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오는 10~11월 중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공람 및 의견청취, 개발계획(안)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12월에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접수 및 보고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협의, 적격성 검토,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중앙공원(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3.1운동 기념탑 건립’ 관련 정담회를 열고 부천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 건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양정숙 시의원, 부천시민연합, 민족문제연구소, 계남역사문화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3.1운동 기념탑’ 설치 목적과 부천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조형물 디자인 및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은 3.1운동 당시에도 수많은 선열이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도시”라며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념탑 건립이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장은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항일 독립운동에서 시작됐다’라는 사실을 부천시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화성 동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학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학생 등하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새동초(남양2초) 개교로 통학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통학구역에서 다녔던 동양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버스 이용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이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통학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통학구역 조정으로 새동초등학교로 전학할 학생들도 있는 반면, 동양초등학교에 남게되는 학생들의 경우 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양초등학교 학부모는 “현재 초등학생 자녀가 통학버스를 이용하며 안전하게 등교하고 있었는데 내년부터 버스 지원이 중단된다면 통학로 주변이 공사 중이고 도로 정비가 덜 된 상황이라 저학년 학생이 혼자 다니기에는 학부모 입장에서 염려된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신 의원은 “새동초 개교에 따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조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제조기업 관계자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외국인 고용 개선과 제조업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전제한 후, “결국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오며 일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무너지면 모두가 설 자리를 잃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는 그동안 노동자 중심의 정책뿐 아니라,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행 외국인 고용제도는 현장과 동떨어진 부분이 적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중소 제조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인력난으로 문을 닫는 공장이 생겨날 지경인데도, 외국인 고용 절차는 여전히 비현실적이고 까다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안양시 소상공인과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정중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 송은옥 대표의 주제 발표와 함께 김철현 의원을 포함한 4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철현 의원은 “안양시는 과거 산업·교육·문화의 중심지로서 성장해 왔으나, 현재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이 시설 노후화와 공실 증가, 임대료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단기적 점포 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 재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현행 정책이 상인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비조직 점포나 영세 골목상권이 사각지대에 놓이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상인회·비조직 점포·청년 창업자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협의체와 다층적 상권 조직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도시재생과 상권활성화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7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의 집’에서 열린 '2025 지붕없는 박물관 포럼_경기 에코뮤지엄의 어제·오늘·내일'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10주년을 맞이하는 지붕없는 박물관의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지붕없는 박물관’은 2016년 경기만에코뮤지엄으로 출발해, 일상의 공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문화자원으로 확장해온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사업이다. 이번 포럼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문화정책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조 의원은 “지역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이야기, 기억이 축적되는 삶의 터전”이라며 “지붕없는 박물관이 경기도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은 10월 24일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위기는 인류의 위협이자 새로운 도전이자 동시에 미래 성장의 커다란 기회”라며 “기후테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국제기구 인사, 대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기후테크 비전 선포식,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협약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올해 노벨 화학상이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연구한 과학자에게 수여된 것은 세계의 과학과 산업이 이미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축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후위기 대응 능력은 국가의 경쟁력이자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출범한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는 민간ㆍ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초청 지역주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 성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주민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 추진 등 성남 남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 주요 산업·생활 거점을 잇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판교동 일대는 인구밀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신설역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철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위원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가 10월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 공동재현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가목록 미등재 등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과 법적 기반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은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등재는 국가목록 미등재와 종목 실체 혼선 등으로 단기간 추진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지금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이 서 있는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객관적 자료를 기반으로 공식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현대 무형유산을 제도권 안에 포함하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고, 기초지자체–광역–국가목록–유네스코로 이어지는 단계적 등재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보호모범사례(Register of Good Safeguarding Practices)를 통한 국제적 검증도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정조대왕능행차를 세계무형유산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미연 의원은 이번 포럼을 앞두고 “돌봄은 복지의 가장 기본이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법 시행 이후에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정책의 시작과 끝이 모두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 의원은 그간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 추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기도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대만 방문 일정 중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AMA MUSEUM)에 방문해 해당 기념관을 운영·관리하는 대만 현지 단체인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杜瑛秋) 집행위원장을 만나 일본 군국주의 피해 당사국으로 대만-대한민국 양국의 국제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10월 23일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하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지난 24일 실제 일본군의 위안소로 운영됐던 공간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날 대만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인 ‘AMA MUSEUM, 평화·여성인권관’을 방문해 해당 기념관에 전시된 대만의 ‘위안부’ 관련 사진·영상 및 다양한 자료를 둘러봤다. 이어서 해당 기념관을 운영하는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 집행위원장을 만난 유호준 의원은 해당 면담에서 “경기도에는 광주시에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나눔의집에 조성되어 있다.”라며 경기도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소개한 뒤, “이번 방문을 통해서 대만의 기념관과 경기도의 역사관과의 국제연대 및 교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호준 의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7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양한방 협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내 한의과 진료과 개설 성공 이후, 대학병원과 공공의료원이 협력하는 경기도형 협진모델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양한방 협진 진료체계를 갖춘 대학병원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참여해, 공공의료기관과 민간대학병원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의 선진 한방 협진체계와 파주병원의 공공의료 역량을 결합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진 시스템 구축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 한방진료과 개설은 경기도민의 의료선택권을 회복하는 첫 출발점”이라며,“대학병원과 공공병원이 손잡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진 모델을 만들어 공공의료의 새 전환점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파주병원 한의과 개설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이 돌봄센터 환자 진료였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고양시 상탄초등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GH 임직원 및 푸른나무재단을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상탄초 교장 및 학생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에게 스티커와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찾아가는 예방교육’에서는 푸른나무재단 소속 전문 강사들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배치돼 1~4교시 동안 사이버 사칭 등 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GH는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년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수원 산의초등학교에서 올해 1차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민단체와 협력한 ‘청소년 안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8일 오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도내 마이스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차원의 ‘2025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 산업 관련 공무원, 유니크베뉴 및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기도 마이스 육성 전략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유니크베뉴 도슨트 투어 ▲지역 마이스 활성화 전략 ▲마이스 산업의 이해 및 마이스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장소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 몰입감 높은 체험 전시와 다채로운 테마 시승 프로그램,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정형 건축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지난 2021년 경기 유니크베뉴로 지정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도슨트 투어를 통해 유니크베뉴 활용 우수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경기도 마이스 산업 전략과 정책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 및 협력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달달투어’ 도중 ‘투자유치 100조 원+α’를 달성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 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회담(미국 시각 10월28일)을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해 5조 원 대(5조79억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마침내 투자유치 100조 원대를 돌파했다. ◇지구 다섯 바퀴 돌아 보스턴서 100조 돌파 이번 해외출장 전까지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실적은 94조 8,844억 원이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 세 건에 걸쳐 5조 1,719억 원(반도체기업 2곳 1,640억 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5조 79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면서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임기 중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약 8개월 앞서 조기 달성해 냈다. 이날(10월 27일) 현재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 563억 원이다. ‘100조+α’ 투자유치의 의미는 크다. 첫째. 경기도가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에서 지역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을 개최한다. ‘화성별별상점’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패션 등 화성시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화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가능한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포토존 및 굿즈존 운영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말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가 현장을 찾아 어린이 방문객과 사진을 찍고 풍선을 나누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관내 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판로를, 시민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유통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과 롯데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0월 31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용인 바이오헬스 생태계 강화 전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학·병원·기업이 참여해 용인형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AI 디지털헬스 기술 트렌드(KAIST AI 대학원)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병원 중심의 디지털 혁신 사례(용인세브란스병원)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전략(GC녹십자, 대웅제약) 순으로 진행되며,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협력과 혁신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은 세브란스병원, 녹십자, 대웅제약 등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핵심 인프라가 잘 집적돼 있고, 구성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R&D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인 만큼 용인의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진흥원이 탄소중립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협업을 요청해 용인에서 개최가 성사됐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환경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이론과 2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글로벌 탄소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개요 및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 ▲인증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 등을 중심으로, 환경인증 제도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시민 원탁회의’ 개최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생활공감 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성남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체감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문제의 정책 우선순위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100여 명과 신상진 성남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원탁회의에 앞서 성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생활불편 요소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탁회의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생활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이후 전체 토의에서 결과를 전체 참가자와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경험이 행정의 정책 설계로 연결되는 ‘시민 제안–전문가 검토–행정 반영’의 정책 협력 모델이 구현된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성남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거주지별 인구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를 무작위 선정할 계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3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하여 어떠한 사실도 숨김없이 진술했으며,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수많은 객관적 증거를 제출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경찰은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사건을 검찰로 떠넘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좋은 소식으로 안산시민들 앞에 서게 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정치인의 신빙성 없는 일방적 진술에 의존하여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를 배제한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은 실체적 진실 발견과 정의를 외면한 경찰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저는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은 객관적이고 명확한 증거들에 대하여 철저하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