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찾아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와 근로자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과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노동자 직업능력 개발 ▲문화·복지 인프라 확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을 바탕으로 노동자 권익 증진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올해 1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근로자종합복지관·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위탁운영 ▲근로자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 지원 ▲국제노동단체 교류 및 산업체 탐방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노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상담·법률 지원과 직업능력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노동자들의 거점 공간이 신설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이 곧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경제단체·기관장들과 공동으로 국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상공회의소,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사)경기도기업인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관의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국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안산시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반월시화 근로자 공동통근버스 운영 예산 증액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한 관세 피해 보전 ▲수출 중소기업 제품별 관세율 확인 지원제도 마련 ▲외국인 및 재외동포 대상 보증제도 확대 ▲가설건축물 관련 시 조례 개정 ▲관세 부담 최소화 및 정부 지원 확대 건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이 제시됐다. 안산시와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건의 사항을 토대로 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 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업교육 혁신지구 거점학교인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임운영 경일관광고 교장, 학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교육 현장 접목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시-교육지원청-특성화고 간 협력 방안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 현장 및 참여 학생들의 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방안과 전략사업인 지능형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 시장은 경일관광고에 구비된 ▲로봇·AI 실습실 ▲만화콘텐츠제작실 ▲융복합중강의실 ▲서양조리실습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꼼꼼히 살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교육 혁신으로 안산의 고급 인재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이동 노동자의 휴식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 선부동 1076-13번지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거점형인 휠링 1호점(단원구 광덕2로 186)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는 간이형인 휠링 2호점(상록구 이동 716-7번지)과 휠링 3호점(상록구 성포동 593번지)을 연이어 개소한 바 있다. 이번 휠링 4호점은 약 27㎡ 면적의 간이형 부스형태로 조성됐다. 이동노동자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한 냉난방 시설과 냉온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시설을 갖췄고, 출입인증시스템을 통해 휴일 없이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이동노동자쉼터 조성 사업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공약이자, 노동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친화적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동노동자들의 쉼터 기능에만 국한하지 않고, 무더위와 쉼터 등 기후재난 쉼터로써의 역할도 수행하며 공공시설물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4호점 조성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8월 20일 군포시청 통계실에서 통계조사원 18명을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위촉은 지역 내 다양한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활동특성을 활용해 관내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계조사원들은 통계조사를 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거나 혼자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즉시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에 가정방문시 사용할 홍보지와 고독사예방 사업안내지가 전해졌으며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제보 및 협력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정방문 시 확인이 필요한 위기상황 징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통계조사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우편배달원, 수도검침원, 가스검침원 등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반장 및 동지역사회보장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 시민들을 위한 '7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다가오는 9월 8일 개기월식을 앞두고 달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천문학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개기월식의 원리와 관측법, 달의 위상변화, 슈퍼문 현상 등 달에 얽힌 다양한 천문학적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양강좌로 준비된다. 7회 월간천문학 참여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특별강좌는 곧 있을 개기월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사전에 천문학적 지식을 쌓고, 실제 관측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군포시 누리천문대가 매월 마지막 주말에 운영하는 시민 교양강좌로, 별과 행성, 외계 생명체,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대중적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책을 통해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4개 강좌로 구성되어,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상상 ON: 동화로 여는 시간(초등1~2학년) △그림책 문해력 브레인 스쿨1(초등3~4학년) △주부·엄마, 그리고 나(성인) △AI인공지능콘텐츠 마케팅 마스터과정(성인)이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8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군포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발부분은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군포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후보차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시청 누리집을 통해 추천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조사, 시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군포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의 공연 콘텐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관람료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만원 조아용’ 이벤트를 선보인다. ‘만원 조아용’은 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의 관람료를 용인 시민에게만 단돈 1만원으로 할인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1만원과 용인의 마스코트 ‘조아용’을 함께 명칭으로 사용해 용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저렴한 티켓가 혜택을 의미한다. 첫 번째 진행 공연은 단무용단이 선보이는 '유관순의 얼'(9.25, 용인포은아트홀)로 용인 시민은 누구나 1인 2매씩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처인홀의 대표 상설 공연인 '어텐션 라이브-너드커넥션X밴드히미츠'(11.8, 처인홀)는 일반 티켓 오픈 전 용인 시민(1인 1매)에게 우선적으로 ‘만원 조아용’ 할인 혜택을 진행해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홍련'(11.28~29, 큰어울마당)은 시야 방해석에 한해 용인 시민에게 1만 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용인포은아트홀, 큰어울마당, 처인홀, 마루홀 등 공연장 별로 하반기 예정 공연 중 순차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이동시장실’이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에 실질적 효과를 거두며 현장 소통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장2동을 시작으로 지정면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동시장실은 주민들이 평소 느꼈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즉석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는 단순한 생활 불편부터 수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까지 다양했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문막읍 비두2리 마을회관 인근 체육시설 설치와 하천 변 정자 보수 등을 완료했으며, ▲문막읍 복지회관 및 새마을부녀회 주방 개선 ▲부론면 법후로-손비로 구간 수형 조절 ▲소초면 학곡리 보행환경 개선 ▲단구동 경로당 건강관리기 지원 및 여성가족공원 내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반곡관설동 심사평가원 앞 고속버스 승강장 신설 ▲태장1동 소일택지-과학고 구간 인도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명륜1동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해 환
(시사미래신문)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밀소재산업과 부론산업단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4년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 방탄 복합재 생산공장 설립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투자에 따른 것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2028년까지 부론산업단지(약 3만 3천㎡ 부지)에 총 6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9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방산·모빌리티 복합재 전문기업으로, 방탄재 생산시설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기반 방탄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전략물자 자립을 이뤄냈다. 현재 국내외 유수 방산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투자를 위한 자체 기술 기반 파일럿 설비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의 고성능 방탄 소재는 군용 방탄복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차폐재, 우주산업, 드론 방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탄 섬유라는 단일 품목을 넘어, 전기차·방산·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식사 대용이 가능한 영양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 설치와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큰 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해 노인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더위로 인해 건강에 위협받을 수 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이번 지원은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목감동 주민들이 모두 온열질환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충청북도 영동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박람회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국악엑스포’에서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엑스포’는 전통예술(국악) 분야 첫 국제행사이자 해외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리 고유의 소리와 가락을 세계에 알리고, 각국의 전통음악 전문가들의 협연으로 세계 전통음악 문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과 충청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 고유 콘텐츠를 매개로 지역이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 12. 전 세대를 아우르고 영동군민도 함께하는 국악 공연으로 개막식 개최, 체험관과 국악산업진흥관, 전시관에서 만나는 30개국 전통문화 개막식은 9월 12
(시사미래신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이 단편 경쟁, 학생/TV&커미션드/한국단편 부문 심사위원 6인을 발표했다. 국제경쟁 단편 심사위원으로 김한나 감독, 니나 간츠 감독, 아나스타샤 팔릴레예바 감독이 선정됐다. 김한나 감독은 칼아츠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디즈니 인턴을 거쳐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터, 스토리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재학 중에 만든 '너구리와 손전등'으로 학생 아카데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단편 '이상하면 어때? 특이하면 어때?'는 BIAF2023 단편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니나 간츠 감독은 '에드몬드'로 BAFTA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완더 투 원더'로 SXSW영화제 단편 대상, BIAF2024 심사위원상, 애니어워드 단편상, BAFTA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2025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노미네이션 및 최근 아카데미회원으로 초청됐다. 아나스타샤 팔릴레예바 감독은 '나는 이르핀에서 죽었다'는 BIAF2024 단편 대상을, 2025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2026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재건축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윤영현 변호사, △박영균 감정평가사, △이우진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적 쟁점, 감정평가, 조세 측면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자인 두성규 대표는 사전 발제문을 통해 ▲과도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위축, ▲미실현 이익에 대한 사실상 이중과세, ▲부동산 통계 신뢰성 부족, ▲헌법적 권리 침해 논란 등 재초환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성을 위해 재초환 제도의 폐지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
(시사미래신문)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이번에는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에 눈길을 돌렸다. 중국에서 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를 본격 가동하고, 베트남에서는 판로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상하이·베트남 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2일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첫 날인 22일 중국 장수성을 방문,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화이허강과 창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장수성은 우리나라 기업의 최다 투자 지역으로, 도와는 지난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방중 이틀째인 23일에는 장수성 양저우시를 찾아 정하이타오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인공지능(AI)과 안면 인식, 자율주행 분야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센스타임 상하이 본사를 찾아 중국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