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규민(25.우성종합건설)이 또 한 번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이규민은 12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개막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8번홀(파3. 163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8번홀에는 KCC오토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이규민은 올 시즌에만 2개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지난 달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5번홀(파3. 202야드)에서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이규민은 “140미터 정도를 보고 9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공이 그대로 굴러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라며 “8번홀에서 '누군가 홀인원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들어가자마자 차량 생각부터 났다.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민의 홀인원으로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5회 탄생했다. 또한 ‘SK텔레콤 오픈’부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현재까지 2만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탁구, 야외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요가, 실버체조 등 8개 종목, 15개 교실이 전액 무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자 선정은 배점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루어진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공주와 함께 6월 14일 오후 6시 공주 마곡사(충남 공주시)에서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 지정을 기념해 마곡사 신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후기에 조성된 5층 석탑으로, ‘풍마동(風磨銅)’이라고도 불리는 길이 1.8m의 금동보탑을 옥개석 위에 올려 이른바 ‘탑 위에 탑’을 쌓은 매우 특수한 양식을 갖췄다. 특히, 금동보탑은 중국 원나라 등에서 유행했던 불탑양식을 재현하고 있으며, 제작기법이 정교하고 기술적,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석탑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당시 불교문화의 국제적인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또한, 석탑 지대석에는 게의 눈과 같은 형상의 곡선 모양을 일컫는 해목형 안상(蟹目形 眼象)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현존하는 석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례로 발견되어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크다. 기념행사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마곡사 원경 주지스님,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값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54kg급 전준원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3kg급 김용환 선수와 –78kg급 이민영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전국 최상위권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 대회'에 또 한번 메달 사냥을 나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남 창녕군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양한 걷기 명소를 소개하며 치유와 힐링이 함께 하는 건강한 관광을 제안했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부터 일상 속 산책로까지, 걷는 동안 창녕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안내했다. ▲ 아슬아슬 낙동강 절벽을 따라 걷는 창녕 남지개비리 낙동강 절벽 아래를 따라 조성된 창녕 남지개비리는 창녕을 대표하는 산책로다. 약 3km 길이의 이 길은 낙동강 물줄기와 깎아지른 절벽이 어우러져 자연이 빚은 풍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철새, 강바람, 계절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 반짝이는 낙동강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 걷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 우포늪 생명길,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걷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약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관광 명소이다. 우포늪 생명길(총 8.4㎞)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과 수많은 철새를 만나는 생태탐방 코스로, 자연과 교감하며 거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따오
(시사미래신문) 전주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인 유치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IOC 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위원회 위원으로 국제 스포츠외교 전문가인 윤강로 원장(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은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 백년포럼’ 특강을 통해 “올림픽을 전북에 유치할 경우 침체일로에 빠져 있는 지역경제를 회생시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준비를 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의 향후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대표 유치 후보 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전략과 비전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윤 원장은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 실패사례를 분석한 뒤 전북특별자치도의 유치 도전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살리지 못해 호주가 무혈입성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호주는 막판까지 적극적인 공세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워킹그룹)’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워킹그룹)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활성화 분과’,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로 나누어 2개월 동안 6차례 회의를 여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2차 전체 회의에서는 그간 분과별로 논의한 내용과 최신 해외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에서 마련한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안내서 2종을 함께 검토한다.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 면책 규정 도입 여전히 이견 상존, 하반기에 논의 계속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는 어문저작물 분야부터 소분과 운영 예정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에서는 그동안 국내법과 국제조약 등으로 인한 저작재산권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6월 14일 오후 13시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통일염원 2025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또한 통일염원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주관‘북한 이탈주민 소통 화합 한마당 행사’도 함께 개회되어 대회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대
(시사미래신문)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천안시 일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에 응원을 전했다. 김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일수 도부교육감,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 아래 총 31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 및 시군 종합 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배드민턴·탁구 등 27개 종목, 시상은 하되 종합 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비채점 종목은 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이며, 당구는 시범종목이다.  
(시사미래신문) ‘2025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2일 천안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 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블랙이글스의 오프닝 에어쇼를 시작으로 천안시립 풍물단,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공연, 15개 선수단의 입장식,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성화점화, 드론라이트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천안의 노래, 겨레의 울림’을 주제로 애국충절의 도시 천안의 정체성을 선보였다. 충남도민체전의 성화가 21년 만에 천안을 찾았다. 지난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채화돼 이틀간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 불꽃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마지막 성화봉송
(시사미래신문) 춘천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선수단이 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이번 퍼포먼스는 춘천시민 모두의 열망을 담은 상징적인 메시지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춘천이 사계절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역 스포츠구단인 광주FC가 기록한 새로운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FC와 협업하여 24-25 ACLE(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의 열정과 기쁨을 팬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한다. ‘나만의 우표’는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우표로 만드는 서비스로 실제 우표로 사용도 가능하다. 보통의 우표와 달리 요금표시가 없는 영원우표(무액면 우표)로 우편요금 인상과 관계없이 영원히 사용할 수 있다. 광주FC ACLE 기념우표 예약판매 신청은 7월 11일까지 서광주우체국과 광주FC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03-7133,7134)로 가능하고, 예약접수된 나만의 우표는 7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광주FC ACLE 기념우표'는 지역 축구 팬분들께 영광과 기쁨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대표이사 윤정국)은 ‘2025 성남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진준 KAIST 교수를 공식 위촉했다. 축제 개막 100일을 앞둔 6월 12일(목),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진준 교수는 오는 9월 펼쳐질 ‘2025 성남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 등 축제 전반을 이끌게 된다.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이자 아트앤테크놀로지(KATEC)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이진준 교수는 AI, AR/VR, BCI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경계 공간 경험에 관한 융합 작품을 연구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학자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미술대학원 석사를 거쳐 영국왕립예술대학원 현대미술 석사,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인문학부 미술대학(러스킨스쿨)에서 순수미술철학 박사를 취득했다. 최신 대표작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 ‘방황하는 태양’(2024),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작 ‘해피뉴이어’(2025), K-POP 아이콘 G-Dragon(지드래곤)과 콜라보한 ‘Good Morning Mr. G-Dragon’(2025)이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촉식에서 “이진준 교수와 카이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성남페스티벌은 첨
(시사미래신문) 2025년 유네스코(UNESCO) 설립 80주년을 맞아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경숙)은 기획공연 <영원의 춤, 유산의 빛>을 오는 6월 28일(토) 오후 4시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채춤과 한량무 등 대표적인 전통 춤을 통해, 우리 전통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의미가 있다. <영원의 춤, 유산의 빛>은 2024년 토요상설공연 ‘문화유산을 춤추다’에 이은 문화유산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한량무, 사랑가 등 전통 레퍼토리와 함께 2025년에 처음 선보이는 창작무 ‘2025 WIND’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의 상징적 소품인 부채(煽)를 중심으로,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의 융합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전통춤의 세계화와 원형 보존,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하여 지속 가능한 무용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김경숙은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설립 80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춤이
(시사미래신문) 국내 여행 떠날 이유가 생겼다!! 최대 5만원 숙박할인권 제공(선착순 주의!) 숙박 요금 걱정은 덜고 설렘은 더하는 기회!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7월 17일까지 매일 아침 10시 온라인여행사에서 숙박할인권 받아 가세요. ① 비수도권 - 3만 원 할인(7만 원 이상 사용). - 2만 원 할인(7만 원 미만 사용). 더하여 최근 산불과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은 빠른 회복을 돕고자 더 할인해 드립니다. ② 특별재난지역(6월 18일부터) 5만 원 할인(7만 원 이상 사용). 3만 원 할인(7만 원 미만 사용). '사용 지역' 산청·하동·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울주·무안·광주(광역).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김선임 의원이 성남시의 핵심 청년지원 사업인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에 대해 예산 편성의 비합리성과 저조한 집행률을 강하게 질타하며 사업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교육문화체육국 결산심의 총괄질의에서 김선임 의원은 '올패스 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교육문화체육국장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문제 드러낸 예산 편성... 100억원→37억원 대폭 축소 김선임 의원은 먼저 올패스 사업의 시작 시점과 최초 예산 편성액을 물었으나, 교육문화체육국장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최초 사업 편성액도 모르는 것이 국장으로서 말이 되느냐"며 질책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패스 사업은 2023년 100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되었으나, 2024년 37억 5천만 원, 2025년 37억 5천만 원으로 대폭 축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천지열 국장은 수요 예측의 문제라고 해명했지만, 김 의원은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이 연 100억 원의 예산을 1만
(시사미래신문)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시민의 안전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체육시설
(시사미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서 요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