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관내 임산부에게 연 40만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이달 30일까지 추가접수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가평군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경기민원24) 및 오프라인(읍·면 방문신청)으로 모집해 21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군은 최종 자격이 확인된 신청자에게 선정 결과 및 고유번호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6월 9일부터 지정된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이나 등록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반려인들이 과태료 없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동물등록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라면 의무 대상이며, 고양이는 내장형으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변경 미신고시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이뤄지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견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에서 가능하며, 변경사항 신고는 온라인 또는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이자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첫걸음이 된다”며 많은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설악면이장협의회는 최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태희 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지만 진심을 담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팎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눠 주신 설악면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의왕 경계에 있는 호계3동 경수대로 주변 보행도로에 특색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동안구 경수대로 498 일원의 보행도로 약 50미터(m)에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를 이달 초 완료했다. 설치된 조형물은 야간에는 가로등 역할을 해 더욱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으며, 기존에 보행로 옆에 있던 상하수도 점검함, 분전함 등 시설물 주변에 관목을 심어 보행 구간의 위험 요소를 개선했다. 시는 현재 인근에서 추진 중인 ‘호성초교 주변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비슷한 색·디자인의 조형물을 사용해 시각적인 통일감을 주고, 더욱 특색있는 보행 구간이 되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는 2023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2억5000만원(도비 100%)이 활용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대상지 주민, 시·도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중심으로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친 후 올해 3월에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를 현장에서 모바일로 즉시 부과할 수 있는 ‘금연구역 흡연과태료 모바일 현장 부과 시스템’ 시범운영에 나선다. 하남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미사보건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스마트세외수입 앱’을 활용한 시범운영 준비회의를 열고, 시스템 도입에 따른 기술적·운영적 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단속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흡연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확인서 등록과 고지서 발급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그간 서면으로 작성하던 확인서와 고지서를 전자화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는 물론, 민원인의 편의성까지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 시스템은 하남시가 금연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향후 성과에 따라 전국 확산도 검토되고 있다. 시범운영 기관으로 참여한 하남시보건소는 실제 현장 적용 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하남시가 공정한 세정과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행정의 기본을 얼마나 충실히 실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하남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1위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다시 ‘대상’을 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연이어 입증했다. 경기도의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체납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의 세정 역량과 의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체납분석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신규 징수기법 개발, 지방세 제도개선 건의 등 실효성 높은 징수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만 이월 체납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136억 원을 정리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외자유치 전문 교육을 통해 생소한 외자유치 업무를 이해하고, 대표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상황을 공유하며 외국인 투자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서 사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 외자 유치 업무와 관련하여 외국환거래부터, 외자유치 업무 추진 시 중점 고려사항, 그리고 주요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업무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투자유치 관련 업무 경험이 많은 ㈜하나은행과 KOTRA 전·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보다는 실제 실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검토 포인트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K-스타월드를 비롯한 유망 개발사업 부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내야 하는 상황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고품질 업무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과, 도시전략과를 비롯하여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향후에도
(시사미래신문)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은성 목일신 작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 등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인문학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인문문화 진흥 사업이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부천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자 동요 ‘자전거’의 작사자인 은성 목일신 작가를 테마로 강연과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 강좌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총 11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성호 교수의 아동문학사 강의, 고경숙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의 이해 및 전주 문학 답사, 나민애 교수의 아동문학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11월 수료식과 운영집 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속에서 태동한 근대 아동문학을 돌아보며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지역특화음식 캠페인(고토치구루메)’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음식을 테마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왕갈비를 정식 메뉴로 개발하여 점심‧저녁 시간대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식당은 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갈비스토리 총 3곳으로, 행궁동에 위치하고 있어 수원화성 관광과 연계가 가능한 지리적인 강점이 있다. 참여 업소에서 식사한 관광객은 ▲화성행궁 무료입장 ▲화성어차 및 국궁체험 50% 할인 ▲식당 및 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도 받을 수 있으며, 경기관광공사에서 준비한 수저 세트 기념품은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작년부터 본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702명의 관광객이 참여했고 올해는 참여객 75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작년에 기대 이상의 참여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웃따나(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 엔젤스 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만원의 가족사랑 후원금을 기탁했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과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경애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가족사랑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지역 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것 같다. 기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9일 방문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폐자원 교환 체험을 실시했다. 이야기나무유치원(영통구 신동 소재) 원생 48명과 인솔 교사들은 이날 아이들이 직접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준비해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건전지와 롤휴지를 직접 교환을 했다. 아이들은 폐건전지나, 우유팩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닌 재활용하여 다시 자원으로 탄생한다는 사실을 듣고 신기해하며 앞으로 집에서 나오는 폐건전지 및 우유팩을 모아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원 재활용에 도움을 주기로 다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았을 아이들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오늘 체험을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5월 1차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시민의 민원함 신청 접수를 받았다. ‘폭싹 담았수다’시민의 민원함은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함에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민원 내용은 매일 확인하고 분류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로,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생활공감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매탄1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찾아 다과를 나누며 따뜻한 대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 경로당 회장은“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어버이날을 축하해 주시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 우리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늘 지역의 중심에서 따뜻한 품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늘 건강하시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오래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근절을 위하여 2025년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통학버스 점검은 교육부 주관으로, 영통구에서 운영 중인 전체 어린이 통학버스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종합운동장 내 주차구역에 어린이 통학버스가 집결하여 합동점검반에 의한 차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영통구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 그리고 교통경찰로 구성되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등 통학버스 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공공위원을 포함한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영통구 협의체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협의체의 활성화와 실질적 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미 간사를 초청하여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과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진행됐던 위원 역량강화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 협력기반 마련 ▲ 지역문제 대응 ▲ 구 사업 추진 ▲ 자원 활용체계 조성 등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핵심 주제들에 대해 심도있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출범 2년을 맞은 구 협의체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영통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영통구 협의체는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내실 있는 협력뿐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연대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ㆍ3동, 망포1ㆍ2동)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추가 선발 의원 위촉식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4명은 이희승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회를 통해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새롭게 선발되었다. 이로써,‘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의원들은 수원시 정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희승 위원장은 추가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에게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의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배지와 의원증이 함께 제공된다. 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흔들림 없이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기관)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기관)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학교운동부,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수학여행‧수련회, 방과후 학교, 물품 및 용역계약)의 개선과제를 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시했고, 독서와 필사‧명상을 연계하여 의미를 내면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마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필사노트 개발과 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점심시간 직후,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상 콘텐츠는 기획부터 내용 구상, 출연(애니메이션 제작, 무용, 연기 등)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하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