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제시는 2024 하계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전지훈련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4 하계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전지훈련에는 총 5개팀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하키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현란한 기술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10일간 하키팀 선수들 및 관계자들의 김제 방문을 통해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하키 명문 고장 김제에서 이번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전지훈련을 계기로 시민들의 하키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며 “김제시도 하키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 하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진행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8일 제주도 예술·관광 현장을 찾는다. 문체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국제관악제’를 방문해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제주 지역대표예술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호국영웅 강승우로’와 6.25 참전기념비를 자전거로 방문해 헌화하고 ‘제주흑돼지거리’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등 성수기 제주도 관광 현장도 살펴본다. ◆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 초청 관람, 제주 지역예술인 현장 의견 청취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관악축제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관악축제로 시작해 현재는 관악·타악, 작곡 콩쿠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제주돌문화공원, 서귀포천지연폭포 등 제주 야외명소 곳곳에서도 금빛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초청을 받아 개막공연을 관람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응원한다. 유인촌 장관은 개막공연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제주의 독창적 콘텐츠 ‘해녀’를 소재로 공연관광을 운영하는 기업 ‘해녀의 부엌’을 방문해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에 있었던 ‘봄꽃축제’에 이은 올해 ‘문화사계’ 두번째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안산시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드론쇼 및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을 방침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안산시 ‘선셋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 ‘My Collection : 여름, 밤, 해변’ 등이며, 16일(금), 18일(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7일(토)에는 오후 4시부터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마다 유명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38회째를 맞는 ‘문화사계’ 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는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차원에서 오후 9시부터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멀티미디어
(시사미래신문) 지난 7월 31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자원봉사 서포터즈 <용사님>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36명의 서포터즈는 ▲협력지원 파트 ▲글로벌서포트 파트 ▲미디어콘텐츠 파트로 구성되어 6월 28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 활동을 시작으로 7월 23일 폐막식까지 약 한 달간 ▲공연장 안내 ▲사무국 업무 지원 ▲외국인 관람객 응대 및 동시통역 ▲연극제 사진·영상 촬영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 연극제 전반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연극제 기간 활동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공로장 수여, 우수 서포터즈 선정, 자원봉사인증서 수여, 활동영상 감상 및 소감 발표를 함께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로장을 수여받은 미디어콘텐츠 파트 구영모 용사님은 “대한민국연극제의 전신인 제1회 전국연극제에 참여했던 연극인으로서 용인에서 열린 대한민국연극제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수여자는 미국 시민권자인 글로벌서포트 파트 황석구 용사님으로 “평소 연극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극제에 참여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역봉사
(시사미래신문) KBO가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를 공개모집한다. 지난 7월 인천에서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KBO는 내년도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올스타전 개최지 공개모집은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공개모집 참가를 원하는 지자체는 필수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KBO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 풍성한 잔치가 됐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에도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길 바라고, 개최를 원하는 지자체가 올스타전을 개최하여 지역 사회가 활기를 띠길 바란다. 이를 통해 야구팬 여러분께서도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4 시즌 상반기 막판 2개 대회서 반등에 성공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 하반기 각오를 밝혔다. 서요섭은 “자신감을 되찾은 만큼 하반기에는 꼭 시즌 첫 승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KPGA 투어 데뷔 후 통산 5승을 쌓고 있는 서요섭은 올해 상반기 부침을 겪었다. 개막전부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까지 9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실패했다. 이어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6위에 올랐지만 다음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또 다시 컷탈락했다. 서요섭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간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정말 골프가 뜻대로 안 됐다”라며 “올 시즌은 개막 전에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국내서 머물며 훈련도 열심히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힘 쏟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그 부족함이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소회했다. 서요섭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이후 열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서요섭이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23년 ‘제18회 D
(시사미래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는 양주시, KH그룹, 경기도유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주최한 것으로 양주 유도의 위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총 3일간 남녀 체급별 단체전 및 개인전에 참가하는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 시장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회 관계인들을 격려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유도는 올림픽 등의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명성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 서온 효자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하고 안전한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8월 7일 새만금을 대표하는 문화·관광·교육시설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정식 개관(‘23.8.7.) 한지 1주년이 됐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20일 대국민 사전개방 이후 8월 7일 정식 개관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하 새만금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어 1년간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새만금박물관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행사를 꾸준히 실시했다. 특히, 올해 진행한 갑진년 새해맞이 ‘청룡액자 만들기’, 봄맞이 ‘샤스타데이지 키링 만들기’ 등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전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접하기 어려운 종이접기, 딱지치기 등 아날로그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새만금 세계로!」 행사에서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등 ‘디지털 디톡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사회에서 바쁜 현대인의 마음에 잠깐의 쉼이 됐다.  
(시사미래신문) 군산시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카누 · 카약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단체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력측정은 군산체력인증센터의 전문인력과 과학적인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진행되었다. 군산체력인증센터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기초체력 평가 및 신체조성을 시작으로 7개 항목(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성, 유연성, 심폐지구력)에 대한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확인했다. 체력검사를 경험한 선수들은 개인의 체력 수준에 따른 운동능력 분석으로 추후 훈련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체력측정 및 개별맞춤 운동처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체력인증센터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측정 방법을 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군산체력인증센터 1층(번영로 281)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蔚山 開雲浦 慶尙左水營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한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 시대에 낙동강 동쪽의 경상도 행정구역을 일컫는 ‘경상좌도’ 수군의 총 지휘부(현재의 해군사령부)가 있던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의 성곽이다. 개운포는 입지상 동해안에서 외부 침입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조선 초기 태종대에 수군 만호진이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세조 5년(1459년) 경상좌수영으로 개편됐다. 중종 5년(1510년)에 돌로 쌓은 석성이 축조되어 중종 39년(1544년)까지 경상좌수영성으로 사용됐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의병활동의 배후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개운포 수군이 부산으로 진을 옮긴 조선 후기에는 울산도호부 읍전선(邑戰船)의 정박처인 선소(船所)로 사용되는 등,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변천과정을 통해 조선시대 수군체제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살필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성벽과 해자, 성문지 등의 성곽시설과 봉수 등 연계유적의 보존 상태가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수영성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오랫동안 마을과 관아에서 지역의 역사를 같이 한 노거수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와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각각 지정 예고한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위치하고 있는 군산시 옥서면 남쪽 끝자락의 하제마을은 원래 섬이었으나 1900년대 초부터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화되고 군사시설 등이 들어서며, 팽나무를 돌보던 마을 주민들은 떠나고 팽나무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곳이다. 하제마을 팽나무는 2020년 537(±50)살로 측정되어 생장추로 수령을 측정한 팽나무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나무높이 20m, 가슴높이둘레 7.5m로 규모도 크다. 또한 나무 밑둥으로부터 3m 높이에서 남북으로 갈라져 평야를 배경으로 하는 타원형의 수형이 아름다우며 생육상태도 우수하다. 과거 배를 묶어두던 기둥인 계선주(繫船柱)의 역할을 하며 조선 초기부터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던 하제마을 팽나무는 마을에 항구가 생기고 기차가 들어서며 번성하던 모습부터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며 사라져간 지금의 모습까지 모두 지켜보며 하제마을을 굳건히 지켜왔다는 점에서 뛰어난 역사적 가치를
(시사미래신문) 전남 영암군청에서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서창완 선수 응원전이 펼쳐진다. 영암군이 제33회 올림픽 근대5종 각 종목 결승이 열리는 11일 군청 왕인실에서 영암군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펜싱·수영·승마·사격·레이저런으로 구성된 근대5종 국가대표인 서 선수는, 영암군 영암읍 출신으로 최근 세계 대회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2022 월드컵 개인전 2위, 2023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다. 서 선수는 8일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경기를 펼치고, 각종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가 예정돼 있다. 영암군은 올림픽을 전후로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을 통해 서 선수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 선수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영암군민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응원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내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 6월 중국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 선수가 고향 영암을 방문했다. 그때 기운을 이어 올림픽에서도
(시사미래신문) 광양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수원 보훈양궁센터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광양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소속 양궁선수팀이 출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Open(남녀혼성) 70m 부문에 참가한 곽형주 선수가 은메달을, 컴파운드 W1(토너먼트) 50m 부문에 참가한 강희오 선수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광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강희오 선수는 훈련에 필요한 기반 시설이 다소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및 일전에 개최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의 흘린 땀과 갈고닦은 노력이 더욱더 빛나는 결과를 보여줬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시간을 좋은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따라 광양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양궁 인프라 구축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ART HALL)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인 ‘2024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8월 9일 개막식에 참석해 ‘한복상점’의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2024 한복상점’에서는 112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복 기획전시 ‘숨겨진 모습: 한복의 새로운 귀환’과 ‘2024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등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전통복식 관련 학과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전통 의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협력관, 시전지와 모시 빗자루 등을 만들며 전통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 반려동물 한복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노방 책갈피와 수
(시사미래신문)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2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종목으로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1만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5천원이다.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지난해 5월 고창군은 병바위와 무장포고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생태문화도시가 되었다. 고창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1월 셋째주 일요일에 2024년 마지막 마라톤을 개최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보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월25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이와 방문(공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