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학생과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그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동물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이 에버랜드 내 각 구역에 배치되어 놀이기구 탑승 지원, 화장실 이동 보조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가족사진 꾸미기’ 활동을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장애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 상우고등학교의 전교 학생자치회 봉사부와 신청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사회 나눔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단이 아크릴 수세미를 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기부한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은 카네이션의 가치와 아크릴 수세미의 활용도를 접목한 것으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으로 사용하고 이후 수세미로 재활용할 수 있어서 자원순환의 장점이 있다. 카네이션의 용도를 들으신 복지관 어르신들도“학생들의 생각이 똑똑하다”라며 매우 흡족해하셨다. 의정부 상우고등학교의 학생 주도 카네이션 기부는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작년은 산업 폐기물로 처리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는 양말목을 활용한 탄소중립 카네이션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기부와 관련하여 김영애 교장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 주도 행사로, 지속적으로 세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육을 확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준
(시사미래신문) 안양 명학초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3~4학년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학초 인성 브랜드인 ‘대화로 가꾸는 인성 정원’과 연계하여, 교육 공동체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이 마음껏 달리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자리에 학부모님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선생님,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활동을 통해 움직임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경험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장희옥 명학초 학부모님은“단순히 경기를 관람하거나 참여하는 것을 넘어, 함께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학생, 선생님들과 모두 하나 되어 움직임 놀이, 댄스 활동을 한 것이 매우 의미 있고 유대감이 형성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년군 별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와 함께하는 참여자들에게 즐거움 속에서 하나 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명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대화로 가꾸는 인성 정원’이라는 인성 브랜드에 맞춰 교육 공동체가 몸
(시사미래신문) 호성중학교는 12일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도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2인3각, 줄다리기, 8자 마라톤 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참가했으며 학급별로 열띤 응원전을 펼침과 동시에 결과에 승복하고 상대팀과 친선을 도모하여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호성중학교는 일과 전 아침 시간 체육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스포츠 리그전 등 연중 다양한 학생 참여형 스포츠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체력 증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제 2024년 교내 발생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률이 80%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호성중학교 교육공동체의 화합의 장 마련에 도움이 됐다고 학교는 설명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인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교운영위원회 역할과 기능 ▲ 회의 진행 및 절차 ▲ 관련 법령, 조례 개정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질의 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의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학교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5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등 주요 상권에서 소상공인 판매 행사와 문화 행사를 접목한 공동마케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하나로 진행된다.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천시는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상권 활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매년 5월과 9월, 연 2회 진행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에서 열리며, 이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중앙동상점가에서 이어진다. 각 상점가는 길거리 판매 부스 운영, 매장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문화 공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 상인회에서는 상점가 앞 우물터를 중심으로 액자·액세서리 만들기 체험과 길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제일쇼핑(별양상가2로 14) 상인회에서는 야외 판매 부스와 어린이 체험(머리핀·강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5월 9일,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7일 열린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총동창회 회원들은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했고,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과천시에 전달됐다. 안상호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과천시 모두가 상생하는 제도”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과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이나 과천사랑상품권 등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제117075호)로,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시행령 제2조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조사는 건강행태, 이환율, 의료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를 통해 지역별 건강통계 생산은 물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의 핵심 기반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식은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근거 중심의 지역 보건사업 계획 수립·실행·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HU공사는 그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복지 활동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세대의 과제가 아닌, 모두의 연대와 공감 속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지자체,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동참을 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모란미술관 기획전시 ‘사물로부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전시 중인 이번 기획전은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 속 사물을 통해 조각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재고찰하는 전시로,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및 드로잉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실학박물관장, 서호미술관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 하에 보조금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서호미술관 등 3개 기관을 시작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전시 일정에 따라 나머지 기관에도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작가 여러분과 모란미술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가 지속돼 예술과 시민이 가까워지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르신 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색소폰 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청춘 노래 교실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3부에서 위원회는 삼계탕 등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효행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두천시청 자치행정과, 환경보호과 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담농악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세 분께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 ‘판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리가락민요봉사단이 경기민요와 ‘어버이 은혜’를 선보이며 행사에 감동을 더했고, 생연2동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두천시 통장협의회 채임순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8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인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1단계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2단계 진단검사 또는 3단계 감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 예방 교실,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자)은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치매환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맞춤형 글쓰기 강연 ‘찬란한 글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작가 윤석윤이 맡아, 가족, 일, 친구, 여행, 노후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중심으로 글쓰기 코칭, 사례 분석, 소그룹 합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가자의 원고를 모아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찬란한 글쓰기’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받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21명이 직접 집필한 글을 엮은 문집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기록하다'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 문집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ㆍ3동, 망포1ㆍ2동)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추가 선발 의원 위촉식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4명은 이희승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회를 통해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새롭게 선발되었다. 이로써,‘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의원들은 수원시 정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희승 위원장은 추가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에게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의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배지와 의원증이 함께 제공된다. 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흔들림 없이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기관)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기관)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학교운동부,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수학여행‧수련회, 방과후 학교, 물품 및 용역계약)의 개선과제를 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시했고, 독서와 필사‧명상을 연계하여 의미를 내면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마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필사노트 개발과 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점심시간 직후,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상 콘텐츠는 기획부터 내용 구상, 출연(애니메이션 제작, 무용, 연기 등)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하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