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8월 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내부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쇼 기획, 대한민국 선수단 활약 축하하고 승리 기원 이번 한복 패션쇼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담아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를 주제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이어지는 파리와 한국의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을 총괄한 이번 한복 패션쇼에는 김영진, 김인자, 김지원, 김혜순, 송혜미, 유현화, 이혜순(가나다순) 등 국내 한복 디자이너 총 7인이 참여했다. 한복 디자이너들은 파리 현지에서 활동하는 모델 20인과 함께 관계, 계례(성년례), 혼례 등 한국 전통 의례에서의 예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한복을 야외무대에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주최 인천광역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개 축제(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0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과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뒷받침해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 특화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서는 ‘케이 록의 본고장(the home of K-Rock)’을 주제로 잭 화이트(Jack White),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시사미래신문) 태백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태백시 레슬링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대회에서, 고등부에서는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윤환 선수가 그레코만형 72kg급에서 은메달, 자유형 74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성현 선수가 자유형 86kg급에서 동메달, 1학년 노민규 선수가 자유형 9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초등부에서는 황지중앙초등학교의 6학년 김성훈 선수가 금메달을, 황지초등학교 2학년 홍선우 선수가 금메달, 2학년 김광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땀흘리는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태백시 레슬링 선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레슬링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문경시는 오는 8월 3일 부터 4일 이틀간 '2024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와 문경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문경실내체육관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2·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로 각 부당 6팀씩 총 24팀이 출전한다. 각 부는 3개팀 2개조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본선 토너먼트 6강에 진출하여 우승팀이 정해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 문경을 방문해주신 유소년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으며 실력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및 보호·증진을 위해 ‘평택 I-시선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를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평택 I-시선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사업은 어린이 참여형 콘텐츠 발굴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향유 할 수 있는 문화예술콘텐츠의 확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시선에 맞춘 참여형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규모는 총 2,500만원 이다. 지원대상은 평택시에서 활동중인 문화예술 단체 또는 기획 가능한 개인이며, 총 3개의 지원 주제(시선을 바라보는 시선, 문화예술의 주체자, 변화와 인식전환)를 기반으로 기획 된 콘텐츠를 접수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기세가 거침없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농구협회에 88대 33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서 지난달 30일 김천시청을 84대 67로, 31일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팀인 사천시청을 62대 54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무패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전남농구협회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다음 목표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로 여기에서 우승하면 올해 전관왕을 달성한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러위켄드와 아웃도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전국단위 백패킹 행사 “OTT FIND”의 정례화 등의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지난 5월 진안에서 개최된 바 있는 베러위켄드의 “OTT FIND”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일이나 야영장소에서 1박 2일간 머무르며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정된 요소를 찾아 포인트를 쌓는 행사이며 2017년 진안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매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자연에 가하는 충격을 최소화 하자’는 기본적인 의식과 소양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숲과 길을 잠시 빌려 쓴다는 문화를 기반하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백패커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정평이 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자원과 생태자원에 강점을 가진 진안군과 전국단위 아웃도어 액티비티 이벤트 기획·추진에 탁월한 베러위켄드의 결합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8월 4일부터 9일까지 강릉과 정선, 평창 등 강원도 일대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화합하는 ‘꿈의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한다. 문체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인 ‘꿈의 예술단’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꿈의 무용단’, 올해는 ‘꿈의 극단’까지 그 지원을 확대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7월 16일, ‘꿈의 극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8월 초 ‘평창대관령음악제’ 직후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를 열어 전국의 예술단원들이 교류하고, 세계적 예술가들에게 교육받으며, 서로 어우러져 공연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꿈의 페스티벌’에서는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을 주제로 찾아가는 공연,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 합동캠프, 합동공연 등을 진행한다. ◆ 찾아가는 공연(8. 4.)을 시작으로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8. 5.~6.) 진행 먼저 8월 4일, 강릉의 주문진 해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꿈의 오케스트라 ‘
(시사미래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1일부터 개최된 2024 한국실업최강자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이 5인 단체전 우승, 개인전 동메달 1개, 지도자 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팀 전원이 출전하는 여자일반부 5인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62kg급에 출전한 정은화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 우승을 이끈 노현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난 3월 초부터 여성가족부장관기 태권도대회를 비롯하여 이번 실업최강자전 대회까지 5개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노현구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만만치 않은 대회 일정 가운데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러우며, 이 기세를 이어나가 하반기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일일강사로 활동하며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경민(52)이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김경민은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가평 소재 썬힐GC 밸리, 파인코스(파72. 6,72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선두에 3타차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경민은 쾌조의 경기력을 보였다.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2방과 버디 3개를 때려내 이날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에 성공했다. 김경민은 우승 후 “올해 시즌 첫 승을 신고인 만큼 기쁘다”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시니어 무대에서 4승을 기록하게 됐는데 골프를 시작한 이후 내가 이렇게 우승을 쌓을 줄은 몰랐다. 감격스럽다. 항상 곁에서 큰 응원 보내주고 있는 가족들에게 제일 고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대회 코스인 썬힐골프클럽에서 자주 라운드를 했다”며 “개장 후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모습 등도 다 알고 있다. 익숙한 곳에서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인'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8월 9일~10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Would you like C:niverse’로 광활한 창작자 미디어 세계관 속에서 국내외 창작자·팬·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국제적 만남의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해외기업의 참여를 위해 별도의 국제 사업 만남(글로벌 비즈니스 미팅)을 신설하여,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6개국의 현지 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 일본 전자 상거래(e커머스) 기업, ▲ 베트남 인터넷 TV(IP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 몽골 홈쇼핑 기업 등 해외기업이 국내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해외 창작자(15명 내외)가 국내 제품(화장품, 음식)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체 채널을 통해 자국 구독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금번 해외 창작자와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오는 3 부터 4일 제7회 전국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가 청정 동해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후포면청년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48개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팀, 여자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치발리볼은 해변 모래밭에서 하는 배구의 일종으로 192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하여 1992년 바로셀로나올림픽대회 시범종목에 이어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대회로 성장해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후포비치발리볼 대회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스파이크를 날려 낭만과 건강미를 선사하는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2024 U-12 전국 유소년(엘리트부)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76개팀 선수단 9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결승전에서는 희망대 초등학교가 서울가동 초등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유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라며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학교와 야구단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경기에 임하며 상호 친선을 다진 모든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1,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들은 짧게는 2일, 길게는 10일 이상 체류하면서 숙박업소·음식점·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순천시는 오는 8월, 여름 무더위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2023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전남 1위를 차지했던 순천이 준비하고 있는 2024 여름 행사의 정석에 대해 알아보자. ▶ 걷고 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 찜통 같은 더위가 저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걷기 열풍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실제, SNS에서 ‘러닝’을 검색하면 360만 개의 게시물이, ‘걷기’ 게시물은 220만 개가 나올 정도이다. 순천시는 이들이 마음껏 뛰고 걸을 수 있도록 오는 8월 16일,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는 순위 경쟁 없이 그린아일랜드에서 출발하여 동천을 따라 원도심까지 함께 걷는 행사다.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평소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동천과 순천의 저녁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종료 지점인 남문터 광장
(시사미래신문) 보령시는 지난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MC 남희석, 문소리의 진행으로 미스트롯 복지은, 보령시립합창단, 이석훈, 하이키, 에일리, 이찬원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폐회식은 오는 3일 오후 6시에는 육중완밴드, 보령예술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전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드래곤보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