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체계적인 기후재난 대응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의 폭염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폭염·한파·가뭄 등 자연재난 분야별 대응 체계를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정책 실효성, 사전 대비 수준, 시민 참여도, 재난관리 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광명시는 현장 실행력 높은 폭염 대응 정책과 시민 참여 기반 모델을 구축한 점이 크게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는 미세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누구나 무더위에 자유롭게 양산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해 생활 속 체감형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지는 관내 홀몸 어르신의 지하 주거지로 벽지 오염과 장판 노후가 많이 진행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박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직접 현장 정리와 사전 준비를 도왔으며, 전문 시공업체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철 매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지역사회 나눔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2023년부터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마련한 케이크와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지나가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작은 생신잔치이지만 어르신께는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시사미래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는 지난 12월 11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8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팔달구청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필품은 컵라면, 즉석밥, 조미김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취약계층 100가구에 개개인이 필요한 물품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맞춤형 세트'로 정성껏 포장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찬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생필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달구지회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구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안양6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와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만들기 송년 공익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의 아동 인권과 복지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소비’ 중심적인 송년 문화에서 벗어나 ‘나눔과 참여’ 중심의 공익활동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 소속 ▲㈜비엠라인(대표 김희수) ▲스제이공조(대표 최선영) ▲비엔에스컴퍼니(대표 우수지) ▲서하(대표 주영미) 등 기업대표와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이루어 크리스마스 무드등과 장식물을 함께 만들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를 넘어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센터 관계자는 “기업이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활동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기업과 시민이 더욱 쉽게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7명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동절기 연탄난로에 의지해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연탄 나눔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송내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송내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덜 춥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신규 개설 프로그램인 라인댄스를 포함해 에어로빅, 생활댄스, 요가 등 11개 프로그램(13개 반)에서 총 33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6만 원으로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선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게는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과 경제적·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상담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위기 가정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령 환자와 특수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시설 규격 준수 ▲안전관리 사항 ▲환자 대피 대책 ▲정전 사태 대비 ▲교육훈련 ▲소방 분야 ▲산불 대비 등 7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스프링클러와 유도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 경보설비 설치 및 작동 상태 등 화재 예방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환자 상태에 따른 대피 방안 수립 여부와 응급환자 이송 방법, 이송 병원 지정 여부 등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환자 대피 및 집결 계획도 중점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관내 아동보호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충완 회장은 “겨울방학을 앞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라며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신뢰받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동두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방학 기간 아이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두천아동센터, 애신아동복지센터, 두드림이레그룹홈 등 관내 아동보호시설 3곳에 인원수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보고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공연장에서 자치기구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과 우수 청소년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감 있게 활동한 청소년들에게 수여된 수료증과 표창은 자치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격려의 의미를 담아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수련관을 방문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모집 홍보도 함께 운영했다. 퀴즈와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자치기구 활동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된 김○은(동두천고등학교 2학년)은 “자치기구 활동을 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고, 함께한 친구들과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는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드론에 관심 있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개관 1주년 기념 축제인 ‘FLY-UP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해 총 1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드론 체험과 실습을 통해 과학기술과 첨단 산업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고, 4차 산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카이킥, 코드론, 시뮬레이터 등 3종의 드론 체험을 비롯해 드론 사진 전시, 포토 인화 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해 온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돼,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회성 향상과 지역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드론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드론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2026년 재단 사업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2026년 재단 교육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진로교사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인재육성재단의 교육지원사업과 장학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어진 2부‘2025 통합 교육성과 공유회’에는 지역교육발전 연구회 및 미래교육 네트워크 인력과 진로진학 상담 교사, 학부모 교육강사단 등 약 700명이 참여해 표창 수여와 함께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의 사업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창직클럽BLOOM 우수사례를 발표한 오민혁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는 학교와 지역사회,
(시사미래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56개의 결실 : 나눔으로 잇다, 풍요로 확장하다》를 오는 12월 16일(화)부터 빈집 예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성과 공유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5년 예술 지원성과, 총 56개 창작 활동으로 결실 맺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다양한 예술 지원정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생태를 활성화해 왔다. 올해 선정·지원된 사업은 ▲전문예술창작 지원사업 16개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19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5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6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10개 등 총 56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은 회화, 조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 창작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시민과 잇고, 지역과 확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점봉동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통장 및 아파트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자연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공동주택(아파트)을 여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는 6개동 81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0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줬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건립 필요성과 부지 선정 과정에서의 공론화 과정, 추진 현황 및 향후 건립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시정방향을 공유하며 입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지원 보조금 상향, 경로당 식사 도우미 활성화,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확대, 아파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2025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직업계 고등학생 숙련공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 원안이 12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희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의 숙련공 육성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추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경기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숙련공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기능경기대회 참가 성과를 보고하도록 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입법 취지를 평가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그대로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명장(名匠)’이 되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기술력을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숙련공이 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도 기술 숙련공 육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제한, 불법 주정차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여전히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 차량과 학생 보행 동선이 뒤섞이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승하차구역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여건이나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실제 설치가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이로 인해 학교 내부로 차량이 안전하게 진입·회차하며 학생을 태우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례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전문가 등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숙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김 의원은 “통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신체 기준을 동경하거나 무리하게 따르면서 섭식장애, 비만, 스트레스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자극적 정보 노출이 신체에 대한 불안과 왜곡된 자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나 가정의 역할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건강한 신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의 정의를 담아 신체 이미지 관련 개념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신설해 교육·상담·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마련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청소년이 왜곡된 신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