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주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4개소(72홀)를 확장·신규 조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우선 6월 18일에는 회천 파크골프장 일부를 개장한다. 총 36홀로 조성되는 회천 파크골프장은 잔디 활착 기간 등을 고려해 8홀을 우선 개장하고, 나머지 28홀은 8월 27일 개장하게 된다. 그리고, 18홀로 조성되는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7월 2일(화)에 개장하고, 노형동(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과 구좌읍 상도리 파크골프장 각각 18홀에 대해서는 8월 27일 개장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현재 회천(18홀), 종합경기장(9홀), 구좌종합운동장(9홀) 등 3개소(36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개소·18홀 확장 및 3개소·54홀 신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총 6개소·108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해 더 많은 이용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에 따른 시설 이용료 징수 등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공공근로자를 배치해 환경정비, 시설물 및 잔디 관리 등을 해
(시사미래신문)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경남FC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번 홈경기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경남FC와 6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과의 17라운드 경기이다. 이날 시축은 경남FC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성낙인 군수는 경기장을 찾아 시축에 앞서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 경남FC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 앞에서 손을 흔들며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축을 했고, 양 팀 선수단에 일일이 악수하는 등 선전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창녕군은 전국 장애인양궁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4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5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창녕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12개 시도에서 11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또한, 올해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 테스트를 겸한 이벤트 대회로 열렸다. 세부 종목은 총 12개 이벤트로 개인(남/여 컴파운드 오픈·남/여 리커브 오픈·남/여 W1 오픈), 혼성(컴파운드 오픈·리커브 오픈), 더블(남/여 컴파운드 오픈·남/여 리커브 오픈) 경기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6월 17일,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 4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 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1회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크다. 이에 양 부처는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연안 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연 2,791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새만금 신항
(시사미래신문) 홍성군은 지난 15일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도내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승마경기는 장애물(80cm, 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여성, 시니어), 평보경속보, 릴레이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조상휘 홍성군승마장 교관이 장애물 80cm에서 1위, 100cm에서 3위에 오르며 장애물 종목을 휩쓸고, 최영헌 마장마술(D class) 3위, 장화숙 평보경속보 3위, 릴레이 단체전(홍성군승마장 회원 김연희, 양진용, 최영헌) 2위를 차지하며 총 68점 득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승마경기에서 우리 군이 종합 1위를 거머쥔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승마는 신체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동물 애호 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군민들께서도 홍성군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공주시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시는 28개 종목에 668명(선수 498명, 감독·코치·임원 17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합기도가 종합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게이트볼, 야구는 종합 3위 그리고 씨름, 테니스, 파크골프에서도 4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수영에서 공주신월초등학교 전우주 선수가 평영 50m,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의를 보여준 공주시체육회 배건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종목별 지도자 및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청양군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총 27,000점(23년 23,725)을 얻어 27,025점을 획득한 서천군에 이어 아쉽게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적은 2009년 청양에서 열린 충남 도민체전에서 기록한 종합 6위에 이어 15년 만에 얻은 값진 결과다. 선수단은 배구(남자일반부)ㆍ탁구(남자 초등부 개인)ㆍ보디빌딩(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씨름(남자 초등부)과 태권도(남자 초등부), 파크골프 등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했고, 배구(종합 3위), 탁구(종합 4위), 게이트볼(종합 5위) 등의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돈곤 군수는 “4일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경기장 밖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양군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 한분 한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종합 11위라는 큰 결실을 이뤄내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높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15일 선산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사)대한용무도협회, 한국중·고용무도연맹 주관으로 '제16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용무도 선수, 임원,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초·중·고), 단체전(중·고), 연무 개인형(초·중·고) 부문에서 무술 실력을 겨루며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렸다. 용무도는 태권도, 합기도, 유도, 씨름의 다양한 기법과 복싱 및 레슬링을 결합한 현대적인 한국 종합 무술로,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에게는 용무도의 시초인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용무도 전공 수시전형의 시험 가산점이 주어진다. 용인대학교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체급별 겨루기 경기 외에 연무 경기도 함께 진행돼 용무도의 다양한 경기방식과 기존 무예 종목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고유의 무예 종목인 용무도는 K-무술로서 다양한 국가에 전해져 한국 무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우리 청소년들의 강인한 체력과 용맹스러운
(시사미래신문) 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군부1위와 종합7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볼링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3위, 배드민턴과 태권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역도 남자중학부에서 박산해 선수(홍주중학교)가 3관왕을 차지하고, 육상 여자중학부 높이뛰기에서 김예령 선수(홍성여자중학교)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 선수단은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8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12위를 차지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용선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도 또한 2박 3일 동안 현장에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시사미래신문)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초・중・고 각 6팀씩 총 18개팀 13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쉬는 시간에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티내자’ 청소년들이 ‘골대 맞추기’ 이벤트 게임을 운영하는 등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초등부는 14fc팀이 우승 고창kfc팀이 준우승을, 중등부는 레알흔드리드팀이 우승 스파르타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노엄마드리드팀이 우승했으며 턱중이와장명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도전하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전북
(시사미래신문)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하는 총상금 1천만원 규모의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 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사전예선 종목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0팀, 558명이 접수했으며,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종목별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전을 통해 최종 4강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은 7월 13일 현장 접수를 통해 경기가 진행된다. 7월 13일 열리는 대망의 본선은 호원대학교 K-POP댄스팀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개막식 후 본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게임 유튜버 ‘백크’팀 대 ‘ZED99’팀의 5:5 리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 게이머 8명이 4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4 인문다큐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다큐멘터리 제작기획안 총 20편을 선정, 지원한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고유문화, 인물에 담긴 인문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친숙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인문다큐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총 430개 팀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이주여성, 예술인의 이야기, 동네 목욕탕 등 지역의 다양한 인문 자원의 이야기를 담아낸 기획안들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작품은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제작비와 전문가 상담 지원, 완성 작품은 영화제에서 공개, 방송 기회도 제공 올해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개인과 단체, 신인과 기성작가, 영상 제작 관련 법인 등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역의 인문 자원을 주제로 하는 20~3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제작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기획안이 최종 선정되면 제작비 1,500만 원과 전문가
(시사미래신문)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에서 진행된 2024 시즌 KPGA투어 10번째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중국골프협회(CGA)가 방문했다. CGA 웨이 칭펑 사무총장, CGA 리 잔량 남자프로대회 국장을 포함해 상하이 엔핸스 안팅 골프클럽 링 쾅예 총지배인, LPGA 무대에서 뛰었던 前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대회장을 찾아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KPGA 김원섭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CGA와 회동을 한 뒤 CGA를 K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KPGA와 CGA는 ▲ 공동 주관 대회 창설, ▲ KPGA와 CGA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KPGA와 CGA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하나은
(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지난 14일 라메르 웨딩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상 종목 단체 및 우수지도자·선수에 대한 시상과 학교 및 서포터즈 등 협조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상 종목단체는 1위(10개) 골프, 궁도, 레슬링, 배구, 사격, 산악, 육상(트랙, 필드) 자전거, 탁구, 2위(8개) 보디빌딩, 볼링, 소프트테니스, 수영, 유슈, 유도, 합기도, 핸드볼, 3위(6개) 검도, 롤러, 배드민턴, 복싱, 축구, 태권도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골프 일반부 정영호, 우수 선수상은 궁도 임성백, 사격 김경원, 소프트테니스 안정옥, 핸드볼 이만용 선수가 수상했다. 궁도 정태관, 배드민턴 조재익, 수영 권민숙, 축구 백상기, 핸드볼 노화영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는‘제1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궁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총 200명의 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채홍경 제천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호경 도의원, 허광 대한장애인한궁연맹회장,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연태 제천한궁연맹회장 등을 비롯한 그 외 내빈들로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는 유형 등급별 세부종목으로 ▲지체, 지적, 시각, 청각장애부로 나뉘어 한궁 보드에서 2M 떨어진 거리에서 한궁핀을 왼손, 오른손 5회씩 투구하여 합산하는 점수 기록경기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산정에 대한 과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6월 23일 오전 9시에 개통된다. 참가자는 1회차(9:20~11:20), 2회차(12:30~14:30), 3회차(15:00~17:00)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한 번에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크게 5가지(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의 영역으로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