 파주시가 지난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표시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점포 수 50개 이상의 가맹점 식품접객업소 215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명 또는 가격 표시 주변 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영양성분 5종(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전체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땅콩 등 총 22종) 표시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는 매장 내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앱 주문의 경우 메뉴명이나 가격 표시 주변, 업소 정보 및 안내문,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위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배달앱을 점검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표시 및 기본 위생점검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미표시 및 시스템 오류 등의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했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