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2회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천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사)대한클럽야구협회 및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야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이 펼쳐질 전망이다. 약 20개 팀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식부(초등부/중등부), 연식부(초등부/중등부)를 포함한 총 4개 부 및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400여 명 이상이 제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경기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로 성장할 유망한 유소년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여 경쟁을 펼치는 중요한 대회이므로,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국내·외 대회에서 큰 활약은 물론 최고의 경기력으로 전국의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문경시는 현재 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단 3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소프트테니스단은 지난 4월 문경에서 진행된'2025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3명(김형준, 박상민, 문대용), 여자 1명(엄예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9월 개최 예정인'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위해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어 육상단은 지난 4월 대회에서 19년간 깨지지 않았던 마의 10분 벽을 깨고 5월 30일 구미에서 열린'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3000mSc(장애물) 경기에 조하림 선수가 출전하여 9분 53초 09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였으며 개인 통산 7번째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씨름단은 씨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2025 문경 단오장사씨름대회'에 소백급(72kg이하), 태백급(80kg이하) 경기에 출전한 박대한, 홍승찬 선
(시사미래신문) 지난 1일 정읍시 내장산 일원에서 2025년 정읍내장산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전국 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자전거연맹(회장 이승룡)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그란폰도(139km), 메디오폰도(96km) 두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내장산워터파크에서 출발해 정읍 천변로, 정읍사로, 내장산터널 등 을 지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내장산과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정읍시, 순창군, 임실군 일원을 경유하고 다시 내장산워터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선수들은 자전거를 타며 정읍 내장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속에서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같은 길을 달려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사이클과 MTB종목 나누어서 나이대별 부별로 등급을 나누어 진행되어 19세부터 5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가 참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의 도전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고 아름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대 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5월 네 차례의 장거리 원정 일정을 소화한 뒤 열린 이번 홈경기에는 역대 최다 관중인 2,234명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는 거제유소년축구교실과 에이원축구교실의 축구 꿈나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나눴다.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에스코트 키즈 2명이 시축에 나서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초반부터 거제시민축구단은 압도적인 기세를 보였다. 전반 6분 13번 두현석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4분 35번 최주혁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장악했다. 후반에도 공격은 계속됐고, 70분에는 22번 이광혁, 89분에는 11번 김민창, 추가시간 94분에는 90번 노의왕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5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현장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13일간 함안스포츠타운 등 함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K리그 프로구단 산하 U18 24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등학교 최고팀과 선수들이 모인 만큼 선수 영입을 위한 여러 프로구단 등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월 1일 저녁 6시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HDU18현대고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를 2대1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가 차지했으며, 경북포항스틸러스U18포철고와 대구FCU18현풍고가 공동3위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울산HDU18현대고 김하민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의 모경빈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울산HDU18현대고의 이승현 감독과 김상호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팀 우승의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칠서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남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14개 시‧도 6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명의 대회 관계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편 동호인 상호간의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총상금 2,7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이틀간 열띤 경쟁 끝에 남자부는 대구의 변강식 선수가 113타, 여자부는 전북의 설순례 선수가 117타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장으로 활용한 강나루파크골프장은 인근에 오토캠핑장, 자전거 도로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낙동강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휴양지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군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대회 참가선수 모두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 함안에 꼭 한번 재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남양주FC는 리그 9경기 무패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종SA축구단에 0:1로 패하며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날 홈경기에서 팀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 23분, 홍석환의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26분에는 윤서호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유주안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홍석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유주안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완성했다. 남양주FC는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서울중랑축구단의 날카로운 역습에 연이어 2실점을 허용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에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남
(시사미래신문)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2025년 민속씨름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은 국화급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매화급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엄하진 선수는 국화급 결승전에서 안산 이재하 선수를 상대로 두 차례의 잡채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2대0 완승하며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경기 후 엄하진 선수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으로 준비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매화급 결승에 출전한 선채림 선수는 괴산 최다혜 선수와 접전 끝에 2대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구례군청 씨름단은 선수 전원이 유기적인 호흡과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승리를 넘어 팀 전체가 만들어낸 값진
(시사미래신문) 전남 함평군이 ‘호남 최초 공인 파크골프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2일 “‘제16회 함평천지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함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함평군과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등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580명을 포함해 약 700여 명이 참가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대회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군의회 의장, 정철희 부의장, 윤앵랑·김은영 군의원, 박종희 군체육회장, 한준석 전남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인천, 경기, 대전, 전북,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균등하게 조를 이뤄 총 36홀을 2일간 샷건 방식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했다. 경기 결과는 남자 일반부 1위는 배쌍오(목포)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지난 5월 31일 국민체육센터 2층 탁구장에서 ‘2025년 거창군 탁구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탁구협회(회장 김동현)가 주최하고, 관내 12개 탁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라지볼 복식, 개인 통합단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계란판 탁구공 채우기, 밀어내기 탁구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열려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 단식 경기는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1부부터 10부까지 구분해 핸디캡을 적용한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라지볼 복식 경기는 리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결과, 개인 통합단식 부문에는 △우승 김대웅 △준우승 이창엽이 차지했으며, 라지볼 복식 부문에서는 △우승 최욱형·김미자 △준우승 이명자·최윤정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탁구 유망주를 위한 격려금 전달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거창군탁구협회와 장애인탁구협회는 탁구 꿈나무 2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미래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다. 격려금을 받은 박민준 학생은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4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를 2-0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진주시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5분 김민수가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이어진 코너킥에서 이준영이 머리로 떨궈준 볼을 혼전 상황 속에서 김민우가 과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김민우가 다시 한번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라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리드를 지키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진주시민축구단은 시즌 6승 2무 4패를 기록,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하며 선두권 재진입을 노리게 됐다. 진주시민축구단 이창엽 감독은 “두 경기 연속 승리로 팀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다음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7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연천FC를 상대로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31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이 4x100mR 경기에서 38.49초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 4x100mR 팀은 이준혁, 이재성, 서민준, 나마디 조엘 진 선수로 구성됐으며, 전 구간에 걸친 완벽한 배턴 터치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38.49초라는 기록은 종전 한국 기록인 38.51초에서 0.02초 단축한 것으로, 결승선 통과 시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동시에 갈아 치우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특히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인상적인 주행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이룬 값진 기록이라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육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38.49초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준 위대한 성과이다”며, “특히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힘든 훈련과 수많은 도전 끝에 이룬 값진 결과는 군민들은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5 ITF 오리온닥터유배 창원 국제남자테니스 투어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ㆍ경상남도테니스협회ㆍ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와 오리온이 후원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15개국에서 선수 110여 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40여 명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이소무라 코코로(일본, 487위), 에반 주(미국, 610위) 등 해외 유망 선수들과 함께 신우빈(경산시청, 499위), 권순우(국군체육부대, 504위) 등 세계 랭킹 400~2000위권의 국내 선수들이 참가해 창원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6월 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 본선, 7일 복식 결승, 8일 단식 결승전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진행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연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5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종목은 16개 정식 종목과 1개 시범 종목, 전시 5종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서산시가 총 17만 1820점을 득점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천안시가 14만 7767점, 아산시가 12만 3820점, 홍성군이 12만 2530점, 당진시가 12만 2117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은 서산시 선수단, 격려상은 계룡시 선수단, 진흥상은 보령시 선수단이 각각 수상했으며, 모범단체상에는 충남장애인배구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서산시 박종구(육상) 선수, 홍성군 임수연(탁구) 선수가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홍성군 임민철(육상) 선수가 신인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지도자상은 보령시 임애란(탁구) 지도자와 홍성군 정상숙(조정) 지도자
(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지난달 24일과 31일 두 차례 조선이공대학교 풋살장에서 진행한 청소년 풋살대회 ‘제3회 골 때리는 동구 청소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중등부 8팀, 고등부 8팀의 선수들과 응원하는 청소년 및 청소년 봉사자, 전문 지도사와 심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동구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풋살 경기와 이벤트 활동,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풋살이라는 팀 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단결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조선이공대 운동치료 헬스케어학부의 협력으로 경기 중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부스를 운영해 선수들의 안전을 지원했다. 뉴스포츠 체험 부스를 마련해 대기 중인 팀과 관람객들에게도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이 체력을 기르고 공동체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 관련 별도 규제가 없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국인 역차별 문제와 시장 교란 우려에 대해 시장 교란 행위 차단, 면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 구축을 위한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8,581명으로, 보유 주택 수는 100,216호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소재 주택은 23,741가구(23.7%)로, 외국인 보유 주택의 약 4채 중 1채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39,144호(39.1%), 인천 9,983호(10.0%) 등 수도권에 집중된 측면을 보였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2억 6,790만㎡로 전년 대비 1.2% 늘어난 수치를 보였으며, 이 중 수도권이 약 21%(5,685만 200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와 함께 외국인 거래와 관련한 여러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해외자금을 통한 불법 반입, 편법 증여 등 이상 거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이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
(시사미래신문)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약 8개월간의 안전성을 검증을 끝내고 16일부터 운행지역을 확대한다. 심야 시간 시민 이동을 책임질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봉은사로에서 테헤란로, 개포로로 이어지는 동서축과 강남대로, 삼성로, 영동대로로 이어지는 남북축 주요 도로 약 18㎢ 구간 운행에서 탑승 수요가 많은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지역 대부분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지게 됐다. '평일 밤 11시~익일 5시까지 총 3대 운행… 약 8개월간 4,200건 무사고 탑승 기록' 일반택시처럼 편리하게 앱으로 호출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현재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총 3대가 운영 중이다.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에서 택시 아이콘 선택 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이다. 운행지역 내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가 있다면 앱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북미를 무대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한다.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과 서울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美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행사('93~)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정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기술수출과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3억 7천만 달러(약 5,031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이 박람회 첫날인 16일 오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구간과 조치 결과를 ‘GPR 탐사지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탐사지도는 ‘서울안전누리’ (safecit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6월 말부터는 일정 규모 이상 지반침하가 발생한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주소 검색으로 GPR 탐사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GPR 탐사지도’로 탐사여부 등 정보 확인… 올 1~5월 350㎞ 구간 탐사 결과 1차 제공' 시는 지난 3월 명일동 지반침하 이후 서울안전누리 ‘안전자료실’에 게시글 형태로 GPR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해 왔으나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GPR 탐사지도’를 신규 추가하고, 지도에서 GPR 탐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도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관심 지역 GPR 탐사 및 지하 공동(空洞․빈 공간) 발생 여부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부모가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거나 일상 속 재충전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가운데,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이달부터 특화 놀이프로그램 ‘아이꿈놀이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시간당 2천 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다. 취학 전 모든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이하)의 아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9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사업을 시작, 올해 4월엔 17개 자치구로 확대됐으며 연내 25개 전 자치구 확대를 앞두고 있다. 실제 이용 사례를 보면 양육자들은 운동‧가사 등 일상 시간 확보, 병원치료‧업무처리 등 긴급상황 발생, 이용기관의 방학으로 인한 보육 공백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작년 6월 도입 후 지금까지 총 4,431건, 18,128시간의 이용실적을 기록했으며('25. 6. 12. 기준)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