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사주간에서는 ‘국제해운분야 대전환시대, 도전과 기회’라는 대주제 아래 최근 국제해사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인 탈탄소화(Decarboniz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대응하기 위한 해사산업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 첫째날에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회식과 더불어 ‘국제해운의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에 따른 국제사회의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덴마크 해사청장, HMM 대표이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대담이 개최된다. 둘째날부터는 파라다이스 호텔, 시그니엘 호텔, 벡스코에서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과 정책을 토론하는 ‘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포럼, ▲해양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아·태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녹색해운항로, 친환경 전략 등을 논의하는 해운탈탄소 포럼, ▲해양안전과 해양 모빌리티 기술을 홍보·전시하는 ▲해양모빌리티·안전엑스포 등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항일의병운동을 이끈 의병장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1833~1907)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목화(木靴), 호패(號牌) 등 총 5건의 유물을 국가민속문화유산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5건의 관복 일괄은 19세기 후반기 복식 연구뿐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 단령은 최익현이 당하관(堂下官)이던 시기(1855~1870)에 착용한 것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당하관용 단령(團領)의 형태와 제작 양식을 지니고 있다. ▲ 사모는 양쪽 뿔에 얇고 성근 평직 원단이 겹으로 씌워져 어른거리는 무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인 당상관(堂上官)용 관모로서, 최익현이 당상관의 관직을 받은 1870년 이후의 것이다. 대나무와 한지로 모자 틀을 만들고 양쪽 뿔의 테두리에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사용한 점 등 조선시대 사모 제작 기술과 기본 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 삽금대는 개항기 조선에 소개된 셀룰로오스 나이트레이트(cellulose nitrate)로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8월 28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에서 민속마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전국 10개 민속마을 주민 대표를 ‘국가유산 안전환경대사’로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할 민속마을 국가유산 안전환경대사는 각 마을 보존회가 추천한 주민 10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 주민의 생명과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 마을의 안전 위험요소 사전 발굴, ▲ 안전조치 방안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 주민들의 국가유산 안전교육 참여 독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민속마을은 주민의 상당수가 고령자들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초동대응 등에 어려움이 있고, 주택 대부분이 목구조로 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국가유산청에서는 매년 민속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 영상,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와 풍수해, 지진 등의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안전환경대사 위촉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민속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민관협력의 선례가 되기를
(시사미래신문) 예천군은 29일 한맥CC에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해 예천군체육회와 예천군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예천군·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에는 선수 160여 명과 심판 및 임원 50여 명 등 총 21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경기 운영은 시군 대항전으로 시부와 군부를 분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골프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막바지 무더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예천을 찾아준 각 시·군 선수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우의를 다지고 예천에서 멋진 추억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순창군에서 제2회 국제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지난 25일 개막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공설운동장 내 실내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이달 31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으며,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3개국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소프트테니스의 국제적 교류와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현재까지 모든 경기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남은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순창군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경상남도는 전남, 부산과 공동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경남‧부산‧전남 3개 광역시·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여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7개국, 24척의 크루저급 요트가 참가하고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한다. 주요 내용으로 ▴(첫날) 출전등록 및 계측 시작 ▴(둘째 날) 여수 앞 바다를 항해하는 연안 요트 레이스와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개회식 개최 ▴(셋째 날) 외양 장거리 레이스가 시작되어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하여 통영 도남항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향한다. 같은 기간 통영 도남항에서는 미래 요트 꿈나무인 청소년 선수들의 딩기요트급(1~2인승)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8월 31일~9월 1일) 동안 통영시 도남동 통영해양스포츠센터 일원에서는 요트승선체험,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약 72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배우 김응수와 가수 송창식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일 저녁에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 해변쉼터, 전국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려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촌체험 교육농장, 농특산품 판매, 맥문동 체험투어, 어린이를 위한 맥문동노리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림 숲 사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스팟은 낭만적인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먹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사)국어문화원연합회, 한국방송공사(KBS), 내일신문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 언어를 개선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형성하도록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교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말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차별적 언어 습관에 대한 경각심과 쉽고 바른 우리말 필요성에 대한 인식 높여,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교실’ 활동의 결과물은 신문으로 제작해 홍보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한국방송공사 현직 아나운서 40여 명이 전국 100여 곳의 초·중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우리말 교육이다. ‘차별 없는 대화, 어떻게 시작할까요?’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에 접할 수 있는 차별적인 언어 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대화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통 방법과 바른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한국 사회의 인적·문화적 다양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변화에 발맞춘 언어생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수업은 8월 28일, 서울 동양중학교에서 열린다. 9월부터 시작하는 ‘쉽고 바른
(시사미래신문)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7월 26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가 현지 관람객과 해외 주요 미술계 관계자 등 8천여 명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올림픽이라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한국미술을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디코딩 코리아’ 전시를 기획·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백남준, 강이연, 권하윤, 김희천, 람한, 룸톤, 박준범, 염지혜, 이용백, 이이남, 정연두 등 11명의 작품 18점을 통해 격동의 현대사를 겪은 한국 사회의 사회적·정치적·역사적·문화적 맥락을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로 ‘해독’했다. 특히,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한국 미디어아트의 기술적 탁월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디코딩 코리아’ 전시 현장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를 이어간다. ▲ 파리패럴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현장 응원 지난 8월 27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유인촌 장관은 8월 28일, ‘파리패럴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연회(리셉션)’에 참석한다. 또한, 선수촌과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선수단의 패럴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8월 29일 대회 경기 첫날, 수영 남자 접영 100m, 여자 접영 100m, 남자 평영 50m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보치아 남자 개인 경기를 관람한다. 선수촌도 방문해 우리 선수단 상황실과 의·과학실, 선수식당 등을 살펴보고 선수단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확인한다. ▴8월 30일에는 배드민턴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경기를, ▴8월 31일에는 태권도 남자 –80kg 경기와 탁구 남자 복식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 ‘파리 팀 코리아하우스’ 현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가 전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회 기준으로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5개 종별에서 선수·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한다. 17개 시·도에서 모여든 선수는 그라운드 골프, 수영, 씨름 등 총 4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올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세밀히 준비해 3개년 전국단위 종합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대축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은 생활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해 전남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회가 진행될 경기장 배정과 개보수를 위한 현장실사를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남도·전라남도와 함께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로,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7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8월 30일 여수 가막만 일원에서 코스탈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수 웅천원형마리나에서 통영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9월 1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은 마무리된다. 경기는 ▲31일 1구간(여수 웅천원형마리나~통영 도남항) ▲1일 2구간(통영 도남항~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시도에서는 별도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에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안덕기)와 함께 9월 4일과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덕궁 후원 연경당(서울 종로구)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복원 공연을 개최한다. ‘진작례’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이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1828년(순조 무자년) 음력 6월,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1857)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연경당에서 마련한 왕실잔치다. 진작례 복원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허영일 명예교수(전(前) 세계민족무용연구소장)와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연구원들이 '순조무자진작의궤純祖戊子進爵儀軌'의 문헌기록을 학술적으로 고증하여 복원한 전통 의례로, 실제 진작례가 거행됐던 창덕궁 연경당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의궤의 유·무형의 가치가 융합된 전통문화 콘텐츠로서 역사적 장소성과 사료적 가치를 강조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매년 새롭게 복원
(시사미래신문) 무안군은 지난 24일 남악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무안공공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무안군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무안공공스포츠클럽 소속 77팀(유소년 23팀, 일반회원 54팀) 15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유소년부 경기에 이어 오후 일반회원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대회 결과 준자강조 남자부는 김준수·박우영 팀이, 여자부는 위진아·김지성 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최강조 남자부는 이창열·정주선 팀이, 여자부는 조우선·김민지 팀이 우승해 상금으로 20만원을 받았다. 또한, SAB조는 서상문·윤건, CD조는 이유민·유은숙, 신인부는 한승우·김가연 팀이 우승해 셔틀콕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유소년부에서는 선수반 1조 박경우·박진희, 선수반 2조 서수아·고한별, 취미반 초등부는 이도원·이로희, 취미반 중등부는 박주혁·김사랑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회장은“재능있는 유소년 선수 재목을 발굴할 수도 있고 클
(시사미래신문) 여수시는 지난 25일 일요일 망마체육공원 내 무선정에서 제1회 여수시장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궁도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곡성 등 전남지역 궁도인과 첫 시장기 대회를 축하하며 여수시 자매도시인 경남 통영시 궁도인이 특별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단체전 1위의 영광은 여수 무선정에게 주어졌으며, 개인전 부문에서 △노년부 정창수(광양 유림정) △장년부 이병춘(순천 환선정) △여자부 박현숙(여수 무선정)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현옥 여수시궁도협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준 전남의 시군 및 통영시 선수들과 궁도인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해 준 여수시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특별한 행사로 궁도인의 축제가 될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