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9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 편지를 전달하며 선수단의 활약을 응원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결단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인촌 장관,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결단식은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방송 3사를 통해 생방송됐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결단식이 끝난 후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전원 각자에게 보내는 격려 편지를 준비해 선수단 대표인 펜싱 구본길 선수와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에게 전달했다. 앞서 유 장관은 7월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한 후 양궁 선수들에게 격려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제33회)’에는 2
(시사미래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제111기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7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진행한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1, 2, 3급)에는 32개국(아시아 14개국, 유럽 7개국, 팬암 4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132명이 참가했다.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은 전문지식과 인격적 소양을 갖춘 외국인 지도자를 양성,태권도의 정신과 표준화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태권도심사규정 △태권도 정신과 역사 △인성교육 △기본동작 등 이론과목과 △품새(유급자, 유단자) △시범 △겨루기 △호신술 △격파 등 실기과목으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도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격파와 시범 과목을 추가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필기 및 실기시험에 이어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갈립 얄신카야(Galip Z. Yalcinkaya) 외 우수 교육생 16명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6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 유소년 농구 대회’를 함께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인천중구체육회와 허재 농구 아카데미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관내 유소년과 다문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중구 관내 유소년 농구와 다문화 유소년 농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라며 “부상 없이 농구를 즐겨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번 연도 하반기에 이번 대회보다 잘 준비하여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종목들도 활성화하여 중구 구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김경택 허재 농구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직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7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2회 중구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린 제3회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중구체육회장기로, 인천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인천 중구 소속 클럽 선수들과 그 가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장에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인천시의원을 비롯하여 타 구 축구협회장들과 인천중구체육회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중구OB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영종축구연합회가 아쉬운 준우승을 하며 마무리되었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축구협회의 모든 동호인이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를 펼친 훌륭한 대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중구체육회장기를 추진해 구민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지킴이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제30회 구례군배구협회장기 동호인 및 제1회 구례 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례군배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권향엽 국회의원, 장길선 구례군의회의장, 신제성 교육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례 선수단을 포함한 순천, 여수, 장흥 4개 시군에서 12개 팀 150여 명의 동호인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경기는 남자부, 교직원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뿐만 아니라 구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참가한 첫 대회다. 교직원부 4개 팀, 여자부 1개 팀 총 5개 팀 60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리그제로 각 부 6경기가 치러졌으며 남자부는 구례군청, 교직원부는 토지초등학교, 여자부는 순천배구클럽이 각 1위를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건강의 도시이자 치유의 도시”라며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흥미진진한 경기는 물론,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친목 활동을 통해 구례의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은 2026년 5월에서 6월 사이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 홍보를 위하여 지난 6일부터 2024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로마를 방문,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을 필두로 한 7명의 출장단(강릉시 2명, 대한탁구협회 5명)은 출장기간 전 일정 동안 로마대회 현장 답사, 관계자 실무회의, 홍보부스 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홍보물 제공(2026 대회 리플릿, 강릉관광책자, 미식창의도시 브로셔, 강릉시관광지도, 강릉단오제 캐릭터 마그넷)과 함께 대회 홍보와 강릉시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출장단은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은 대한민국 강릉시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통 음식과 관광지는 물론, 강릉단오제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소식을 전달하며 대회 홍보활동이 순탄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40세 이상의 개인 자격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남·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5개 종
(시사미래신문)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전북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6월 28일 ~ 7월 5일)에서 남자일반부 2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명장’이태주 감독이 이끄는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에 상주시에서 열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어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1위(강명진), 2인조 3위(강명진, 오병준), 개인종합 1위(강명진), 마스터즈 2위(오병준)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2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의 견인차는 지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고 팀에 합류하는 등 계속된 일정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강명진 선수이다. 강선수는 지난 6월 27일 치러진 국가대표 주전선수 평가전에서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뒤 태극마크를 달고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와 제6회 실내무도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2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볼링팀에 구민을 대표하여 진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4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산업 박람회로,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기항지 핵심 관계자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글로벌 크루즈의 트렌드와 협력’, ‘선사가 바라본 한국 크루즈산업 활성화의 도전과제’를 세부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세션과 글로벌 선사의 아시아 지역 운영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공식 비즈니스 미팅, 주요국의 크루즈 관광객 출입국절차를 공유하고,관련 국내 제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크루즈발전협의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이 다시금 항해를 시작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성
(시사미래신문) 고령군은 지난 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탁구협회가 주관한 ‘2024 고령군체육회장배 유네스코 고령 · 성주 · 칠곡 생활체육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의 탁구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나아가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성주군에서 처음 개최하여 2023년 칠곡군, 그리고 이번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령군에서 개최하였다. 대회는 일반볼 개인단식(에이스부, 통합 상위부, 통합 하위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일반볼 단체전(상위부, 하위부), 라지볼 개인단식(남성부, 여성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라지볼 단체전 (통합부, 통합 초심부)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00명 가량의 선수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결과 일반볼 개인단식에는 김현성 선수(에이스부/고령협회), 이도겸 선수(통합 상위부/파워클럽), 박환국 선수(통합 하위부/칠곡군청), 김명기 선수(남자 초심부/티티존클럽), 이태성 선수(여자 초심부/
(시사미래신문) 함양군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제7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 울산, 창원,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초등부, 중등부 모두 28개 팀 276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풀리그 형식으로 예선에 이어 본선이 연이어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익살스러운 날씨지만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결과보다는 유소년 선수분들의 실력 성정과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함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 기간 한 명도 부상당하지 않도록 페어플레이 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7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초등저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이승민 농구교실 ◆초등고학년부 △우승 창원 LG 유소년 농구단 △준우승 이승민 농구교실 ◆중등 1,2학년부 △우승 울산 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서가 메달을 휩쓸었다. 천안시청 철인3종팀 박경민 선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4 콕셰타우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경민 선수는 사이클 경기중 낙차 사고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완주해 3위라는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대회에 함께 출전한 또다른 여자선수 편차희, 김민소 선수도 각각 6위, 9위를 차지했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여자선수들 또한 최근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단체 종합 은메달에 이어 서은경 선수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손윤하 선수는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박경민 선수는 “멀리까지 힘들게 왔는데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천안시청 식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고 말했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올해 철인3종팀 남자 선수들뿐 아니라 여자선수들도 나날이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전국체전 입상 가능성 등 향후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3회 남원춘향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열린다. 금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체육부 7개팀(초등부)과 스포츠클럽부 22개팀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체육부는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3일간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클럽부팀은 7월 13, 14일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통하여 어린 학생들의 배구 발전과 학교클럽 육성 확대 운영 뿐만 아니라 전문체육부 7개팀은 전국에서도 명성이 높은 명문 학교 선수들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구는 우리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스포츠중의 하나로,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선수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팀 스포츠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운동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성인들의 대회뿐만 아니
(시사미래신문) 충남 논산시에서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 및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개최된다. 두 대회 모두 대한탁구협회 주최, 충청남도탁구협회 및 논산시탁구대회에서 주관하며, 논산시와 논산시의회, 논산시체육회, 충청남도에서 개최 지원한다. 개회식은 오는 14일 11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개최되며, 대한탁구협회 김택수·현정화 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체육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간 개최되는 제31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531명이 참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13일에는 라지볼부, 14일은 일반볼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제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682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 및 남・녀 개인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탁구대회가 논산시에서 개최되어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7월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유적 속 미세(微細)자료로 신라 왕경인의 생활문화를 밝히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신라 왕경인의 생활환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꽃가루, 식물규소체, 기생충란 등의 분석을 통해 신라 왕경인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자리로,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한 오전 발표와 실제 분석사례를 활용한 오후 발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통일신라시대의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신라 통일기에 유행했던 질병과 그 치료법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 신라 통일기 질병과 치료(이현숙, 연세대), 숲 개간을 통해 신라 왕경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는 ▲ 신라 왕경 숲 개간과 의미(서민수, 경동대)의 2개가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과거의 생활상 파악과 유적 복원에 핵심 자료가 되는 ▲ 식물규소체로 본 고대 도시의 환경과 생활상(이진옥, 서울대), 도시유적의 흙 속 기생충 자료로 과거 사람의 질병과 생활상을 분석하는 ▲ 우리나라 고대 도시를 대상으로 한 고(古)기생충학 연구사례(오창석, 을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남원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단체전 2인조 2위, 3인조 2위, 5인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평구청 선수단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경기에서 홍소리·신은서 선수가 2위를 기록하였고, 3인조 경기에서 홍소리·정유진·이정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선수단 전원(홍소리·민현지·이정민·권혜인·신은서·정유진)이 출전하는 5인조 경기에서는 공동 3위를 달성했다. 특히,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아쉽게 1점 차로 부산남구청에 1위를 놓쳤지만, 선수단은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며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선수별 고른 기량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선수단의 주장 홍소리 선수가 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주장으로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볼링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실력으로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