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영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덕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제9회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31일 열린 개막식엔 박형수 국회의원,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과 의원들, 김서규 체육회장, 윤혁진 경상북도탁구협회장, 하진석 울진군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에 응원을 보냈다. 이번 탁구대회는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 단식, 혼성 복식, 초심부, 단체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며 탁구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경기 결과는 △상급 남자 단식 연종언(청주리셈블) △상급 여자 단식 정자영(부산하이니스) △중급 남자 단식 배현수(포항상아클럽) △중급 여자 단식 김은희(경북탁구) △혼성 복식 김민·정혜경(PNP) △초심부 박서환(야시홀) △상급 단체 청주리셈블A △중급 단체 광장탁구A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문성준 영덕군부군수는 “탁구 애호가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라며, “
(시사미래신문) 영덕군골프협회(회장 이영철)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 및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강구면에 있는 오션비치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민과 출향민 64팀 254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애향심을 드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결과는 신페리오부에서 남성부 권유섭 선수와 여성부 송미예 선수, 시니어부에선 김상재 선수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스트로크 메탈리스트부는 최창석 선수, 니어리스트는 안병욱 선수, 롱기스트 남자부와 여자부는 김인일 선수와 이연옥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향우들과 군민의 화합된 열정과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2024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탁구협회와 경남라지볼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심판,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1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며 탁구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대회 결과, 합천은 전국오픈대회 첫날(1일)에서 ▷여자부 단체전 1위(이성옥, 황경애, 제보금), ▷여자부 개인전 1위(황경애)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일차 경남오픈대회에서는 ▷남자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가 목포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꿈나무 체육대회는 지난 2일 목포축구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초등부·중등부로 나눠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계주,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도의원, 선수단 및 시·도 협회 응원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군3함대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격려사, 싸인볼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명창환 부지사는 “아이들의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쌓아가는 꿈나무체육대회가 ‘맛과 멋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가 꿈나무들에게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전국단위 체육행사로, 보건복지부·전남도·목포시가 후원한다.
(시사미래신문)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일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26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윤성호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성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5년 국가대표 생활을 한 뒤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KPGA 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의 공동 2위다. 올 시즌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공동 24위 포함 4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윤성호의 뒤를 이어 김승혁(38.금강주택), 최영준(22.금강주택), 김학형(32.team속초아이), 박준홍(23.우리금융그룹)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상위 5명까지 주어지는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3회 충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일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 1200여 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시가 종합우승, 공주시 준우승, 보령시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박병운 도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2024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키보드와 마우스 또는 핸드폰을 조작하는 게임이 아닌 동작감지(motion detection)를 통해 게임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해 경기를 진행했다. 새로운 경기진행 방식에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은 신선함을 표시했고,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두가 집중하고 즐거워했다. 이날 대회에는 130여명이 참가하여 이벤트 경기와 본게임을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등 대회 이외에도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대회를 주관한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화성시지회의 명미정 지회장(조직위원장)은 "새로운 시도였는데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 스페셜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하루종일 행복했다." 라고 하였으며,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오응환 회장은 "조직위원장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
(시사미래신문) 고지대 원정 경기에도 남양주F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31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K4리그 21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5연승을 달성하며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 차를 유지해 리그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대등한 경기 속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보낸 남양주FC는 후반 7분 상대 우측 골라인에서 한정우 선수의 크로스를 신상휘 선수가 헤더골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고지대 야간 경기 기온 저하로 전반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 조직력 회복 속에 신상휘 선수의 결승골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남은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오는 8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22라운드로 원정 3연전 마침표를 찍고,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과 23R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오는 9월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국기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혜경(유도), 전웅태(근대5종), 신은철(스포츠클라이밍) 선수와 소속팀 지도자를 함께 격려했다. 이혜경(여자 48kg급, 광주교통공사) 선수는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대3으로 이기며 우리 시 첫 번째 메달을 안겨주었다.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신은철(더 쉴)은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한 사람의 도전이지만 그 도전 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이 녹아 있으며, 승패를 떠나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값지고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투혼을 발휘해 광주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8월 31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 AGAIN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이야기 왁자지껄 ‘버저비터 : 청소년 3on3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3팀), 남자 중등부(10팀), 남자 고등부(5팀) 총 18개 팀(70여 명)이 참여했다. 예선경기는 리그전으로 본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자유투, 3점 슛, 하프라인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마련되었다. 선수들은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멋진 승부를 이루는 스포츠정신을 보여줬다. 경기 결과 초등부에서는 더원 B팀(조성현 외3명)이 정상에 올랐으며, 중등부는 지성이와 친구들(김수현 외3명), 고등부는 모내기팀(윤주상 외 3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로는 초등부 아림초 백준열(더원 B팀), 중등부 대성중 최지성(지성이와 친구들), 고등부 대성고 박경록(모내기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중등부 MVP에 선정된 최지성 선수는 “친구들과 즐겨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올랐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의 박광열이 파워리프팅 145㎏, 웨이트리프팅 160㎏, 합계 305㎏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올랐고, 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의 나용원도 파워리프팅 170㎏, 웨이트리프팅 190㎏, 합계 360㎏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의 박채연 역시 파워리프팅 65㎏, 웨이트리프팅 75㎏, 합계 14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출전선수 3명이 모두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하여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동구체육회는 지난 8월 30일 부산광역시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4 부산씨름왕선발대회에 참가했다. 16개 구・군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구에서는 남자부 5명, 여자부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남자 장년부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출전 선수 관리 등 행사 전반을 챙긴 박대성 동구씨름협회장은 “전통종목 씨름의 보급 및 계승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9월 4일과 5일 하루 2회씩(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대전 유성구)에서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과정을 일반 국민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하는 '생생生生보존처리 데이Day'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생생生生보존처리 데이Day'는 국민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국보, 보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의 모습과 생생한 보존처리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써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과 보존처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하여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4일에는 초등학생의 보존과학 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과학 장비 체험’과 ‘보존처리 체험’이, 5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존처리 실험실 현장 공개가 각각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장비 체험’에서는 지난해 말 있었던 경복궁 담장 낙서의 제거작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9월 2일부터 국가유산수리 행정업무의 통합관리를 위해 개발한 '국가유산수리시스템(e수리)'의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에는 국가유산수리 관련 업무를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통해 처리하여 왔으나, 해당 기능 내 정보관리가 미흡하고, 민원 관리체계의 부재로 인한 이용자 불편도 커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관련업무 전반을 재분석하고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국가유산수리의 모든 과정별 행정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모든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2022년~2024년 6월)하여 시범운영(2024년 7~8월)을 거쳐 이번에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국가유산수리시스템(e수리)'은 국가유산 수리 분야 종사자와 관련 지자체,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행정 포털’과 ‘민원 포털’로 구성된다. 국가유산수리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행정포털’은 현재 국가유산청에서 국가유산 행정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운영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상호 정보를 유기적으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