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1,100여명의 씨름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중등·고등·대학·여성·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전 59팀·230명, 단체전 78팀·796명으로 총 137팀·1,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장흥에서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선수단을 포함해 관람객 1,500여명이 장흥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대회 기간 중 오후 시간대, 장흥의 곳곳거리는 전국에서 모인 씨름인들로 붐볐으며, 에너지 넘치는 선수단들에 의해 지역상인들은 활력을 얻었다. 17부터 19일은 오후 2시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장흥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10여 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시사미래신문) 지난 21일, 제8회 스타배 생활체육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가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12개 시·도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라틴댄스와 스탠다드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초등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음악에 맞춰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천시 선수단에서도 6클럽이 참가했으며, 단체전(포메이션) 생활댄스 부문에서 △청통면복지회관(장년부) △신녕면복지회관(시니어부) △동부동행정복지센터(일반부)가 각 1위로 입상했다. 댄스스포츠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율동이 접목된 예술성이 풍부한 생활 체육이자 사교활동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울 수 있는 동시에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어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영천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참가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며,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선수들에게 관객들의 아낌없는 응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8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간판 공격수 이래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 1로 대승을 거두었다. 서포터즈 남강전사와 팬, 시민들의 열띤 응원 아래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공격 라인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골 기회를 노렸다. 전반 18분 이래준의 헤더가 골문을 갈랐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계속해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양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얼마 지나지 않아 2골을 내리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4분 권기표의 크로스를 이래준이 껑충 뛰어오르며 헤더로 선취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5분 이선유가 개인 기량을 통해 수비를 흔든 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2대 0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이래준이 다시 한번 권기표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3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9분 또 한번 권기표의 센스있는 패스를 받은 이래준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첫 해트트릭을
(시사미래신문)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8개의 메달(금2, 은2, 동4)을 획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15일에서 18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팀DTT2,000m 종목에서 문지윤·조온유·이유진·김민서 선수가 출전, 3분 01초 429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일반부 P5,000m 종목에서는 조온유 선수가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보여줬고, 같은 경기에서 문지윤 선수가 2위로 들어서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DTT200m에서는 송제언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일반부 팀DTT2,000m 종목과 개인전 등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출전한 모든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낙준 감독은 “열악한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곧 개최되는 문체부장관배 시도대항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진안 웅치전투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마이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진안군궁도협회 주관)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전국의 1,30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정 대항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 합천 죽죽정이 우승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함안 백이정 류명상(노년부), 원주 학봉정 안효진(장년부), 함안 성심정 신정희(여자부), 광주 체육회 김연수(실업부)가 1위를 차지했다. 김병하 진안 부군수는 “임진왜란 웅치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궁도대회가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 궁도협회 한민호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문만이 아닌 무예도 출중했고 중요성을 강조했던 조선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인 궁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색스포츠 '레드불 400 평창'이 7월 22일부터 참가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지구상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레드불 400 평창’은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이색 대회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평창에서 개최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사계절 활용하려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된다. 대회 종목은 남녀 개인전, 남녀 및 혼성 릴레이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 대회에 앞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업힐 이벤트와 해방촌 레이스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7월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2024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영덕군 신태용축구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경기 영상 분석시스템, EPTS(GPS) 분석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기반한 데이터를 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제반 시설을 갖췄다. 이번 대회엔 U12 25개 팀, U11 23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를 반영해 전 경기를 야간에 치르는 등 선수 안전과 보호에도 각별함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신이 바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한 대회 준비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총 3만 7천 8백여 명(6월 30일 기준)의 시민이 센터를 방문하고, 1만 2백여 명(6월 30일 기준)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1:1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상담은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는 AI로봇바둑, 로봇커피, 해피테이블 등 총 14종의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데, 그중 ‘스크린 파크골프’는 온라인 이용예약이 1분 내로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는 어르신의 자신감 회복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하여 센터 내 디지털 퍼팅존을 활용한 ‘2024년
(시사미래신문)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등부와 대학·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단풍미인씨름단은 각각 1위 2명(용사급 정석진, 역사급 정상호), 2위 2명(경장급 박상준, 장사급 백원종), 3위 3명을 배출했고, 단체전 3위(용장급 이호상, 역사급 한창수, 장사급 김찬영)를 차지했다. 특히 5월 중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던 용사급 정석진 선수는 용사급 1위를 차지해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날렸다. 박희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 훈련마다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읍시청단풍미인씨름단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시사미래신문) 충남에 모인 전국 장애인이(e)스포츠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제2회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9일 개막식, 20일 예선전, 21일 최종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은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금메달 26명, 은메달 25명, 동메달 34명 등 총 85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확장현실 종목은 기존 휠체어사이클과 인도어로잉 뿐만 아니라 체험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를 선보였다. 종목별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레이싱 체험과 22명의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 31점을 전시해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무경 도 문화
(시사미래신문)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조정의 메카인 예산군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는 충청남도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25명이 출전했다. 예산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남자 일반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을 획득하면서 충청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은 △남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1위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포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11. 11.)’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0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 16명 발굴, 포상 올해는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을 선정해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유공자 8명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선정기준은 ▴신규 광고 영역 개척, 인력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광고 문화 기반조성,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 문화 창달 기여도, ▴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광고산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 모두 포상 대상자이며, 특히 정부포상의 취지를 달성하고자 창의적으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상반기에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 23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여섯 차례의 전문가 논의(새말모임)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위원회 심의·의결로 ‘밸류업’, ‘온 디바이스 에이아이’, ‘플러팅’ 등 외국 용어 23개에 대해 ‘가치 향상’, ‘단말형 인공지능’, ‘호감 표시’ 등의 쉬운 우리말을 제시했다. ◆ 가장 잘 바꾼 말로 국민이 선정한 말은 ‘가치 향상’ 2024년 상반기에 다듬은 말 가운데 가장 잘 바꾸었다고 국민이 선택한 말은 ‘가치 향상’이었는데 응답자의 89.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치 향상’은 ‘기업이나 조직 등의 가치를 높이려고 제품, 서비스, 시스템,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밸류업’을 알기 쉽게 다듬은 말이다. 이 밖에도 국민은 ‘자동 요금 징수(스마트 톨링)’, ‘물류 종합 대행(풀필먼트)’, ‘첨단 미용 기술(뷰티 테크)’ 등을 잘 다듬어진 말로 선택했다. ◆ 여전히 국민 절반 이상이 “외국 용어가 내용
(시사미래신문) LG 박해민이 KBO 리그에서 4명만이 보유한 기록인 40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통산 400도루까지는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시민 NC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5월 17일 포항 LG전에서 200도루, 2021년 6월 4일 키움 고척전에서 300도루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4월 28일 잠실 KIA전에서 이번 시즌 20번째 도루를 성공시키며 전 한화(기록 달성 당시 기준) 정근우와 함께 11시즌연속 시즌 20도루 이상으로 이 부문 연속 기록 최다 타이를 이뤘다. 2014~2018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 2015~2017 3시즌 연속 40도루 이상을 달성하며 꾸준한 도루 생산 능력을 보여준 박해민은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걸 자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놓은
(시사미래신문) 한화 이글스가 단일 시즌 홈 구장 최다 경기 매진 기록 타이까지 1경기, 신기록에는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일 대전 KIA전에서 35번째 매진을 기록한 한화는 20일 기준 홈 경기 49경기 중 35경기가 매진돼 약 71.4%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2023시즌 홈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16일 대전 롯데전부터 지난 5월 1일 대전 SSG전까지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인 1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고, 6월 7일 대전 NC전에서는 시즌 22번째로 홈 경기가 매진되며 단일 시즌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2015시즌의 21회를 제쳤다. 현재까지 시즌 최다 경기 매진 기록은 1995시즌 삼성이 기록한 36경기로, 야구장에 가득 찬 팬들과 함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한화가 19년만에 KBO 리그 시즌 최다 경기 매진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