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은 지난 17일 팔마양궁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궁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궁팀 선수들은 양궁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궁설명, 자세연습, 시범경기, 활쏘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50명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궁체험에 즐거워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양궁, 소프트테니스, 유도 3종목이 있다. 특히, 순천여고를 졸업한 양궁의 남수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이에, 순천시는 남수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며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오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사전공연과 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김천종합운동장 미디어룸에서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청스포츠산업과,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김천상무 사무국 마케팅팀이 자리했다. 올 시즌 김천상무는 유례없는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응원 열기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였다. 이에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 관심도 제고를 주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서포터즈 간담회 분기별 추진, 스포츠 동호회 관람 협조 체계 구축, 여성 및 어린이 대상 축구 관람 문화 정작,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등의 세부적인 방안을 놓고 약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종현 김천시스포츠산업과장은 “올해 김천상무 K리그1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이유는 수사불패를 비롯한 여기에 계신 여러분의 열띤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상위권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서포터즈와 함께 김천상무를 향한 시민들과 관중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간담
(시사미래신문) 조용한 시골 마을이 푸소(FU-SO)체험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로 시끌벅적하다.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체험이 무더운 여름에도 도시의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살레시오여고 학생 200명이 강진 푸소(FU-SO)체험을 다녀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가우도 함께해(海) 길을 트레킹하며 자연 경관을 편안하게 둘러보고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 백운동 원림을 방문하는 등 인문학적 감수성을 채우며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하룻밤을 함께 할 41명의 체험 농가와 만나 학생들은 농가에서 직접 키우는 닭을 잡아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장작불을 피워 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성과 사람 간의 정을 나눴다. 농촌의 일상적인 풍경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살레시오여고 유가을(17) 학생은 “시골할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상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시사미래신문) 경남 고성군은 올해 상반기 41개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60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고성군, 상반기 스포츠대회 개최로 60억원 지역경제효과 창출 올해 상반기에 수많은 스포츠인이 고성군을 찾아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주며 고성군이 연중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산업도시임을 입증했다. 고성군은 △1월과 2월에 ‘동계전지훈련 스토브리그’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3월과 4월에는 ‘공룡나라 그란폰도 대회’와 ‘전국 핸드볼대회’, ‘전국 세팍타크로 대회’ △5월에는 ‘전국 풋살대회’ △6월에는 국제대회인 ‘아이언맨 70.3 고성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 기간에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연인원 82,000여 명이 고성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들은 짧게는 2일, 길게는 15일간 체류하면서 지난해 대비 같은 기간 2배에 가까운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시사미래신문) 대한체육회 학교운동부 창단지원사업에 선정된 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체육회의 안정적인 지원 아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주고는 지난해 학교운동부 창단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년차에 창단지원금 최대 5000만원에 이어 훈련용품 구입을 비롯한 전지훈련비와 각종 대회 참가비 등에 사용하도록 최대 3년간 각각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러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밀양에서 열린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학년별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복식 김태현·이민재 선수가 우승, 박서준·한현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엘리트 체육 인재 양성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조상현 감독교사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열정을 다하는 지도자, 지자체와 체육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하나돼 엘리트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창군이 올 상반기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어 약 4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중 전국단위 체육대회 5개, 도단위 체육대회 1개, 군단위 체육대회 13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함께 16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선수·임원은 물론, 학부모, 응원단이 몰렸다. 군은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고창군을 찾았으며, 약 4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월에는 '제3회 고창고인돌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되어 38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보여줬다. 5월에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어 약 3500여명의 선수들이 겨루기·격파·품세 종목에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창군은 하반기에도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고창복분자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한국대학 전국태권도대회’, ‘고창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고창고인돌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8일 오후 2시,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인공지능(AI)과 영화산업, '위기일까?, 기회일까?'’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영화인, 인공지능 및 영화산업 관련 대학생, 문체부 2030자문단, 청년보좌역, 청년인턴 등 청년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과 영화의 만남이 창출하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을 논의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중 열리는 ‘청년문화포럼’은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올해는 ‘한가닥 청춘을 꿰다’를 표어로 내세워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하나로 꿰어 청년문화의 본질을 담고 청년의 삶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1차 포럼에 이어 제2차와 제3차 포럼을 9월과 11월에 각각 열어 청년과의 소통을 지속한다. ◆ 해외 인공지능영화제 대상 수상자, 인공지능 관련 책 저자 강연자로 나서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제1회 두바이 국제인공지능(AI)영화제’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권한슬 감독과, ‘인공지능(AI)빅뱅: 생성 인공지능과 인문학 르네상스’ 저자인 경희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고,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등록했다. 등록 예고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는 1919년 3·1 만세운동(이하 ‘3·1운동’) 이후 4월에 수립된 상하이의 임시정부가 같은 해 9월, 국내의 ‘한성정부’, 연해주의 ‘대한국민의회’와 통합되어‘대한민국임시정부’로 출범한 것을 기념하고, 제2차 독립시위운동을 촉구하고자 대한민족대표 30인의 이름으로 10월 31일 발행된 활판 인쇄 전단지이다. 당시 다이쇼일왕의 생일인 10월 31일에 맞춰 해당 문서들을 발표함으로써 3·1운동과 같은 전국적 시위운동을 다시 한번 전개하여 일제에 저항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 국내 곳곳에서 대규모 만세시위가 일어나는 등 초기 임시정부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문헌을 통해서만 그 존재가 알려져 있었으나, 1967년 김양선(1907~1970) 교수가 숭실대학교에 기증하면서 유일한 실물 전단 형식의 문건이 알려졌다. 이 문서들은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당시의 독립운동 전개 양상을 보여주는 중
(시사미래신문) 수원FC가 써드(3번째) 유니폼을 제작해 17일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17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써드 유니폼 전달식에는 수원FC 선수단과 최순호 단장, (재)수원FC 강문식 이시장, 김정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프라타마 아르한 선수가 이재준 시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써드 유니폼은 수원FC 최초의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해 제작했다. 수원FC B팀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르한 선수의 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투어를 한다. 유니폼 디자인에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문양 ‘바틱’을 반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온 힘을 다해 뛰어주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더 높게 비상해 수원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FC는 현재 11승 5무 7패로 K리그1 5위다. 1위 김천과 승점 차는 5점이다.
(시사미래신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몽골에서 2024 제주-몽골 국제장애인스포츠교류전을 개최한다. 제주장애인체육회와 몽골장애인체육회 간의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를 목표로 하며, 두 종목에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전은 역도, 탁구에서 양국의 선수들과 지도자가 참가하여 열띤 교류의 장을 펼친다. 합동훈련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한 깊은 친교를 쌓는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국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친교를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 상대로 K4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홈 경기 2연전에서는 모두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으나,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양주FC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5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FC가 1:3으로 패한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팬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8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홈경기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사회적경제 체험부스(우천 시 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사미래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6일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격려했다. 시청 테니스팀은 최근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와 ‘ITF 텐진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현승 코치와 소속 선수인 위휘원, 정영석, 임희래, 한찬희 선수가 시장실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시청 테니스팀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위휘원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 여자 복식 준우승,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 또한 여자 복식 3위, 혼합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ITF 텐진 국제 대회’에 참가한 정영석 선수는 1차, 2차, 3차 대회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면서 시청 테니스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동근 시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선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영양군은 7월 14일 일요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 명의 유도인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시사미래신문) 배드민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전남 강진에서 열렸다. 2024 전국 고·대·실업 최강전 배드민턴대회가 강진 제2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종합운동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열전을 펼친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1개팀 선수·임원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팀 고등학교 남자부는 전남기술과학과, 강진유소년클럽, 밀양고, 전대사대부고, 군산동고, 천안월봉고, 당진정보고, 매원고, 오산스포츠클럽, 이천제일고 등 10개팀이, 여자부는 광주체고, 김천생과고, 화순고, 밀양여고, 청송여고, 충주여고, 성심여고, 치악고, 창덕여고, 목포스포츠클럽, 강진유소년클럽 등 11개팀이다. 대학 남자부는 인하대, 한국체대, 백석대, 군산대, 인천대, 경희대, 국제대, 원광대, 대전과학기술대, 송원대, 조선대, 세경대, 경상국립대이며 여자부는 김천대, 강원도립대, 동양대, 안동과학대, 부산외대, 경남대, 목포과학대, 조선대, 국립군산대, 인천대, 한국체대, 백석대, 인하대 등 13개팀이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