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발굴된 ‘리(里)’ 단위 마을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총 4단계로 구성된 ‘신규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1단계 기본 교육(공동체 사업 이해 및 문제 토론) △2단계 찾아가는 교육(공론장 운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3단계 맞춤형 실습(시범사업 운영 및 회계서류 작성) 등 총 38회에 걸쳐 운영되며, 중복 참여를 포함해 총 727명이 참여했다. 이번 4단계 공유 워크숍은 공동체들이 단순히 사업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공유 워크숍 1부에서는 손석환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사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체 사업 운영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9개 공동체가 직접 사업 활동을 발표하며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단계별 역량 강화 교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입찰과 관련해 제기된 일부 우려에 대해 전문가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안정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재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원가 현실화와 효율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 개통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25일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고,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업계 전반의 입찰 참여가 위축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공사비 조정이 전반적으로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입찰 조건에 일정 수준의 유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시는 이러한 자문결과를 반영해, 재입찰에서는 물가와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한 원가계산 용역 결과에 따라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 원으로 약 720억 원(11.8%) 증액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공사기간 43개월’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해당 기간은 시 기술자문위원회의 적정성 심의를 거친 결과이며, 불필요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 방지 단속으로 건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에 나섰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행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031-5189-2642)’를 운영해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단속반을 편성해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비쿠폰을 재판매 및 현금화해 차액을 수취하는 경우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닌 가맹점이 단말기를 대여해 결제한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지난 12일 비봉면과 새솔동 인근 상권에서 경기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시는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소상공인 단체 대상 계도 문자 발송 ▲카드뉴스 제작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올바른 사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동탄1동은 지난 8월 21일, 동탄신도시 남·북광장 일원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동탄1동 만들기’를 주제로 기초질서 확립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자원봉사지원단이 동탄북광장 지하주차장 내 화단을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적십자봉사회는 북광장 일대에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동탄지구대, 자율방범대,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캠페인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불법 투기 계도 ▲거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쳤으며, 특히 민·관·경 합동 순찰을 병행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주민 체감 안전을 높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현장을 누비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한편,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민·관·경이 함께한 순찰은 범죄 예방 효과를 더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 등록제 운영, 위치 확인 시스템(배회감지기) 지원 등이 있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요 정보를 등록한 인식표를 옷에 다림질로 부착해 실종 시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로, 실종 발생 시 경찰과 신속하게 연계되어 빠른 대응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실종 경험이 있거나 위험이 큰 치매 환자에게는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GPS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이 기기는 보호자가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가족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 *민간 사회공헌 기금 조성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간 배부 물량이 제한되어 있음 평택시 송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맞춤형 비대면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고혈압(짝수 달), 당뇨병(홀수 달)을 주제로 하여 질환별로 총 3주간(주 1회) 진행된다. 이번 달은 고혈압 표준화 교육이 비대면 방식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기 참여자들은 영상 강의를 통해 ▲고혈압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식생활 및 영양관리법 ▲운동 실천 전략 등을 배우고, 교육 수료 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점검과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관심자 중 고혈압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으며, 9월 당뇨 교육에 대한 추가 모집도 병행하고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고혈압 교육은 바쁜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비대면 건강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3가구 5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와 영유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양 섭취와 더불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문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교육 영상과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식생활과 영양 상태 개선이 주목적이지만 임산부와 영유아는 구강 건강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로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를 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31주 차(2025. 7. 27. ~ 8. 2.)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올해 첫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19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전파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3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 사이 감염 사례가 집중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 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발열이나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꽃 치유(플라워 세러피) 프로그램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을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지친 어머니들에게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 어머니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누적된 양육의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었으며 꽃 치유를 통해 감각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하면서 자기돌봄의 필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다. 이를 통해 불안과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 어머니들은 일상에서 취미 활동이나 휴식과 같은 작은 자기돌봄을 실천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태도 변화는 가정과 삶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지하며 심리‧정서적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고 지난 21일 첫 ‘축제 추진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문종호 평택시 안중출장소장과 포승읍 주요 단체장,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와 해군 2함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해양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으며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함정공개, 항해 체험, 해군 장비 전시,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안보 견학, 인기가수 축하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 해군 문화와 바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가을 정취가 가득한 11월의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회의를 주재한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 페스티벌은 평택시와 해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과 부서, 단체의 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26일, ‘2025년 3분기 경기도 합동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평택시청 징수과와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장기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과 함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소액 체납자는 즉시 영치보다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세자들은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현금 인출기(신용·체크카드),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 체납 여부 조회나 납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또는 각 출장소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제도 안내 등을 통해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번호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ONE ROOF : ONE CITY'라는 설계 주제로,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신청사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현석 부분대표(해안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 발표와 함께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이어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특히,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신축 예정인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5개 행정복지센터의 모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의 신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 공간의 시작이자 평택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설계설명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평택의 미래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가 8월 22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8월25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안심의 9건, 8월26일부터 9월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예산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면밀히 살펴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어, “기록적인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금암~유동간 도로와 금암~대실간 도로의 개설 필요성을 제안했다. 금암~유동간 도로는 지방도로 지정받아 시행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 요구할 것을 제안하고, 두 도로를 2040 계룡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시민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2025 인천9경 통합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3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자신만의 인천9경 코스를 구성하고 추천 이유를 공유하며, 온라인 참여 확산과 신규 코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인천9경 공식 웹사이트에서 명소를 확인한 뒤, 자신만의 코스를 구성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추천 이유와 함께 댓글로 소개하면 된다.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댓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댓글 작성과 함께 SNS에 코스 이미지를 공유하고 필수 해시태그 오늘문득인천9경, #인천관광공사)를 달면‘마스터 코스상’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되며, 경품은 9월 22일부터 발송된다. 한편,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인천9경 DIY 체험단’은 참가자가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1,000명 내외가 선발되며 3차에 걸쳐 운영된다. 현재 1차 모집이 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교실 속 청렴의 가치를 키워가는 첫걸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미래세대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입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렴 교육 자료 개발 ▲교원연수 ▲청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청렴문화 생활화를 통해 청렴이 일상의 기본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강화부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까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교육청은 청렴은 함께하는 문화이며 이번 협약이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어 교실에서 시작한 변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추상적 개념이 아닌 생활 속 실천 가치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시사미래신문)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밀집된 미추홀구와 부평구가 주차면 확보율이 낮아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인천시 각 군·구 자동차 등록 현황 대비 공영주차장·공동주택·단독주택·연립주택의 주차 총 면수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인천시 자동차 총 등록 대수는 174만 7,927대이며, 주차장 면수는 공영주차장 25,460면, 공동주택 505,879면, 연립주택은 31,623면, 단독주택은 75,578면으로 차량 총 수 대비 주차 면 수 비율은 58.09%이다. 군·구 현황을 살펴보면 동구 78.37%, 서구 72.84%, 옹진군 70.66%, 연수구 66.96%, 강화군 65.56%로 평균 이상이며, 남동구 54.02%, 미추홀구 51.20%, 중구 49.84%, 부평구 43.25%, 계양구 28.19%로 평균 이하로 조사됐다.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으로 대부분 소화되지만 단독과 연립주택 지역의 주차난은 주차 전쟁이다.
(시사미래신문)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시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양주와 남양주를 선택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26일 양주시, 27일 남양주시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의료’와 ‘지역복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김 지사는 양주시와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등에서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부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동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와 양주 옥정신도시에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양주 서정대학교에서는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적극적인 복지정책이 필요한 도민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양주에서는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서비스 거점인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며, 남양주에서는 호평동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양주시청년센터와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남양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17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외국인들이 학습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본선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은 △내가 경험한 대한민국(인천) △내가 경험한 한국문화 △자유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5분 이내의 발표 영상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이 가운데 5명의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인상된 금액이다. 지난해에는 총 20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참가자가 ‘나의 한국생활’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은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기획과
(시사미래신문)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식 출범 이후 첫 여성 회장으로, 11일 제1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정 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무위원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숙자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이끌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는 물론 의원 개개인의 정책 역량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구체적으로 지방의회 예산권·조직권 독립, 1인 1 별정직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인사청문제도 권한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 등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자 위원장은 내년 6월 말까지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11대 후반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안하고 각 지방의회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8월 20일~21일 양일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서울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을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돌봄통합지원 제도의 의미와 서울시 차원의 준비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돌봄통합지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서울시의원·자치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의료기관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 관련 기관·단체, 돌봄·보건·복지 분야 연구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위원장은 개회 발언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은 완결된 대안이 아니라 출발점일 뿐이다. 서울시는 돌봄통합지원법을 발판으로 삼아 자치구별 상황에 맞는 돌봄체계를 특화해야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1회차 발제를 맡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