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오는 20일~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송현시장, 현대시장, 동부시장)를 대상으로 ‘2025년 전통시장 위생수준 2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실시된 1차 평가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재점검하고 개선율을 분석하여 시장별 전반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이 참여해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냉장·냉동시설 관리 등 기초 위생관리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무신고 업소의 영업 신고를 유도하고, 식품위생 수칙을 홍보하여 상인들의 자율적 위생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개선은 곧 지역 식품 안전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평가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오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강동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이대우 변호사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150여 명의 주민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어 탄생하는 원도심 제물포구는 1883년 개항 이후 해운산업의 거점 역할을 해온 도시다. 또한 수도권과 서해권역 해양‧ 항만의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해사법원 유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해사법원이 제물포구에 들어설 경우 ▲국가 해양 사법 시스템의 혁신 선도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 견인 ▲해양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클러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의 저자 태수 작가를 초청해 ‘수요인문학’ 강연 ‘현명한 사람은 함부로 불행해지지 않는다’를 진행한다. ‘수요인문학’은 서구도서관이 2020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함께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태수 작가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마음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외 대출 권수 두 배 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기존보다 두 배 많은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평소 읽고 싶었던 자료를 더욱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두 배 대출 이벤트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쉼표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 산책 '영화, 인생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도서관 소장 DVD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부평도서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9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작과 인생 영화로 구성되며, 특히 11월 14일에는 수능 수험생을 위해 액션 영화 ‘도둑들’을 특별 상영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산책’이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주제선택형으로 운영되며,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2기 과정은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인천동암초등학교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초등 5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270명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3기 과정은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초등 3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7강좌로 운영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습 대상 맞춤형 학습코칭의 실제 △질문이 있는 수업 △즐거운 배움을 위한 놀이 수업 △에듀테크 활용 및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학습자 참여 역량을 높이는 연극 수업 △사고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토의토론 수업 등 저경력 교사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다룬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수업 전문가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지역 교육지원청의 공익법인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익법인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공익법인 업무 담당자를 위한 최초의 전문 연수로, 공익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소속 공인회계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익법인의 주요 의무사항 △출연재산의 관리‧운용 방안 △최근 관리‧감독 동향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공익법인 지도‧감독 업무의 내실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공익법인의 건전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와 월미공원에서 ‘2025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읽걷쓰로 여는 교육장과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중 지구별 대표 학생 24명이 참여했으며 ▲1부 ‘교육장님을 만나다’ ▲2부 ‘자연을 읽고, 숲길을 걷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쓰다’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장소인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의 관사로 사용되던 곳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다누리에서 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육장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어 월미공원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성과 상상력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학생 자치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상 악화나 교통 여건으로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등 도서지역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식사, 이동 차량, 학습 공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원 체계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을 지켜주는 현장 중심 교육복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특화사업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들께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상담을 통해 확인된 어려움은 복지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최근 상담에서는 호흡기 장애로 산소통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의 상황을 확인해 연수구보건소의 방문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며 대상자의 복지 욕구 해결에 실질적인 지원을 했다. 또한,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삶을 비관하던 어르신을 맞춤복지팀에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관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형성을 지원해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줬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선학별빛도서관 및 별빛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수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연수독서캠프’는 올해 독서진흥 캠페인의 하나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독서 연계 놀이캠프로, 상반기에는 해돋이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을 탐험 도구 만들기·별빛 생태 탐험, ▲간식과 함께하는 독서 피크닉,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가능하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매직 벌룬쇼’ 공연은 별도의 접수 페이지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과 자연환경에 친숙해지고 가정 내 올바른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는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일반 건강관리, ▲주 장애 관리, ▲통합 관리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진찰, 약 처방, 질환 관리(영양, 비만, 고혈압 등), 각종 검사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연수구 재가 장애인으로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건강보험 대상자는 해당 진료비(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0%에 해당하는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중증장애인은 연 12회, 경증 장애인은 연 2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들은 “가정에서 의사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어서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장애인 34명을 건강주치의와 연계해 보다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서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세 번째 전시로 ‘2025 한·중·일 수채화 아카데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3주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린다.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 교류와 창작 활성화를 위해 한·중·일 3국의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팬데믹 기간 소통하지 못했던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이 남동소래아트홀에 모여 예술로 교류하고, 수채화의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감성을 통해 동아시아의 정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한국 40여 명, 일본 40여 명, 중국 10명의 작가, 그리고 원로 초대작가 8명이 함께 참여해 국경을 넘어선 예술적 연대를 펼치게 된다. 작가들은 자연과 일상, 사람과 도시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질감으로 표현하며, 색채의 언어를 통해 문화적 교감과 예술적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국의 작가들은 섬세한 붓 터치와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원동 경관폭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14일 별내동 불암천2교 일원(별내동 1191번지) 현장을 방문해 ‘불암천 산책로 연결사업’ 추진 현황과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사업비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불암천 산책로 연결사업은 불암천2교 하부 구간의 단절된 둑마루 산책로(데크) 100m를 연결하고, 전기시설 등을 설치해 이용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 원이며, 2026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시는 사업 추진 의지를 가지고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지만, 사업비 전액인 5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에서 “불암천2교 하부 산책로가 단절돼 있어 주민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무단횡단을 하는 실정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별내동 일대 8만 5천여 명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정비가 아니라 시민의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5시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오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국체전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고, 전국 교육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시교육청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자체,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희망찬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수지구 용인신촌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경 용인신촌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 회원 등과 소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로를 점검하며 학교 후문 CCTV 설치, 통학로 인도 재정비, 후문 통학로 육교 아랫길 재정비 등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현장을 잘 살피며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6일 대표적인 자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밥과함께라면’은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자 기흥구 동백동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이사장 김명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자활사업은 전국에서 우리 용인특례시가 으뜸이 아닐까 한다”며 “밥과함께라면이 용인에선 4호점까지 생겼고, 성남점과 구리점도 생겼는데 나중에는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길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밥과함께라면’ 1호점은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후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2동에 2호점을 개소했고, 2024년 9월 처인구 삼가동에 3호점을 개소하면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올 4월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