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부는 12월 7일에 별세한 고(故) 김지미 배우(향년 85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금관문화훈장은 1997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6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에 이어, 오랜 기간 한국 대중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고(故) 김지미 배우에게 수여하는 세 번째 훈장이다. 고(故) 김지미 배우는 1957년에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후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 '토지', '약속', '길소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영화의 성장기를 이끈 배우다. 특히 여성 중심 서사가 제한적이던 시기에도 폭넓은 역할을 소화하며 한국영화 속 여성 인물상의 지평을 넓혔고,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다수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한 시대의 영화 문화를 상징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아울러 배우 활동과 더불어 ㈜지미필름을 설립해 제작자로 활동하며 영화 제작 기반 확충과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시사미래신문) ‘제4회 진주시협회장배 생활체육 우슈대회’가 지난 13일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주시우슈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슈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 됐으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권법(장권·남권·태극권), 무기술(도술·검술·곤술), 태극병기(태극선·태극검), 산타(등타), 줄넘기, 집체전 등 종목을 연령별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우슈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진주시우슈협회 이수진 이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42회 진주시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3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종목의 발전과 유·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시상도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으뜸태권도장 제9관 장정갑 관장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박정기 이사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주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진주시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예천군은 13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6회 예천군수배 및 제19회 협회장배 경북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예천군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3인), 개인 단식 2종목으로 단체전은 일반 상위부와 하위부, 예천부, 라지볼 상・하위부, 개인 단식은 일반 상・하위부와 예천부로 나누어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각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랠리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군 관계자는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매력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많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분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고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주시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내년 4월 4일 오전,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보문호수와 도심 문화유산, 벚꽃길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달리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행사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봄의 경주’를 상징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 시즌 성수기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내년 대회도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열린 제32회 대회와 동일한 운영 방식이다.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각 5만원, 5km 부문은 3만원이다.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통한 공식 홈페이지에
(시사미래신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제1회 무주반딧불배 전국 피구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무주군교육지원청, ㈜fcmm, 대한피구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등 1천 3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3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 한수용 전북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을 비롯해 13세~19세 학생들의 예선 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졌다. 14일에는 학생 부문 결승과 20세 이상 동호인 친선 교류전이 펼쳐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염원을 담은 전국 피구대회가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피구의 매력이 제대로 알려지고, 하나로 모인 피구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올림픽 유치라는 큰 목표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무주군은 지난 13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함께하는 태권도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모두의 예체능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수련 학생들과 일반학생 50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IOC 선수 위원(2008~2016)’, 2017 무주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을 지낸 문대성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석좌교수로부터 태권도 기본자세와 발차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문대성 교수는 송판 격파 체험으로 태권도에 관한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레전드와의 만남’에서는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공유했다. 무주중학교 선수부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아 학생은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를 무주에서 직접 만나 영광이었다”라며 “동작 하나하나를 전문가에게 직접 지도받을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태권도인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소년 스포츠 활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경기도극단 <2025년 제5회 창작희곡공모> 최종당선작 2편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0일(수)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극작가의 창작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2025년 제5회 창작희곡공모>는 신진 및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공고되었으며, 예심과 본심을 통해 ‘경기도’의 색깔이 잘 배어있는 최종당선작 2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민구 작가의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가, 우수상에는 김성배 작가의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대상 당선작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는 어느 부부의 삶을 통해 삶이 휴식의 공간이 아닌 투자의 대상이 된 한국사회 부동산 문제의 단면을 그려낸다. 우수상 당선작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는 한 학예사의 ‘사도세자 뒤주’ 진위여부 확인 과정 속에 벌어지는 이해관계 갈등을 통해 ‘더 이상 진실 그 자체가 중요하지 않은 세태’를 조명한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민구 작가는 ‘작중 인물들이 고통을 넘어서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희망을 엿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성배 작가는 ‘사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클랩 그림책 콘서트’를 선보였다. 10일(수)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전석 초대로 열린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무대로 진행됐다. 그림책 이야기를 해설과 음악으로 풀어내고,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환호를 보내기도 하고 흥겨운 음악에 함께 몸을 움직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연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이 95%에 달해 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성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예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평소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연말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예술 안에서 위로와 기쁨을 느끼는 따뜻한 무대를 이어가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12일 오후 7시 30분, 올클래스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올클래스 클럽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레슨에서는 선수들은 드롭샷·스매시·수비 전환 등 기초부터 실전 기술 중심의 지도, 개인별 동작 교정, 경기 전략 설명 등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서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창단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과 태권도, 수영, 사이클 등 총 4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최소 1회 이상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시는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2일(한국 시각), 미국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인 ‘엠바크 스튜디오(넥슨)’와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에게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다.”라고 격려했다.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는 “이번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정지훈 선수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했다.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한국게임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며, 이스포츠 선수로는 2017년·2023년·2024년에 페이커 이상혁 선수, 2
(시사미래신문) 지난 10월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류신환)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될 이번 업무보고는 ‘미디어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주권 향상’ 및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등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3대 분야, 15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3대 분야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 ▲미디어 국민주권 강화이다. 우선,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①허위조작정보 대응, ②통신서비스 투명성‧공정성 강화, ③온라인 불법행위 대응, ④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⑤신속하고 차별없는 재난정보 제공을 추진한다.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를 위해서는 ①방송미디어 규제 개선, ②방송미디어 전주기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도입, ③지역미디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④디지털‧미디어 산업 활성화, ⑤미디어 통합 법제 마련이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국민주권 강화를 위해
(시사미래신문)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풋볼(Flag Football)’의 유소년 육성 메카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군위군은 1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중·고등학교 플래그풋볼 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김기선 군위중학교장, 이현정 군위고등학교장, 대한미식축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축하했다. 이번에 창단된 팀은 군위중학교 남녀 혼성팀 28명(남 17, 여 11)과 군위고등학교 남학생팀 18명 등 총 4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군위군의 이번 팀 창단은 단순한 동호회 활동 지원을 넘어선 전략적인 행보다. 군위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대한미식축구협회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 등을 통해 ▲한·미·일·중 국제 교류전 ▲찾아가는 플래그풋볼 교실 ▲NFL(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코치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 무등야구장이 2025년 한해 체육시설물 관리와 야구인을 대상으로 한 편의제공 등의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시체육회 무등팀은 15일 오후 6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 열리게 될 ‘2025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등팀은 무등야구장 전반을 관리하는 시체육회 시설부서로, 한해 동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한 전국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왔다. 지난 8월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폭염 속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덕아웃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와 그라운드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무등팀은 그동안 관람석 의자 설치, 내야 그라운드 인조잔디 개선, 안전펜스 및 안전그물망 추가설치 등을 통해 시민과 선수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무등야구장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국제양궁장 등 공공체육시설물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무등팀 노고에 힘입어 중앙종목단체의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축하하고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2026년도 입사생을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6년도 선발규모는 총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219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219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화성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계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입학예정자 포함)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신입생은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을 고려하며,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에 발표될
(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 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특허 3건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거점시설 운영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을 제도화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정책은 조례 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과정이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방자치 현장의 성과를 조명하고 도민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행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를 이끈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의 중심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은 15일, 안성시 관내 악성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 대책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도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초기 차단 방역 조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2월 9일 최초 신고 이후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 농가 2만 6,367수를 즉시 살처분했으며, 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680m 인접 농가 2만 4,500수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관내 가금 사육 현황 ▲방역대(500m·3km·10km) 관리 상황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방역 차량 집중 투입 현황 ▲대규모 산란계 농가 전담 방역 체계 ▲철새 도래지 차단 및 농가 예찰 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정열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방역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