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 종목별 가맹단체가 공동 주관한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농구, 풋살,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등 5개 종목에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상호 이해,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평택농악 ‘북총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국·도·시의원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은 ▲볼링 단체전 1위 ▲보치아 단체전 1위 ▲농구 단체전 3위 ▲파크골프 남자 2인조 3위 등 전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파크골프 종목은 올해 개장한 진위면 파크골프장(18홀)에서 처음 개최된 장애인대회로, 향후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시사미래신문)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는 지난 24일 ‘제3회 경기도 어울림 한궁대회’가 대한장애인한궁연맹 포승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한궁연맹이 주최한 이번 경기 남부지역 대회에는 경기도와 군포, 광명, 평택시 등 4곳 대표 선수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한 중증발달장애 선수인 장재혁 선수와 손영민 선수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으며, 오는 10월 4일에 진행되는 제4회 경기도 한마당 어울림 한궁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평택장애인녹색재단이 진행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익혀온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평택장애인녹색재단 민순례 대표는 “이번 한궁대회를 계기로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경제자립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평택의 노포 맛집 동양장(1975년 개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백년가게'에 6월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를 발굴 지원해 성공 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컨설팅, 시설 개선,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백년가게’라는 타이틀 자체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게에 선정된 것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평택시에 더 많은 백년가게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현재 가마솥식당, 평택주물럭, 케익나라, 일미정육점, 진미식당, 주식회사 최네집, 대창통닭, 고복수냉면 등 총 8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7월 16일과 23일 양일간,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경제·심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와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을 초청하여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과 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7월 16일에는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재테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라는 주제로 1차 경제 특강을 진행한다. 7월 23일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 ‘1인 가구를 위한 힐링과 성장의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2차 심리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평택시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5월 말 기준 전체 28만 7천546세대 중 12만 7천354세대로 44.3%를 차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지난 25일, 평택시 비전동 매봉산에 있는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족 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初獻)·아헌(亞獻)·종헌(終獻)의 헌배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청년 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8년 건립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추념비는 평택지역 청년들의 항거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매년 평택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추모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제2함대 사령부, 한미연합사, 육군3075부대장, 보훈안보단체장 및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념 영상 시청, 시립국립관현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노래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지회장은 “75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번영을 이뤄낸 고귀한 정신을 계승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1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 협조가 필요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택경찰서는 최근 지역 내 치안 동향 분석과 함께 ‘주취폭력 근절’을 포함한 중점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관내 일반현황과 더불어 추진 업무 및 협업사례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구도심 내 주차시설 증설 요청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확보를 위한 조례 재개정 건의 ▲무등록 선박에 대한 등록 및 행정조치 요청 ▲태풍 내습기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 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기별 치안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평택시가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급한다. 시는 26일 차량 총 4대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올해 누리콜 운행 대수가 총 33대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법정대수(24대) 대비 137.5%의 보급률로, 전국 보급률 100.9%와 비교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증 보행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2021년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위탁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등록회원 수는 위탁 2021년 1,317명에서 2025년 5월 기준 3,16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이용 건수는 2021년 2만 9,252건에서 지난해 5만 5,542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약 6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콜센터 운영, 앱 기반의 위치기반 즉시 호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다. 대전·청주·공주·천안 등 인접 도시뿐 아니라 충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융건릉 일원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동부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동부보건소와 화성시만성질환관리센터 기배센터가 협력해,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 간 소통을 증진을 통해 건강 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문화재 관람, 산책로 걷기, 스트레칭, 산림욕 등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비만예방 캠페인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접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3개 보건소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화성특례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사항 및 문제점 공유 ▲말라리아 예방교육·홍보 및 방제활동 ▲향후 사업 추진계획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 10월까지 감염 위험이 높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야간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수칙 홍보 및 신속진단키트 검사, 모기 유충 구제 등 방제사업, 해충기피제 지원 등을 통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5 정조 효 궁중음식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조대왕의 능행지이자 융건릉을 품은 화성시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궁중음식을 주제로 한 실습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첫날에는 궁중 여름음식, 둘째 날에는 상추쌈 정식, 마지막 날에는 궁중 보양식 조리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궁중 식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김 모씨는 “궁중음식이 기본적인 한국 음식이 아니라 궁중의 철학이 담긴 문화라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며 “화성시 농산물의 신선함은 물론, 지역의 전통과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궁중음식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와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성아트홀에서‘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주최,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뮤지컬 공연과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청소년 및 시민에게 전달하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이 공연된다. 극은 입시 경쟁 등 청소년이 겪는 현실 속에서 약물 중독이 개인의 삶과 인간 관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그려 내며,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폐해를 경각심 있게 전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뮤지컬은 7월 12일 오후 3시와 7시, 13일 오후 3시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전에는 VR 체험을 통한 마약 거절 훈련, 포토부스, 중독 관련 OX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운영된다. 회차당 약 5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 연령은 12세 이상(2013년 출생 이후)으로, 보호자 동반 시 12세 미만도 관람할 수 있다. 정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회 화성특례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이뤄낸 성장을 기념하고, 기업활동을 장려하며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200여 명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업인 특강 ▲개막 공연 ▲화성 산업발전 영상 상영 ▲중소기업대상 및 모범기업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장 위촉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 성장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으로 ▲해외수출 분야 ㈜아침해의료기 ▲기업경영 분야 ㈜힘펠 ▲기술혁신 분야 ㈜이랑텍 ▲노사화합 분야 ㈜유에스티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삼진어묵을 3대째 이어온 기업의 성장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인 특강을 펼쳤으며, 피피아이파이프㈜와 ㈜SK매직의 우수 성과 발표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화성시’를 염원하며, 참석자 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화성특례시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체육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 165억 6천만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2,996.81㎡에 이르며, 주요 시설로는 ▲수중운동실(25m˟4레인)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마련돼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임시 개관 및 시범 운영을 거친 센터는 이번 정식 개관을 계기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온길근린공원 내 ‘양주시 호국영웅명비’ 앞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장, 통장 등이 참석해 헌화와 추념을 함께했다. 행사는 보훈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헌화, 기념사, 헌시 낭송,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옥정2동에 거주 중인 월남참전유공자 신경 님이 헌화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홍원기 통장이 직접 헌시를 낭송해 전쟁의 아픔과 용기를 담담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미영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호국영웅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지역 구성원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적 가치를 지켜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75년 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지역사회가 잊지 않도록 생활 속 보훈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안심지락 1학급 1인성브랜드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한편, 경기도안성교
(시사미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14개 동에 화상 회의
(시사미래신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사단 봉사 동아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0일 중앙보훈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 봉사 동아리는 사단 장병들이 2019년 1월에 203여단에서 창설한 단체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헌혈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동아리 장병 13명(간부 6명, 용사 7명)이 바쁜 군 생활 속에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군인이 되자’는 마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주말에 장애인복지시설과 헌혈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 100장 기부를 포함하면, 봉사 동아리 누적 헌혈증 기부 장수는 587장에 달하고, 이는 총 234,800ml에 달하는 혈액이다. 또한 봉사 동아리 회장인 이동훈 상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개인으로는 161장의 기부와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 2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동아리 회원들도 봉사라면 이동훈 상사 못지않다. 박상준 대위, 김성원 중사는 적십자 헌혈 금장을 이시창 중사는 은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성원 중사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당시 일병 계급에서 현재는 중사로 이들은 최초 20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청운면은 오는 7월 5일 개최 예정인 ‘2025 양평수박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2일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박축제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주민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양평수박축제를 염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이러한 염원을 담아 수박축제뿐 아니라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양평수박축제’는 오는 7월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월 26일, 서종면 소재 동진한의원(명예원장 손수명, 대표원장 손승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초심을 실천하고 싶어, 2019년 개업 당시 개업식 대신 이웃 돕기 성금으로 시작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손 원장은 서종노인후원회에서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사업에도 함께하며,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7년 넘게 큰 금액을 꾸준히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신 동진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