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 대응 도시 숲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개최된 산림청 주관 ‘2025년 도시 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됐으며, 김인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후 대응 도시 숲’은 도심 열섬현상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인하대역과 인천대로 사이 완충녹지에 약 2ha 규모로 조성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됐으며, 현장 심사는 산림청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이 직접 방문해 조성 현황과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수목 식재 위주로 도심 녹지 기능을 대폭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존 노후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하고, ▲메타세쿼이아 숲길, ▲대왕참나무 숲길, ▲소나무 오솔길 등 테마가 있는 친환경 마사토 산책로를 조성했다. &n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손 마사지 전문봉사단을 대상으로 ‘2025년 활동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열고, 봉사단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봉사자들은 올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운영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손 마사지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사례와 노하우를 나누며 보다 효과적인 봉사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보수교육은 손 근육 구조 이해 등 실전 기술 중심의 교육과 수지침 체험을 포함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종훈 센터장은 “올해 손 마사지 전문봉사단은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봉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손 마사지 전문봉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주요 복지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하면 블룸비스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환경미화원, 읍·면 환경담당, 청소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힐링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깨끗한 양평 만들기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청소과 신설 후 양평자원순환센터의 변화된 모습 △양평자원순환센터 개선 기본계획 △모바일 퀴즈를 통한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직무교육과 △결속력 향상을 위한 조직 강화 프로그램 △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만찬 및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조직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화합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만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자원순환센터의 성과 소개와 환경교육은 환경미화원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순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지평리 UN프랑스대대 참전기념비 공원에서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11월 29일은 1950년 프랑스군이 한국전쟁 참전을 위해 부산항에 첫발을 내디딘 뜻깊은 날로, 올해 제막식은 그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새기는 자리였다. 이번 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미 제2사단 23연대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한국군 장병들과 쌍터널, 지평리전투에서 전사한 프랑스군 전사자 이름을 기록한 기념비이다. 그 간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던 프랑스대대 한국군의 공헌을 역사적으로 복원하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지평리 전투 현장에서 채취한 석재로 한반도 형상으로 제작된 기념비는 프랑스 파리의 ‘한국전쟁 UN프랑스대대 참전기념비’와 쌍을 이루는 ‘쌍둥이비’로, 지평리 현장성과 한·불 간 연대의 상징성을 함께 담아냈다. 1951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지평리전투는 미 제2사단 제23연대가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중공군 3개 사단 규모 5만여 명의 집중 공격을 막아낸 전투다. 이 전투를 통해 중공군의 지속적인 공세를 종말점에 이르렀고 유엔군은 다시 38선까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 군 청사 입구에서 ‘2025년 연말연시 성탄트리 및 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와 거리조명이 설치됐으며, 특히 양평역부터 남한강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거리조명이 조성돼 군민들이 새로운 휴식 공간인 남한강 테라스에서 더욱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등식은 양평 팝스오케스트라의 캐럴 연주로 성탄 분위기를 한층 높이며 군민들의 참여 속에 막을 올렸다. 이어 1부에서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예배가 진행됐고,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의장, 김일현 목사(국수교회·양평군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김선우 목사(청운제일교회·수석부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트리와 거리조명의 불빛이 어둠을 밝히듯,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양평 전역에 퍼져 지역을 밝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시사미래신문)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출산 정책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경기 동두천시의 주인공 ‘다섯쌍둥이(새힘·새찬·샛강·새별·새봄)’가 첫 돌을 맞은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자의 따뜻한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두천시 관내 벨루체웨딩홀의 김현식 대표는 다섯쌍둥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돌잔치에 참석한 축하객 100여 명의 뷔페 식사와 장소 이용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토) 열린 돌잔치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현식 대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고자 주저 없이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다섯쌍둥이의 첫 돌을 대표와 직원들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함께 기뻐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싸릿말경로당에서 ‘만수무강 100세 시대’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해 촬영 전반을 도왔다. 특히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동두천지부 목준균 사무국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과 존엄한 삶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는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가족들에게는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돼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의 현재를 존중하고, 편안한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장수사진 촬영을 기획했다”라며 “목준균 사무국장의 재능기부와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양대 골프회는 지난 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연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동양대 골프회에는 그동안 불현동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온 ㈜두림, ㈜태원콘크리트가 소속되어 있어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박병선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월 27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낙엽 치우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임은승 송내동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낙엽이 많이 쌓인 공원과 인근 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빗자루 등을 활용해 낙엽을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목희수 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오늘 환경을 정화할 수 있었다”라며 “송내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동장은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화합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아동 의류 브랜드 ‘로어리’는 최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의류 33벌을 기부했다. 2021년 설립된 로어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보온 지원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고지원 대표는 “추운 계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예식장 사업 ‘과천 함께 웨딩’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시는 추사박물관 내 과지초당과 과천문화원 야외무대 등 두 곳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해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한다. 예비부부는 본인이 원하는 결혼전문업체를 통해 예식 세팅, 진행, 뒷정리까지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결혼식 당일 발생한 식사비와 예식 운영비 등 관련 비용을 정산한 뒤, 시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하객 50명 전후의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 20쌍으로,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과천시 거주자이거나 시 소재 직장 재직자, 또는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예식 진행 기간은 202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과천농협(부림동) 대강당에서 ‘지역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 방안-과천의 도전’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기후위기와 식량불안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과천형 먹거리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시민 12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농업 기반 축소와 외부 의존적 공급 구조 등 과천의 취약성이 지적되며, 도시의 먹거리 자립과 회복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시사점이 제기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영세농 위주의 구조로 인해 과천의 생산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스마트농업 등 새로운 도시형 생산모델 구축, 공공·복지급식에서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는 공공급식 체계 강화가 핵심 대안으로 언급됐다. 패널들은 △도시농업 기반 확대 △스마트농업 도입 △로컬푸드 접근성 강화 △도농상생 공급망 마련 △학교·공공급식의 지역 농산물 연계 확대 등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고령화·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한 식생활 교육과 식생활 돌봄 체계 구축 등 시민 건강을 위한 먹거리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금 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세금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절세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이사가 맡아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목 절세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속 세무사 2명이 참여해 개별 맞춤형 세무 상담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세금 관심을 확인한 만큼, 내년 하반기에는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세금을 주제로 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 연계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장애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기관의 전문 강사풀과 교육 자원을 연계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 수요처에는 여성인력 강사 은행을 연계해 지역사회 교육 참여 기회도 함께 넓혀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복자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여성 인력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에 나섰다. 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별양동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별양동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모모순(모아 모아자원순환) 페스티벌’ 행사에서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기증한 신발과 별양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제공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이 보유한 재산 5,673억 원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들의 재산이 재판 과정에서 임의로 처분‧은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그동안 다수의 법무법인에 소송 대리인 선임을 타진해왔으나 난항을 겪어온 시는 ‘대리인 선임을 기다리다가는 범죄수익 환수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판단, 대리인 선임과 별개로 자체 역량을 동원해 1일 가압류를 신청했다. 대상 금액은 총 5,673억 원 규모로, 가압류 신청 대상에는 김만배(4,200억 원), 남욱(820억 원), 정영학(646억 9,000만 원), 유동규(6억 7,5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예금채권, 부동산, 신탁수익권, 손해배상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수익을 포괄해 묶어냄으로써 대장동 비리로 형성된 자산 전반을 동결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가압류는 국가(검찰)가 포기한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전반(택지분양배당금 4,054억 원, 아파트 등 분양수익 3,690억 원, 자산관리위탁수수료 140억 원 등)에 대한 환수를 목표로 진행한 것으로 검찰 추징
(시사미래신문)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방성환 의원입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 투쟁이 오늘로 8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위해 삭발을 단행하고 무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님이 제 뒤에 계십니다.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곳 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우리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고 올바른 도정을 이끄는 길에 뜻을 모으겠습니다. 부디 잘 버텨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먹거리를 지키는데 일생을 바치신 우리 농민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추운 날 왜 여기까지 오셔야만 했을까요? 김동연 지사의 ‘이증도감(李增道減)’ 예산 즉,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농정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정치 편향 예산으로 인해 내년도 경기도 농가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농업․농촌 예산이 전년 대비 651억 원 감액된데다 농민단체 지원사업 예산도 50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12월 2일 김도훈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김도훈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 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홍은철 사무국장, 이상은 사무처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조직위원장의 조직 체질 개선과 변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원병 당협은 동별 현장 간담회 정례화, 상시 소통창구 운영, 지역참여 확대 정책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치’에 집중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참배를 마친 유준숙 의원은 “수원병 조직위원장의 첫 공식 일정에 동행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정당 활동을 통해 수원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월)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수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의정발전)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들의 글로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