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따듯한 연탄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7,000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이웃사랑 연탄 배달 봉사와 함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6 나눔캠페인 1호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관계자들과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올해 나눔캠페인의 첫 번째 기부가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출발이 됐다”라며 “기부해 주신 마음이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모금회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연탄 기부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 여러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배출원에서부터의 자발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서구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총 2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하여 감량 우수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공동주택은 마전풍림3차아파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2단지, 백두아파트, 원당e-편한세상아파트, 검단 SK VIEW아파트로 전년대비 18.94%~36.53% 감량했으며, 해당 5개소에 대하여 4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청소 물품 등)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2024년 1월~10월) 1인당 배출량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생활화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서구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구청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HIV / 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낙인 해소에 기여하고자 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배너 및 현판 전시로 이루어졌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포옹, 식사, 침, 모기 등)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99%가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감염되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자발적 검사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IV 무료 익명 검사는 서구보건소 2
(시사미래신문)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Do & Don’ts 실천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인권 조직문화 정착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행동 기준(Do & Don’ts)을 재단 전체에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조직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관리자와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해 제정 경과 보고, 실천강령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실천강령,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선언 선포식은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천강령 제정 배경 보고, 팀별 실천과제 낭독, 본부 및 관리자 실천강령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각 부서 팀원들이 직접 선정한 실천과제를 낭독하고, 이어 본부장 및 실장, 대표이사가 순차적으로 낭독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함께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책임성과 공정성, 인권·청렴 중심 행정, 자율과 참여의 조직문화 형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표이사 “청렴·인권 가치가 조직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
(시사미래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초·중등학교 학교업무최적화(교무업무지원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해 단위 학교의 갈등 업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업무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업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민주적인 업무분장과 효율적인 학교 업무 구조 개편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배움자리는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진 연구원을 초청해 학교업무최적화 정책의 방향과 교무업무지원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업무최적화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무업무지원팀 중심의 효율적인 업무 운영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업무최적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관내 전반으로 확산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의회 국민의 힘 황순남 의원(계산1․2․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지역사회 내 효 문화를 확산하고, 효행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존중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효행장려시행계획의 수립 ▲효행 장려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효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지원 근거 마련 ▲‘효의 달’ 지정 ▲효행 우수자 표창 근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황순남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부모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에 효행 문화가 확산되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계양구의회 여재만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 계획 수립 ▲중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어,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재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는 지역 경제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향상과 직결되는 일자리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 예우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된 조례는 경로당 양곡 및 부식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여,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지원이 조례에 명시되지 않아 발생했던 제도적 불안정성과 해석상의 혼선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집행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행정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구청장이 인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경로당별 여건과 어르신 수요에 맞춘 맞춤형·탄력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조양희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인 만큼, 운영의 안정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계양구 어르신 복지의 기본 틀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일에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계양구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현수막 제작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여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수막 제작·사용 시 친환경 소재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구청장과 사업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규정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신지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구의 현수막 폐기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 및 권고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서 조례에 따른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미추홀구 보훈회관 경로식당에서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단감 깍두기 담그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하반기 제철 단감을 활용한 깍두기를 직접 손질하고 버무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만든 단감 깍두기는 지역 내 보훈단체 등 소외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학교에 구성된 또래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연합회 ‘마음 지킴이’ 활동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또래 상담자 30명과 또래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진행된 또래 상담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 또래 상담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 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활동 보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일 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상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또래 상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청소년 사이의 상호 지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학익동 일대에서 ‘제7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케이비(KB)국민은행 숭의동지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참여자들은 성금 모금과 후원을 통해 마련한 연탄 3,300장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관계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인천우체국 하늘꿈봉사단 소속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사례 관리 대상자 50가구에 김장 김치 50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된 김장 김치는 구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사례 관리 대상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의 동절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후원사업은 집배원들을 주축으로 한 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이웃들의 생활 전반을 살피고 돕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특히 우편물이 쌓여있는 등 위기 상황이 감지된 이웃을 수시로 신고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또한 김장 김치 나눔 외에도 연탄 배달, 독거노인 및 사례 관리 가정의 도배·집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남인천우체국 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이용업 123개소, 미용업 1,526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2일 밝혔다. 위생 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으로 구성된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등급은 평가항목표에 의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관리대상)이 부여된다. 다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녹색 등급(최우수) 779개소, 황색 등급(우수) 691개소, 백색 등급(일반 관리 대상) 33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 구는 향후 녹색 등급(최우수)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베스트(THE BEST)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 공사가 이달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를 철거해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광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 등을 거치며 주민·전문가·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으며,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안동 일대는 1907년 근대식 염전인 ‘주안염전’이 조성돼 우리나라 천일염 산업의 선구적 역할을 한 지역으로, 이후 매립과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공업단지와 주거지역으로 변화하는 등 인천 산업 발전의 흐름을 함께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으로 인천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반영해 이번 사업은 ‘염전의 곡선미’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경관 디자인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이 보유한 재산 5,673억 원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들의 재산이 재판 과정에서 임의로 처분‧은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그동안 다수의 법무법인에 소송 대리인 선임을 타진해왔으나 난항을 겪어온 시는 ‘대리인 선임을 기다리다가는 범죄수익 환수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판단, 대리인 선임과 별개로 자체 역량을 동원해 1일 가압류를 신청했다. 대상 금액은 총 5,673억 원 규모로, 가압류 신청 대상에는 김만배(4,200억 원), 남욱(820억 원), 정영학(646억 9,000만 원), 유동규(6억 7,5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예금채권, 부동산, 신탁수익권, 손해배상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수익을 포괄해 묶어냄으로써 대장동 비리로 형성된 자산 전반을 동결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가압류는 국가(검찰)가 포기한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전반(택지분양배당금 4,054억 원, 아파트 등 분양수익 3,690억 원, 자산관리위탁수수료 140억 원 등)에 대한 환수를 목표로 진행한 것으로 검찰 추징
(시사미래신문)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방성환 의원입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 투쟁이 오늘로 8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위해 삭발을 단행하고 무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님이 제 뒤에 계십니다.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곳 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우리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고 올바른 도정을 이끄는 길에 뜻을 모으겠습니다. 부디 잘 버텨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먹거리를 지키는데 일생을 바치신 우리 농민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추운 날 왜 여기까지 오셔야만 했을까요? 김동연 지사의 ‘이증도감(李增道減)’ 예산 즉,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농정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정치 편향 예산으로 인해 내년도 경기도 농가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농업․농촌 예산이 전년 대비 651억 원 감액된데다 농민단체 지원사업 예산도 50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12월 2일 김도훈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김도훈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 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홍은철 사무국장, 이상은 사무처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조직위원장의 조직 체질 개선과 변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원병 당협은 동별 현장 간담회 정례화, 상시 소통창구 운영, 지역참여 확대 정책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치’에 집중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참배를 마친 유준숙 의원은 “수원병 조직위원장의 첫 공식 일정에 동행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정당 활동을 통해 수원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월)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수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의정발전)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들의 글로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