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시아 대표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서울시와 중국 상하이시가 문화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는 상하이시 문화여유국과 ‘문화관광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14시에 중구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청매홍(程梅红)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이 참석해 각 도시를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상하이시가 2014년에 우호 도시 관계를 맺은 이후, 두 도시 간 처음으로 체결한 관광 분야 공식 협약이다. 최근 활기를 띠는 한중 관광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분기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12만 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387만 명)의 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인의 중국 방문도 66만 명에 달해, 양국은 서로를 핵심 관광지로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이다. 시는 양국 간 관광정책 변화에 발맞춰 상하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서 문화관광 산업 협력, 공동 관광 마케팅, 관광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와 ‘안전한 사회복지 치안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음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현장 방문이 많은 복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공무원이 위험 가구 방문 시 경찰관이 동행하며 위험 상황을 방지하게 된다. 또, 지구대 업무 수행 시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고, 필요시 저소득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지난 25일에는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하인천지구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총 8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방치된 가정을 방문했다. 해당 현장에는 알코올 중독의 60대 남성이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음식물 쓰레기와 악취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지구대는 현장에서의 안전 조치를 맡고, 개항동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이후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담당 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문현정 교수를 초빙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기본 소양·이론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보건소 내·외의 각종 자원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보건·복지 문제와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력 방안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 분야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 팀장·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엑스퍼트의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일 ㈜엑스퍼트 인천지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엑스퍼트 김태섭 사업지원팀 이사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채원 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엑스퍼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정신건강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상호 홍보 협력과 공동사업 활성화에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채원 부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엑스퍼트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섭 사업지원팀 이사는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 참여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 이번 사업이 임직원의 마음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정신건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16건에 대해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따른 차별·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총 1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각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단순한 형식적 검토를 넘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공정한 정책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내재화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여름맞이 민관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중구보건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인천에너지주식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서역 주변의 산림·수풀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모기·파리·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주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체계적·선도적으로 방역해 여름 해충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해충 서식지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주거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구 사용법, 전기·설비·도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거 관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향후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지역별 참여율 등을 토대로 실제 지역별 수강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운영의 효율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서는 6~7월에 총 12차시에 걸쳐 ‘통합과정’을 운영하며, 영종지역에서는 6~10월에 각 6차시로 구성된 ‘기본과정 평일반’과 ‘기본과정 주말반’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중 기본과정 주말반은 지난 6월 10~25일에 진행된 평일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7~8월 중 기본·통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지난 24일 인천 자유공원과 백범 김구 역사 거리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단 직원들은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호국 기념탑 앞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미션’ 스티커 붙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백범 김구 역사거리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 사랑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나라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구립 꿈벗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5년도 시민 저자 양성 프로젝트 ‘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저자가 돼 삶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젝트는 어린이(초등 3~4학년)반, 성인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글쓰기와 창의 활동을 통해 감각적 이해력과 표현력을 향상함은 물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어린이(초등 3~4학년)반에서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차에 걸쳐 ‘내 손으로 활짝 그림 에세이 피우기’를 진행한다. 이는 독서 후 주제에 따른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치 자신감과 문해력을 키우는 어린이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또, 참여 작품을 에세이집으로 제작하게 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5일‘2025년 마을교육협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북구마을교육협의체는 2021년 구성돼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12개 기관과 학교가 참여해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 기반 평생학습 사회 구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 위원들은 “마을과 학교, 도서관이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가 부평 지역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를 주제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청탁금지법 이해, 실천 사례 공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토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찾아가는 청렴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늘봄지원실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수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청렴 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운영 인력의 청렴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과제 제시로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는 25일, ‘동부 행동중재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형 연수로, 학교 현장의 실제 요구와 지원단의 필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1차 연수에서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김민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행동 중재 상황별 전략과 인천 동부 지역 사례 중심의 수퍼비전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중재 전략을 학습하고, 전문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특수교육 지원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동중재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연속적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해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교직원과 타청 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 -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강연을 통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하며 화합과 섬김의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인성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전·현장 질의응답과 도서 추첨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소통과 몰입을 높이며 ‘애기애타 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직원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인성 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기 안전한 미디어 사용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아기 디지털 미디어 노출의 영향, 적절한 사용 방법,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연령별 디지털 매체 이용 가이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 권리 이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7.8%, ‘만족’ 22.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과 함께 유아기부터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연수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초등 교‧수‧평(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과 수업나눔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역량 함양을 목표로, 학생의 삶과 연결된 깊이 있는 학습 이해를 바탕으로 질문 중심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핵심 질문을 통한 수업 지원 방안 ▲사회적기업 주제 탐구 질문 프로젝트 수업 사례 ▲‘읽걷쓰 4P’ 기반 질문형 프로젝트 수업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질문은 학생의 생각을 여는 열쇠이자 깊이 있는 학습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과 수업나눔교사와 함께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금강산장례문화원에서 자살유가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사회 내 자살유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와 금강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살 유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산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는 “장례식장에서 자살 유가족을 만나며 그들의 깊은 슬픔을 마주할 때마다, 장례 절차를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살유가족의 범위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친구·동료를 포함한다. 간담회를 주관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애도상담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유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으로, 자연이 만든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드론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공모 분야는 영상 부문으로 한정되며, 영상 길이에 따라 ▲100초 영상 부문과 ▲30초 숏폼 부문으로 나뉜다. 모든 영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29일 사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1인(팀)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를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0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보건소는 최근 빈번하게 관내 출현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러브버그는 생김새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이다. 오히려 독성이 없고 생태계 내 유익한 역할을 해 ‘익충’으로 분류된다. 러브버그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나타나며, 유충은 썩은 풀이나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자연 생태계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발생지역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며, 수명은 성충의 경우 수컷 약 3~4일, 암컷 약 7일 정도로 짧다. 이 때문에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경향이 있다. 러브버그는 모기나 파리처럼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흡혈 등 피해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대량 출몰 시 창문, 차량, 건물 외벽 등에 붙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관리 및 대처가 필요하다. 러브버그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과 출입문 방충망을 점검하고 야간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에 외출 시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홀로 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의 재원 마련을 통해 준비한 1,850마리 삼계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행사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도서관에서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흘도서관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가한 3~6학년 어린이들은 12회의 책모임에서 책을 읽으며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써드 1’의 최영희 작가를 선정했다. 최영희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SF 소설을 펴냈다. 이날 최영희 작가는 SF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더해진 ‘써드’ 시리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어린이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책 속 이야기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