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영양군은 지난 6월 29일 오전 9시 영양군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제24회 영양군수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영양군 내 6개 읍·면의 총 6개 팀 약 60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고 경기 결과 우승 입암면, 준우승 석보면, 공동 3위 영양읍, 일월면 순으로 차지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군수기 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동호인 화합 및 영양군 테니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테니스를 향한 열정으로 참가해주신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영양군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PC MMORPG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 RPG(대표이사 지원길)’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복궁 흥복전(서울 종로구)에서 국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2005년부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을 활성화하고자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3번째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관이 되는 스마일게이트 RPG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국외 문화유산 보호에 동참하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유산지킴이 기업으로서 다양한 참여·후원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외 문화유산의 환수 지원 ▲ 국외유산 관련 해외 국제기구·박물관·미술관 청년 직무 실습(인턴십) 지원, ▲ 국외 문화유산 교육 지원 및 현장 봉사활동 지원 등이며, 국외 문화유산 보호 협약 사업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RPG 매출액의 일부로 조성된 5억 원을 후원한다. 협약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환수 부문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청년 직무 실습 부문은
(시사미래신문)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가 국가대표 주전 평가전에서 최종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및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는 지난 6월 27일까지 천안JK레인즈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주전 선수 평가전에서 48게임 누적 10,909점, 평균 227.3점을 기록하여 참가 국가대표 주전 선수 8명 중 최종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전 결과 최종 1위(수원유스클럽 배정훈) 및 2위(대구 북구청 강명진) 선수에게는 금년도 9월과 11월 태국 방콕에서 각각 열리는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와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짐에 따라 강명진 선수는 2개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이룬 강명진 선수에게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예천군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선수·임원 700명이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경기종목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여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경기가 공정하게 펼쳐졌다. 결과로는 고등부 남자단체전은 광주가 1위, 대구 2위, 충북과 대전이 3위, 여자단체전은 대구 1위, 인천 2위, 전북과 서울이 3위를 차지했고 남자대학부는 경기 1위, 충북 2위, 대구와 서울이 3위를 여자대학부는 서울 1위, 부산 2위, 경기와 전남이 3위를 했으며 남자일반부는 제주 1위, 경기 2위, 서울과 부산이 3위를 여자일반부는 대전 1위, 울산 2위, 제주와 인천이 3위를 차지했다. 혼성단체전은 고등부 대전 1위, 서울 2위, 대구와 충북이 3위를 대학부는 경기 1위, 대구 2위, 광주와 서울이 3위를 일반부는 광주와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장지호 선수와 강고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고
(시사미래신문)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서는 마령면 체련공원에서 '2024년 백마성배 축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백마성축구클럽 주관)'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체전에 진안군 대표로 출전하는 백마성축구클럽을 필두로 전주 호성클럽과 어울림클럽, 김제 모내기클럽, 정읍 정진클럽, 익산 백목련클럽 총 6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뤘다. 대회결과, 우승은 전주 호성클럽, 준우승은 전주 어울림클럽, 3위는 김제 모내기클럽에게 돌아갔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백마성배 축구대회를 위해 진안을 찾아주신 전주, 김제, 정읍, 익산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와 함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백마성축구클럽 유명빈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며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예천군은 2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국기원 승품단 심사(경북 1지역)를 개최했다. 이번 승품단 심사에는 경북 북부지역(예천, 안동, 문경, 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시군에서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성인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태권도 실력을 발휘했다. 예천군 태권도 협회가 주관한 이번 승품단 심사에는 심사뿐 아니라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까지 열려 응시자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와 추억이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가장 좋은 스포츠로, 승품단 합격을 기원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응원한다”고 밝였다.
(시사미래신문) 제31회 경주시장배 시민축구대회가 지난 23일과 30일 양일간 축구공원 5‧6구장 및 스마트에어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8개팀, 400여명의 지역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왔던 경기력을 확인하고 동호인 간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청년부(20~30대), 백호부(40대), 실버부(60대), 직장부로 총 4개부로 나눠 각 부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청룡YB, 준우승은 원근FC가 차지했다. 백호부 우승은 원근FC, 준우승은 OB축구클럽이, 직장부 우승은 경주시청, 준우승은 무궁화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시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경주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커다란 견인차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3회 진주시협회장배 우슈대회’가 지난 달 29일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주시우슈협회(대표 정문효)가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슈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쿵푸의 국제 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무술의 일종으로, 경기는 권법, 태극권, 등타, 줄넘기, 무기술, 태극병기, 집체전 등으로 연령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집체 경기에서는 트로피, 개인 경기에서는 메달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대구를 꺾으며 K리그1 통산 첫 3연승과 최다 승점을 경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9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 경기에서 최기윤의 두 경기 연속골과 박상혁의 ‘데뷔전 데뷔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빗줄기 속 디제잉 공연 등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으며 결과와 ‘팬심’을 모두 잡았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첫 선발로 나선 김봉수를 필두로 서민우와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 출장하여 대구의 골문을 노렸다. 선두 경쟁 지속과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위한 정정용 감독의 고심이 담긴 명단이었다. ◆ 비도 막지 못한 양 팀 응원전, 수중전 전반 압도한 김천상무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에도 선두 경쟁과 하위권 탈출을 놓고 벌이는 양 팀의 응원전은 치열했다. K리그1 최다 승점 경신이 걸린 경기에서 김천상무 홈 관중은
(시사미래신문) ● 허인회 인터뷰 - 2번째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우승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메인 스폰서인 금강주택 뿐만 아니라 서브스폰서와 대회를 열어 주신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클럽72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클럽72 하늘코스는 최고의 코스 컨디션이었다. 이 곳에서 라운드를 많이 해봤는데 이번 대회 코스 상태가 최고였다. (웃음) 경기를 돌이켜보면 일단 초반에는 우승 생각을 하지 않았다. TOP5나 TOP10 안에만 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고 11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그 이후에 버디가 나오지 않다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한 이후 18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면 연장전을 가거나 우승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차에서 중계를 보면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회 사무국에서 연장전을 치러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연장전이었고 (웃음) 연장전에 돌입하기 전에 긴장이 되기 보다는 2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좋은 기분
(시사미래신문) 2024년 6월 30일(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 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 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 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 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말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8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조합회관에서 미국 배우·방송인 조합(SAG-AFTRA, 배우조합) 프란 드레셔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미국 영상산업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미국 배우조합은 ’12년 3월 미국 영화배우조합(SAG)과 텔레비전‧라디오 연기자연맹(AFTRA)이 통합돼 설립됐으며, 영화배우, 텔레비전 연기자, 성우, 아나운서, 댄서 등 문화예술인 약 16만 명이 소속된 노동조합이다. 회원들을 대표해 고용주 단체인 영화‧텔레비전 제작자연맹(AMPTP, 제작자연맹)을 상대로 보수, 복리후생, 재상영분배금 관련 단체 협상을 진행하고, ’95년부터 영화, 텔레비전 장르별 총 15개 부문에서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을 시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해 7월, 63년 만에 미국 작가조합과 함께 파업에 돌입했고, 약 118일 만인 11월 9일, 제작자연맹과 합의하며 파업을 종료했다. 배우조합은 지난 파업과 협상을 통해 ▴배우 최저임금 인상(’23년 7%,
(시사미래신문) 강경남(41.대선주조)과 박희성(24)이 30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강경남이 먼저 홀인원을 잡아냈다. 강경남은 4번홀(파3. 177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2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1번째 홀인원임과 동시에 강경남의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이자 개인통산 7번째 홀인원이다. 강경남은 KPGA 투어에서 2009년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2라운드 7번홀, 2010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투어에서는 3회, 아시안투어에서는 1회의 홀인원을 작성했다. 강경남의 뒤를 이어 박희성이 8번홀(파3. 176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박희성은 9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3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희성의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본 대회는 16번홀(파3)에만 홀인
(시사미래신문) 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6일(토) 올스타전 공식 행사에서는 KBO 올스타전 최초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이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1966년 창설되어 현재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비행팀으로 알려진 만큼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국제 에어쇼에서 빠짐없이 수상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7일 시화나래중학교 농구장에서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거북섬동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선전은 거북섬동이 신설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로, 제12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거북섬동 대표로 출전할 우승팀을 선발하기 위해 중등부 3팀의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 선수들의 열정이 넘치는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더불어 중등부 3팀 총 14명의 학생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40여 명의 친구와 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 ‘쌈뽕’팀(시화나래중학교 3학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은 추후 개최되는 시흥시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권태승 회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 기술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됐다”라며 “함께해 준 거북섬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심판, 거북섬 동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이 분동 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농구대회 예선전에 많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