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2월 1일 관내 이전 기업인 ㈜CNJ헬스케어를 방문해 본사 이전 이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CNJ헬스케어는 지난 6월 서울 노원구에서 의정부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0월 체결한 ‘기업투자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전 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통해 ▲본사 이전 이후 변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산학협력 추진 현황 ▲향후 협력 방향 등을 청취했다. 특히 초기 정착 단계 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 인재 채용 현황과 계획도 공유했다. ㈜CNJ헬스케어는 업무협약 이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의정부 지역 인재를 채용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중심의 채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이 우리 시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기 정착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기업의 정착과 성장이 지역 산업의 체력을 높이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종로구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운영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 학습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포구 소재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폐기물 자원화 과정과 환경정책 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늘공원을 견학하며 친환경 공간 조성 및 도시공원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보며 지역에 적용 가능한 주민자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종로구에서는 익선동 한옥거리와 광장시장을 방문해 활력 있는 지역 상권과 전통문화 보전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곡선동 지역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주민자치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상대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정책과 주민참여 사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배운 점을 바탕으로 곡선동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개발해 더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37만원을 전달한 나연식당(대표 오수옥)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남긴 봉사료를 식당 천장에 붙여두는 것에서 시작된 특별한 선행으로, 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오수옥 대표는 10년 동안 이 특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수옥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마음이 모여 이렇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손님들이 나연식당을 찾아주시는 한 이 뜻깊은 후원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8일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은 호매실동에 거주하며,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신분증, 개인이 사용하는 돋보기 및 보청기가 있는 경우 이를 지참하여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검진을 위해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으며, 검진이 종료되는 시간까지 치매 검진을 받기 위한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처음 검사를 받았다는 한 어르신은 "보건소는 멀어서 가기가 어려웠는데 행정복지센터는 바로 앞이라 걸어서 검사를 받으러 올 수 있어 너무 편리했고,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하여 걱정을 한시름 놨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주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일상에서 치매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11월 29일 진행된 ‘장난감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직접 분해한 뒤, 부품을 조합해 새로운 형태의 장난감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한편, 창의적 놀이 경험도 함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버려질 장난감이 아이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놀이와 환경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선희 세류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은 자원 절약과 환경교육,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지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강원도 속초 일대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역량 강화 및 지역문화가치 활용 사례 탐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과 더불어 지역경제와 연계된 주민참여형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논의하여 주민자치회 구성원 간의 단합과 유대감을 한청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망포2동 주민자치회 이해록 회장은 “지역의 우수자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주민자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정홍보(새빛톡톡 이벤트, 가사홈서비스) ▲11월 행사 결과 공유(신청사 개청식·새빛만남·김장나눔·마을리빙랩 성과공유회)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강사 선정 및 수강생 모집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12월 6일 개최하는 ‘2025 온마을축제’의 최종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전시,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5종, 플리마켓 10팀, 플로킹 등 주민참여 콘텐츠와 먹거리 품목 및 가격, 위원별 업무분장, 안전관리 계획 등을 논의해 행사 준비를 마무리했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올 한 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활동이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12월 온마을축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는 지난 12월 1일에 자유총연맹 위원 10명과 매탄4동 동 직원을 포함하여 15명이 함께 참여해‘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낙엽 청소는 낙엽양이 많은 매탄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낙엽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에 대비해 인도와 빗물받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낙엽을 치웠다. 매년 가을철 떨어진 낙엽은 관내 동네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눈, 비 등으로 미끄럼 사고를 만들 수 있어, 이번 대청소에 최대한 낙엽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 활동에 참석한 임동우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장은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쌓여있던 낙엽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수고로 깨끗해졌다며”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같이 하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매탄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일,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꽃이 피듯, 나도 활짝!’꽃꽂이 교실을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우리들의 작은전시회’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개최했으며, 4일까지 전시한다. ‘꽃이 피듯, 나도활짝!’꽃꽂이 교실은 관내 10여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로써,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꽃꽂이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나의 작품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신 선생님과 자원봉사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 작품들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통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전원 참석하여,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일반 시·구·동정 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대통령 선거·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주요 국정 사무를 지원하느라 모두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또한 12월 시·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통장 정치적 중립 준수 △2026년 적십자회비 모금 △수원시 생활밀착 민간시설 한파쉼터 모집 △영통복합체육센터 시범운영 등 중요한 내용을 안내하고 각 동 통장 및 주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통장님들께서 올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며,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행정 최일선에서 민·관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경기틴즈뮤지컬_의정부 결과발표 공연인 '우리의 마음 블루'를 끝으로 6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특화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경기틴즈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 14명을 선발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총 30회차의 노래, 연기, 안무 중점의 전문교육을 받아 11.29.(토)에 결과 발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우리의 마음 블루'는 2021년 창작된 ‘우리마음블루’(작곡 : 김희은, 각본 : 배서영) 공연을 발전시킨 공연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발의한'인천광역시 계양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63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가족 형태의 변화와 부모의 양육 부담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여, 부모교육의 정의와 지원 근거를 조례에 새롭게 규정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조례는 먼저‘부모교육’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여,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정보·기술을 제공하는 활동의 범위를 명시했다. 또한 부모교육을 받고자 하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형태나 혼인 여부,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양육 환경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문미혜 의원은 “현재의 양육 환경은 부모 개인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부모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이 계양구 부모교육 정책의 지속가능한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재정인센티브에 대한 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 기여자에게, 해당 인센티브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과 성과 중심의 업무 추진을 장려하고자 했다. 조례안에는 ▲재정인센티브·외부평가·기여자 등의 관련 용어 정의 ▲재정인센티브 확보 시 포상금 지급 대상 및 범위 ▲공적심의회를 통한 포상금 심사 및 지급 절차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김경식 의원은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과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포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구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시사미래신문)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현안들을 짚으며, 계양구와 인천시, 관계 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용종동 계양방송통신시설 내 OBS 본사 이전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해당 시설은 2018년 준공 이후 협의가 중단된 상태로,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주민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OBS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언론센터·미디어 기업 유치 등 대체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귤현동 탄약고 이전 문제를 주민 불안이 큰 대표 현안으로 꼽으며, 인천시와 국방부가 조속히 이전 절차를 확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홍대선과 인천지하철 연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교통 접근성 확보가 지역 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계산동 문화복합시설 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원도심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임학중학교 학급 축소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임학중학교를 포함한 계양구 원도심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노후화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학급 감축이 현실화될 경우 △기초학력 보장 저해 △맞춤형 수업 축소 △원도심 인구 유출 가속 △지역 공동체 약화 등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 문미혜 의원은“임학중 학급 감축은 단순한 규모 조정이 아니라 교원 감축, 비교과 활동 축소, 행정 기능 약화로까지 이어져 원도심 학생들의 학습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령인구 변화 추이, 학교 수용 여건, 교육과정 운영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라며,“단기적으로는 현행 학급 체제를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근 학교와의 연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번 사안은 계양구 원도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이 보유한 재산 5,673억 원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들의 재산이 재판 과정에서 임의로 처분‧은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그동안 다수의 법무법인에 소송 대리인 선임을 타진해왔으나 난항을 겪어온 시는 ‘대리인 선임을 기다리다가는 범죄수익 환수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판단, 대리인 선임과 별개로 자체 역량을 동원해 1일 가압류를 신청했다. 대상 금액은 총 5,673억 원 규모로, 가압류 신청 대상에는 김만배(4,200억 원), 남욱(820억 원), 정영학(646억 9,000만 원), 유동규(6억 7,5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예금채권, 부동산, 신탁수익권, 손해배상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수익을 포괄해 묶어냄으로써 대장동 비리로 형성된 자산 전반을 동결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가압류는 국가(검찰)가 포기한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전반(택지분양배당금 4,054억 원, 아파트 등 분양수익 3,690억 원, 자산관리위탁수수료 140억 원 등)에 대한 환수를 목표로 진행한 것으로 검찰 추징
(시사미래신문)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방성환 의원입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 투쟁이 오늘로 8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위해 삭발을 단행하고 무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님이 제 뒤에 계십니다.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곳 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우리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고 올바른 도정을 이끄는 길에 뜻을 모으겠습니다. 부디 잘 버텨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먹거리를 지키는데 일생을 바치신 우리 농민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추운 날 왜 여기까지 오셔야만 했을까요? 김동연 지사의 ‘이증도감(李增道減)’ 예산 즉,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농정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정치 편향 예산으로 인해 내년도 경기도 농가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농업․농촌 예산이 전년 대비 651억 원 감액된데다 농민단체 지원사업 예산도 50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12월 2일 김도훈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김도훈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 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홍은철 사무국장, 이상은 사무처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조직위원장의 조직 체질 개선과 변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원병 당협은 동별 현장 간담회 정례화, 상시 소통창구 운영, 지역참여 확대 정책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치’에 집중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참배를 마친 유준숙 의원은 “수원병 조직위원장의 첫 공식 일정에 동행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정당 활동을 통해 수원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월)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수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의정발전)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들의 글로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