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 해운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에 101만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휴대폰 위치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조사 결과다. 해운대구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의뢰해 축제 방문객 50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7만 4천 원을 해운대구에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시민은 1인 평균 5만 원, 부산 이외 지역 방문객은 12만 2천 원을 지출했다. 방문객들은 모래축제가 ‘사진 찍기 좋은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라는데 5점 만점에 4.7점을 줬다. ‘모래작품의 전문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에 4.6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항목에 4.4점으로 답했다. 이외에도 올해 모래축제가 IoT기술을 접목해 증강현실(AR) 기반의 미션 스탬프 투어를 도입하고, 메인 모래조각에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한 것이 이색적이면서도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구남로 댄스 경연대회,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쉼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선점으로 ‘모래를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의 패배를 막기에는 응원이 더 필요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선수들은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잡고, 홈 관중은 장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끝까지 선수들을 독려했다. 다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끝내 실점하며 홈 연승과 무패 등의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는 선두 수성을 위한 선발 라인업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이어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박상혁, 모재현이 공격진을 꾸렸다. 장대비에 사그라진 응원, 수원FC 역습에 무너진 전반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궂은 날씨는 홈 관중에 응원에도 영향을 끼쳤다. 김천상무의 선수들 역시 공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으며, 팀 특유의 빠른 패스 축구를 구사하지 못했다. &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10일 임애지(화순군청)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애지 선수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2차 세계예선대회 여자 54kg급에서 제이납 라히모바(아제르바이잔)을 제압하고, 올림픽 본선 티켙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여자 54kg급에는 총 4장의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임애지 선수는 별도의 준결승과 결승전 없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복싱 종목은 7월 27일부터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임애지 선수가 열심히 훈련한 결과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짓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림픽 무대에 진출해서도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미국 텍사스주 방한단이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의 진수를 느꼈다. 지난 7월 9일(화) 오후 4시 미국 텍사스 주지사의 부인인 시실리아 애벗(Cecilia Abbott) 여사 등을 비롯해 약 30명의 텍사스주 정부 관계자들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국기원에 도착한 방한단은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명예 단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환담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태권도를 매개로 한미간 민간 외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덕분에 한미동맹이 굳건히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실리아 애벗 여사는 “국기원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며,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직접 보게 돼 기쁘고 매우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시실리아 애벗 여사와 함께 방문한 제인 넬슨(Jane Nelson) 미국 텍사스 국무장관도 손자 2명이 현재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특
(시사미래신문)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부 창단지원 및 운영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돼 총 사업비 2억8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 선수 육성‧발굴을 위해 훈련용품, 대회 출전비, 전지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창단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3년간 1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단 지원은 5년 이상 창단팀을 유지하는 조건이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4개 팀(육상, 트라이애슬론, 우슈, 검도)은 운영 지원 사업에 응모해 올 한해 1억16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
(시사미래신문)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금 1, 은 2)을 획득했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정일우 선수가 남자부 포환던지기 부문, 17m 54의 기록으로 파주시청 지현우 선수(17m 42)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같은 날 여자 5,000m 부문 경기에서 김은미 선수가, 여자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김은정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연이은 메달 소식을 전했다. 김재성 여수시청 감독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 컨디션과 경기력을 꼼꼼히 점검하고 능력을 끌어올려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11일, 강화군 국궁장(강화정)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17개 시 · 도 대표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 · 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 · 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8월 6일 복원기술연구실(대전 유성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 분야의 보존, 복원 관련 연구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주니어닥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여러 과학기관들이 참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과학기술 체험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색이 있는 돌과 흙이 안료가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천연 안료로 그림을 그려보는 ▲ '그림이 된 돌과 흙'과 목조 문화유산에 생물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흰개미를 관찰하고 손상된 나무의 피해 흔적을 살펴보는 ▲ '천덕꾸러기가 된 흰개미'를 6일 오전(10:00~11:30)과 오후(14:00~15:30)에 걸쳐 두 차례 만나볼 수 있다.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7월 16일 오후 5시까지 주니어닥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 당첨된 총 16명(회차당 8명씩)이 참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7월 10일부터 매장유산 조사지원용 공간정보시스템 ‘도시유적 GIS’와 ‘현장조사 Map’을 구축하고 조사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도시유적 GIS’는 디지털 지도상에 4대 고도(古都, 경주·부여·공주·익산)를 중심으로 발굴된 2,243건의 유적과 27,385건의 유구에 대한 상세정보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지형도·지적원도, 구(舊) 항공사진, 고분 분포도 등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조사자들이 현장조사 때마다 국토교통부, 국가기록원 등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데 2~3일 걸리던 기존 소요 기간이 이 통합 시스템을 이용하면 30분 이내로 줄어들 수 있다. ‘현장조사 Map’은 문화유산 현장조사 정보(조사개요, 현장사진, 참고자료 등)를 ‘도시유적 GIS’와 연계된 디지털 지도상에 기록, 편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해 실제 문화유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용·관리할 수 있어 현장조사 환경과 기술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도시유적 G
(시사미래신문)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6표(20.7%), 팬 투표에서 507,615표 중 245,598표(48.4%)를 받아 총점 34.54점을 획득, 기자단 13표, 팬 투표 47,854표, 총점 27.13점으로 2위를 차지한 키움 김혜성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김도영은 지난 3~4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후 전반기에만 두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 KBO 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6월 23일 광주 한화 DH 1차전에서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57번째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전반기 20-20 달성은 역대 5번째, 선수로서는 박재홍, 이병규, 테임즈에 이어 4번째다. 김도영은 6월 한 달간 24경기에 출장해 32안타, 8홈런(2위), 27득점(1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81(3위), 출루율 0.468(4위)로 1.149의 OPS로 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6월 출장한 24경기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전국 육상대회로는 처음으로 '백제왕도 익산'을 대회명으로 선정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 메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선수단 1,400여 명이 참여해 큰 부상 없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 격의 서동·선화상을 신설해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김주호 선수(국군체육부대)와 권서린 선수(철산중학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6일 대회 첫날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황미르 선수와 김태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8일 세단뛰기 종목에서 유규민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신유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익산시가 육상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인 육상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체류형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통해 체육 발전과 지역경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한국미술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 La Corée Decodée)’를 개최한다. ‘디코딩 코리아’에서는 한국미술을 통해 나타난 한국의 특성을 현대적 표현양식인 ‘미디어아트’로 해독(decode)한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급진적인 변화를 겪었던 한국 사회의 복잡성과 다면성에 주목한다.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 작가를 포함해 강이연, 권하윤, 김희천, 람한, 룸톤, 박준범, 염지혜, 이용백, 이이남, 정연두 등 우리나라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최근 미국·유럽 등에서 한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가 활발히 열리는 등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중 한국 미디어아트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적 탁월함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디코딩 코리아’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면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8월 25일(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한국미술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 La Corée Decodée)’를 개최한다. ‘디코딩 코리아’에서는 한국미술을 통해 나타난 한국의 특성을 현대적 표현양식인 ‘미디어아트’로 해독(decode)한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급진적인 변화를 겪었던 한국 사회의 복잡성과 다면성에 주목한다.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 작가를 포함해 강이연, 권하윤, 김희천, 람한, 룸톤, 박준범, 염지혜, 이용백, 이이남, 정연두 등 우리나라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최근 미국·유럽 등에서 한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가 활발히 열리는 등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중 한국 미디어아트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적 탁월함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디코딩 코리아’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시사미래신문) KBO는 내년 시즌 운영 예정인 피치클락 규정을 정밀하게 설계하기 위해, 야구계 각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피치클락 TF 회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 7월 8일 개최된 제 3차 TF회의에서는 KBO 리그 맞춤형 ‘K-피치클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감독, 코치, 선수 등 리그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모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과 함께, MBC스포츠플러스 김태원 CP가 참석해 현장과 중계방송사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 박근찬 사무총장, 담당부서 임직원, 운영대행사와 함께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 오석환 심판위원장, 이종훈 기록위원장,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겸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 함께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피치클락 TF는 KBO리그 맞춤형 ‘K-피치클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구 간 시간, 타석 간 시간, 투수판 이탈(견제) 횟수 등을 KBO 리그에 가장 적합한 시간/횟수로 규정을 정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4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4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배한 적이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K4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률(13골 기록)을 포함한 노원유나이티드의 막강한 공격진을 막아내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FC는 리그에서 최근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6라운드 FC세종과의 첫 승을 기점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강팀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리그 첫 5라운드(전적 1무 4패)까지는 이종열, 유주안에게 득점을 의존한 반면, 무패 행진을 달리는 동안에는 득점 루트가 다양화되면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되는 중원진, 수비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FC 관계자는 “남양주FC의 7월 잔여 3경기 모두 홈경기인 만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경기 모두 참석하는 팬들에게 경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