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하고,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등 8개 종목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50개 리그 이상과 이하 운영 구분, 저변이 넓지 않은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 ‘아이리그(i-League)’로 불리는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클럽의 종목별 리그 운영과 함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종목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문체부가 종목단체에 직접 보조금을 교부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국제연맹에 가입된 단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사업비는 총 83억 원이며, 공모 유형을 ‘일반 리그(50개 리그 이상 운영)’와 ‘소규모 리그(50개 리그 미만 운영)’로 구분해 기존 저변이 넓지 않은 스포츠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당구 등 다양한 종목에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2월 15일(토)에 화성FC 팬, 선수단과 함께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에 대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화성특례시장)와 주요 내빈도 함께 참석하며,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탄탄하게 준비한 선수들과 팬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이번 출정식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5시즌 유니폼이 공개된다. 행사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 증정되며, 이벤트 참여를 통한 경품 증정,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양한 행사 부스들이 운영된다. 또한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한 팬들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경험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전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차두리 감독은“시즌 시작 전 팬분들과 만나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 후 승리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2월 23일(일)
(시사미래신문) 청주시는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9일 열린 2025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남자부 단체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제주MBC 공동 주최, 제주도 육상연맹 주관, 제주도 후원으로, 하프코스(일반인 대상)와 10㎞코스(엘리트선수 대상)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10㎞코스 종목 남자부문에 이대진, 이승호, 홍진표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1시간 33분 21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흘린 땀이 값진 결실을 맺게 돼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23일에 열리는 2025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의령초등학교·의령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의 최근 잇단 낭보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부·중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따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올해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중등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에서 주요 메달을 싹쓸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부터 24일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1위·초등부 개인복식 1위(전민강, 권동우)·2위(강민재, 김광희), 중등부 단체전 1위·중등부 개인 복식 3위(서유환, 정선민)·개인 단식 3위(전민준, 김도윤)를 차지했다.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7명의 최소 인원으로 알토란 같은 성적을 냈다. 성적 향상 비결에 대해 우창효 초등부 코치는 "공격력은 전국 최상 수준으로 올라왔다. 경기 적응력도 뛰어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라고 평가했다. 송유현 초등부 주장은 "우리 의령팀은 파이팅을 잘해서 기세가 세다. 기술이 좋아 짧게 단박에 공격해서 점수를 내는 게 우리 특기"라고 말했다. 척박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서울 종로구)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들이 보름달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정월 대보름 당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온실 앞에서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하여 보름달 관측 행사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창경궁 보름달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창경궁보름달’이라는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 게재되는 온라인 응모(구글폼) 주소를 통해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창경궁 관련 도서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월 28일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눈·비가 내리거나 정월 대보름 당일 날씨가 흐릴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nbs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이하여 2월 1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강당에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자와 국가유산 재난안전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30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재난안전 공모전을 통해 총 91점의 출품작을 접수하여 2개 분야(웹툰 및 숏폼영상)에서 각각 6점씩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국가유산 재난안전 및 방재정책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노력한 기관 2곳과 개인 28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과 재난안전 유공자의 공적, 관련 정책홍보 콘텐츠들은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가 전 국민 누구나 국가유산 재난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월까지 '밀양 영남루'(국보) 등 국가유산 35건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국가유산
(시사미래신문)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계아시안게임에 무주군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동계 스포츠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개 종목 149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2종목(바이애슬론, 스키) 6명이 무주군 출신으로,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무주군청 소속 정민성 선수(무주설천고)를 비롯해 고은정 선수(전북체육회 소속, 무주안성고 졸업), 최두진 선수(포천시청 소속, 무주설천고 졸업), 이현주 선수(전북체육회, 무주안성고 졸업), 최윤아 선수(전북체육회 소속, 무주고 졸업) 가 11일 개인전, 13일 계주 경기에 출전해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스키 종목에서는 8일 최태희 선수(단국대 소속, 무주설천고 졸업)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 출신 동계종목 선수들이 무주와 전북, 나아가 국위선양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하얼빈 설원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도 동계체육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시사미래신문) 부안군체육회는 지난 6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의미를 담아,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2월 28일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일까지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부안군체육회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부안군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만큼,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동일 회장은 “GBCH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올림픽 개최를 통해 전북이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체육단체와 지자체들이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2025시즌 일반 시즌회원권과 어린이 시즌회원권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5 시즌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링크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 시즌회원 50매와 어린이 시즌회원 100매로 한정 판매된다. 일반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20만 원으로 W, E석 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시즌회원권 구매 시 시즌회원카드, 신규 응원 머플러, 랜야드 3종 구성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지정좌석제와 함께 계정 당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매 경기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연 1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 일반 시즌회원 한정 출석체크 이벤트, 럭키드로우,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14만 원이며 W, E석 중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구성품은 어린이 시즌회원 카드, 바람막이, 랜야드이며, 일반 시즌 회원권과 동일하게 계정 장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4년째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가 주관했으며,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14일간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국가대표 후보선수 48명뿐만 아니라 호원대·경남대·호남대 펜싱팀과 중국 산동성 펜싱팀 등 국내외 선수들이 방문해 명품 스포츠 도시 익산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선수단 총 150여 명이 참여해 2억 3,100만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원활한 전지훈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시는 선수단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힘썼으며, 특히 정헌율 시장은 지난달 28일 실내체육관을 찾아 설 연휴기간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시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오는 2월 14(금)일부터 3월 2(일)일까지 17일간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통영을 축구의 열기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올해로 12년 연속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한 가운데 ‘한산대첩기’ 38개 팀, ‘통영기’ 39개 팀으로 구성돼 2개의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예선전~준결승전 경기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고, 결승전은 ‘한산대첩기’가 3월 1일 오전 11시, ‘통영기’가 3월 2일 오전 1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에 약 50억 원 정도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서 통영에 머무시는 동안 아무런 어려움이 없도록 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월 7일 전문 심사를 통해 13점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도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공모 기간과 설 연휴, 방학 일정 속에서도 총 7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미술연합회,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문화·예술 기관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작품의 주제 표현력, 창의성, 이해도, 제작 의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북의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이 다채롭게 표현됐으며, 특히 한옥마을, 풍남문 등 전북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경기 장면과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정석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본부장은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그린 올림픽의 모습은 우리가 구상하는 것보다 더 창의적이고 희망적이다”라며, “이들이 꿈꾸는 올림픽을 현
(시사미래신문)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군수협이 전지훈련 차 하동을 방문한 고·대학부 축구팀(5개)을 직접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군 관계자와 하동군 체육회도 함께해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훈련 현장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손영길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에 임했으면 한다. 하동스포츠파크에서의 훈련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기량을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라며 훈련팀의 사기를 북돋웠다. 한편,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을 갖춘 덕에 전국의 훈련팀이 선호하는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손꼽힌다. 특히, 현재 축구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인 만큼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의 열기가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하동군에는 축구팀 외에도 리틀 야구부, 초·중·고 배구팀 등이 훈련 중이며, 향후 더 많은 동계 훈련팀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은 매년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해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스포츠 도시 실현을 위해 ‘2025년 동해시 체육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5년 동해시 체육진흥을 위해 △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 장애인 및 취약계층 등 대상으로 소외 없는 체육 복지 지원 △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기반 조성 등 3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한 해는 동해시가 강원 남부권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였고,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선수단 유치는 물론, 체육 기반 시설 또한 예년에 비해 크게 확충되면서 시민과 동해시를 방문하는 체육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전년도에 국제, 전국대회 12개, 도 단위 대회 13개, 전지훈련 7개 종목 150개 팀 등 44개의 스포츠대회 개최, 연인원 84,602명의 선수단이 방문해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291억으로 분석됐고 직접 효과는 55억, 간접효과는 236억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시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인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선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와의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피클티브이’, ‘티브이챔프’ 등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불법 재생(스트리밍) 사이트 4개를 운영한 총책 2명을 검거하고 지난 1월에 구속 송치했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검거된 피의자들이 베트남에서 ’22년 4월부터 ’24년 7월까지 불법 재생 사이트를 개설해 저작권 침해 범죄를 이어왔음을 확인하고 ’24년 9월, 경찰청, 인터폴, 한국저작권보호원 베트남사무소와 공조해 주범 피의자 2명을 특정, 인터폴에 적색수배 조치했다. 이후 ’24년 12월, 태국에서 범죄자로 입국 거부된 피의자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검거(체포)하고, 이후 자진 출석한 피의자를 포함 2명을 구속했다. 이번 검거는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와 경찰청이 케이-콘텐츠 저작권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인터폴과 업무협약을 맺은 ‘온라인 불법복제 대응(I-SOP, Interpol-Stop Online Piracy)’ 국제공조 수사의 성과이다. 현지 법인설립 등 합법 유통 서비스 위장 및 모방,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 영
(시사미래신문)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내수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과 소통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지난 18일(수),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은성화학(주)에서 「고객 현장 소통 및 정책 제언을 위한 2025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 아래, 기업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관계자와 고객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했다. 고객자문위원회는 도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맞춤형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고객자문위원회를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체감도가 높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신보는 재단이 운영 중인 주요 보증상품과
(시사미래신문)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신보는 지난 17일(화), 경기신보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온라인마케팅 전략교육」(이하 성공클래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클래스는 디지털 시장 전환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홍보 수요가 높아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50명이 실전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며 온라인 홍보 역량을 키웠다. 교육은 온라인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태호 강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소속,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깜자선생’)가 맡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마케팅 트렌드 변화의 이해 ▲ChatGPT 및 뤼튼과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자동 생성 기법 ▲우리 매장의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검색 최적화 방법 등과 같은 실전 노하우가 소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블로그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월 10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32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제1차 안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례회 기간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근배, 이관실, 이중섭,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5년 6월 18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정해졌다. 위원회는 회부된 2024회계연도 결산 관련 안건을 심사해 오는 7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차 안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의 건’이 보고됐으며, 소관 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본회의는 6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휴회에 들어간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도로 붕괴 사고를 계기로, 마을 진입로와 제방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에서 운영하는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6월부터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전문 상담창구를 본격 운영한다. 관세 상담창구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되었으며, 화성시 소재 기업 및 화성시 거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상담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관세사에게 수출, 관세 등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최근 미국 관세의 불확실성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관세 불확실성 해소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 ‧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희망하는 분야(△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판로개척 △경영지원 △반도체)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는 기업에 자문위원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전문가 컨설팅’ 또는 기업이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경기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등 협약기관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찾아오는 전문가 컨설팅’ 형태로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 맞춤형 AX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인공지능 대전환)의 흐름에 직면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전략적 도입은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으나,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력 부족과 정보 접근의 한계 등으로 인해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AX 도입 전략과 실제 사례, 현장 적용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2025 화성특례시 특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AI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4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2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의 제조기업 AI 도입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곽노준 서울대학교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