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가 5일, 경기도의회 도로명주소 부여에 따른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최근 경기도의회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됨에 따라 의회청사 1층 주 출입구에서 자율형 번호판(도청로 32)을 제막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기존 경기도의회 도로명주소는 경기도청과 같은 ‘도청로 30’으로 인사권 독립 후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가 별도 기관이 됐음에도 의회의 독립성을 명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의회의 독자적인 행정 운영 기반을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아 도로명 주소를 신규 부여함으로써 지방의회 독립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했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우리 도의회만의 독자적인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만큼 잘 기억하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 모두 한층 더 높아진 소속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한다는 의미까지 담고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아이디어가 잘 실행돼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상징성과 독립성이
(시사미래신문)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3차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진화학, ㈜삼주, ㈜에프에스티, 코스맥스㈜, ㈜케드켐, 태림포장㈜, ㈜한국에이엠에프, ㈜해천케미칼이 참여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협약을 통해 굴뚝 시료채취 작업자의 안전과 사업장의 재해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이면 보름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역사(大役事)이자 초대형프로젝트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전국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중 개발가능한 구역은 경기도에만 22개소 약 72.4㎢(2,193만 평)에 이릅니다. 여의도 면적(2.9㎢, 87만 평)의 25배이다. 경기북부에 주로 밀집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사안이다. 대통령 선거 때의 공약사항이었으며,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방부에 적극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에 나선 김동연 지사의 생각이나 입장도 같다. 이재명 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드라이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전에 없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그래서 지난 1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 간에 관련한 대화가 있었다. 간담회 이후인 5일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현안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담회 나흘만, 주말(2~3일)을 감안하면 즉각 소집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김 지사는 오늘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완전히 판을 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4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로부터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 계획은 道 내 전 지역 재난 대응 때 물자를 1시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거점별 운영으로 별도의 용지매입 없이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소방학교 부지에 건립 예정이다. 현재는 道 비축창고와 부천창고, 소방관서에 분산하여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시 물자 파악과 이동에 시간이 소요되고 보관환경의 일관성 확보가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따라서 이번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장비·물자의 비축+공급+정비 통합센터를 구축하여 장비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 유경현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그 대응은 속도가 생명을 결정짓는다”라며 “경기도 전역에 재난 대응 물류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누리터’는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문화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하거나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문화장터, 체험, 공연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대아파트 단지, 복지시설, 농촌 및 산간 지역 등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곳을 방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누리터’를 통해 지역 간 가맹점 분포 불균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미술관과 박물관의 상품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누리터’는 2025년 8월 7일 시흥시를 시작으로, 김포, 양주, 연천, 파주 등 도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10월까지 운영된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누리터’는 문화누리카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로부터 총 4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의왕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30억 원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3억원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 6억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3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지난해 폭설로 인한 구조물 파손과 상인 피해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온 결과 도출된 성과다. 이번 아케이드 설치로 악천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부곡지역에 글로벌 교육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는 주민의 여가 및 생태체험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파주1선거구에 총 20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준호 의원의 지역구인 운정1동, 광탄면, 조리읍을 중심으로, 파주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총 5개 생활밀착형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보행환경 개선 ▲에코토리움 개보수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차대 시설 개선 등으로,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가장 먼저, 운정1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총 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가스감지기와 전광판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밀폐·고소 등 고위험 작업자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질식·추락 등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준호 의원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보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광탄기산2리와 영장1리~마장호수를 잇는 보도 설치 예산으로 총 6억 원(기산2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이 지역 정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양주시에 총 4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데 가교역할을 하면서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9개 사업으로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9억 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개보수(3억 5천만 원), ▲국민체육센터 건립(6억 원), ▲옥정호수공원 경관조형물 설치(6억 원),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5억 원), ▲쌈지공원 조성(3억 원),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 원), ▲공중화장실 설치(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4억 원) 등 지역 밀착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는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양주시 간의 원활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조금은 복지·체육·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문화휴식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청으로부터 분리된 독자적 도로명주소를 확보하고, 독립적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출입구 앞에서 새 도로명주소(도청로 32) 부여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의 독립된 주소 체계 사용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그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도의회는 도청과는 별개의 독립적 기관임에도 동일한 도로명주소(도청로 30)를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각종 지도 서비스나 온라인 포털 등에서 ‘경기도의회’를 검색해도 도청이 우선적으로 안내되는 등 혼선이 있었다. 도민 접근성과 정보 전달 측면에서 불편을 초래한 셈이다. 도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기관의 독립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독자적 주소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2’라는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확정받았다. 새로운 주소인 ‘도청로 32’의 ‘32’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도의회가 동행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도의회는 이번 새 도로명주소 부여가 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025년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비로 총 12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의정부시 호원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등산로 정비 △통학로 방범 인프라 구축 △노후 가로등 교체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원도봉산 등산로 개선사업’에는 6억 원이 투입된다. 망월사역과 도봉산을 잇는 원도봉산 구간은 도심 인근의 주요 등산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km 구간에 바닥 포장, 조명 설치, 휴게시설 조성, 입면 정비 등이 이뤄지며,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 상권의 회복과 도시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호원권역 통학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는 3억 원이 반영되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30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 방범용 CCTV가 신규 설치된다. 더불어 통합관제센터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100채널이 추가 구축되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기후책방: 환경을 생각하는 독서’를 주제로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생태·환경·문해력·미디어 교육이 통합된 융합형 독서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기후변화 탐험대 ▲기후 환경 변화를 생각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독도 생태탐험 ▲북극곰, 펭귄,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 이야기(독서토론) ▲전기충전 자동차 만들기 및 풍력발전 로봇 만들기(체험 활동)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이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아대상 영어학원’ 244개 원을 특별점검해 111개 원에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원법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학원 명칭 사용의 적정성, 교습비 위반, 거짓・과대광고, 시설 안전관리, 교습생 모집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총 18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학원 명칭 사용 부적정 33건 ▲교습비 관련 위반 28건 ▲거짓·과대 광고 26건 ▲교습비 게시·표시 위반 25건 ▲광고 시 명칭·등록번호·교습과목 등 미게시 23건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 ▲교습 정지 10건 ▲시정명령 111건 ▲행정지도 62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고, 이 중 3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940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교습생 모집․선발 시 레벨테스트를 한 학원은 추첨․상담으로 변경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부적절한 운영을 개선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원의 불법․편법 운영 근절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육지원 내실화를 위한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건강한 교육지원 활동을 위해 감정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5일~6일)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 ▲(12일)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13~14일) 역량 향상 과정 온․오프라인 연수로 구성했다.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는 5일부터 양일간 미리내힐빙클럽(양평 소재 수련원)에서 100명이 참여한다. 특수교육지도사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는 12일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1,4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무 효율성 증진, 특수교육 지원 서비스 내실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인권, 통합교육, 마음 챙김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13일부터는 양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주관 특수교육지도사 역량향상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5일, 경기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수행기관인 남양주시 해피누리복지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에 참석해,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당부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수행기관 및 노인복지관,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남양주 지역 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위기 발굴을 위한‘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간은 빨라졌고, 시스템은 디지털화되는 ‘분초사회’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며, “그러나 속도감이 누구나 포용하지 못한다. 디지털 소외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복지의 그늘 속으로 조용히 사라지는 이들을 향해 손을 내미는 이 사업이, 정보 안내를 넘어선 ‘현장의 복지 플랫폼’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가 ‘복지정보상담원’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연결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고령자의 경험과 전문성이 다시 사회에
(시사미래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백운아트홀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창구 및 민원대 공간(넓이·높이 등) 개선, 민원실 양방향 마이크 설치 등 민원담당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업무가 과중한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업무에 대한 인력 충원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원강수 시장은 “민원 일선의 담당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민원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은 지난 8월 2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4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한서식품은 2018년부터 김치 구매가 어렵거나 건강 문제로 조리하기 힘든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안선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한서식품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준 김치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가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꽂이 힐링 프로그램 ‘피어나는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배곧1동 후원업체인 플라소피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다듬고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르신들은 “꽃을 만지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 외롭지 않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ㆍ폭행ㆍ위협 등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흥경찰서와 전문 보안업체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의 위치 및 작동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절차 숙지뿐만 아니라 실제 제압 과정까지 재현해, 공무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과 긴급 상황 시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진행돼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비상벨 작동 및 경찰과의 신속한 연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특이민원 대응은 매뉴얼 숙지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월곶동과 자율방범대는 지난 8월 19일 저녁, 월곶동 일대에서 합동 야간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월곶동을 비롯해 7개 동(월곶ㆍ신현ㆍ신천ㆍ연성ㆍ은행ㆍ매화) 자율방범지대와 학부모 폴리스, 장곡지구대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월곶 지역의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폐업한 모텔과 상가 밀집 지역, 학교 주변, 해안로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도보 이동하며 위험 요소를 세밀히 점검했다. 전옥자 월곶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 지대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