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포기김치 130상자(약 550포기)를 담갔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1인 가구 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1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숙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자범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해주신 이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해 학생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였다. 전입신고와 함께 기존에 전입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접수도 병행했다. 신청한 학생에게는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단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차의과학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각 1회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 방안과 지역 돌봄 네트워크 확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6년도 사회적 고립 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포천시는 ‘이웃과 관계맺기 '뭉쳐야 산다' 사업’이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이웃을 함께 찾아내고 돌볼 수 있는 든든한 지역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13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 두 기관이 통합되어 출범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요청으로, 의회와의 상생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의정부시 행정복지위원회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지난 9월에 실시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조직개편 사항과 도시교육재단 조직화합 방안 등 재단의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통합되기전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에서 담당한 평생학습 분야와 청소년 분야의 합리적인 업무조정 방안과 재단 직원들의 화합계발 방안 등 도시교육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정미영 위원장은“상이한 두 기관이 통합되어 설립된 도시교육재단이니만큼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은 최소화하여 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혁신적인 도시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의회와 도시교육재단이 긴밀히 소통하여 도시교육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도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알타리김치 담기 교육 및 김치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안산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성농업인과 도시소비자로 구성된 여성단체다. 이날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농산물로 알타리김치를 직접 담그는 활동이 진행됐다. 회원들이 담근 알타리김치 100통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보건소에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을 위한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무원, 의료기관, 군부대 관계자로 구성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안산시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2025년 환자 발생현황 및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 및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지정돼, 오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퇴치사업을 운영 중이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밝은색, 긴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 적절히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샤워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체류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검사(RDT)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실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은 다음달 5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상록구 수암3길 15)에서 정인경 작가 개인전 ‘The Purple Within Me – 내면의 보라가 말하는 것’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암마을전시관 2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대관 전시다. 보라색을 매개로 불안과 평화, 억눌림과 생동이 공존하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탐구해 온 정인경 작가의 최근 회화작품들이 전시된다. ‘The Purple Within Me’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라색 가지는 억눌림 속에서도 살아있는 존재의 숨결을 드러낸다. 반복되는 격자무늬 패턴은 통제된 질서의 감정 구조를 상징하고, 그 속에서 번지는 보라의 움직임은 현실의 틀을 벗어나려는 내면의 몸짓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인경 작가는 “빠져나올 수 없음에도 여전히 빠져나오려는 내면의 역설적 몸짓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색과 형상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존재의 복합성을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차량 공매를 실시해 차량 21대를 전량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이후에도 세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는 차량 등에 실시되는 행정절차다.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최종 절차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매에는 총 273명이 참여했으며, 21명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자가 매각결정일(11월 10일)로부터 7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고 차량등록 절차를 마치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는 올해 세 차례 공매 절차를 진행해 총 61대의 차량을 공매했으며, 1억여 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바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공매 절차 또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투명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뿐만 아니라 불법 대포차량 근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그린시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과자세트 및 유아의류세트 총 295박스, 7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기탁된 과자세트와 유아의류세트는 택배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의 담임목사는 “교회가 화성시 새솔동에 있으나 안산에 거주하는 교인이 많아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관심이 많았다”며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삼원시스템으로부터 연 3억 원 규모 관내 복지시설 노후 창호 교체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원시스템은 안산에서 1997년 창업한 금속 구조물·창호·온실공사 전문 시공업체다. 2024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액 133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ESG경영 철학에 기반해 연 매출의 약 3%를 지역사회에 환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은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등 관내 노후 사회복지시설이며, ▲냉·난방 에너지 효율 개선 ▲안전사고 예방 ▲이용자 편의 증진 등 실질적인 기능 보강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사업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상록구노인복지관, 안산도시공사에서 공동 수행하고 원곡고 총동문회 소속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설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주영 ㈜삼원시스템 본부장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로부터 얻은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이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사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행복나눔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 주민 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 ▲(사)소망탈북민연합회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와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작업을 시작해 약 350상자(5kg 기준, 1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 역시 이날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김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버무리고 이해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중앙역 주변 상가 일대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청소년 개인정보 유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 노출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중독 ▲인터넷도박 ▲유해약물 거래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 안전을 위해 시는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 관련 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유해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집중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에서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지원 서비스 홍보, 심리검사, 중독척도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지부 회원과 후원자, 장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북돋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2017년부터 장애 청소년과 후원자가 1:1로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명의 장애 청소년이 새로운 후원자와 인연을 맺었다”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이 따뜻한 사랑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안산시는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희망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환경컨트롤센터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산업단지 내 환경문제에 대한 민·관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친환경 경영문화 확산을 목표로 출범한 ‘산단환경리더협의회’의 첫 실행 협의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및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내 46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지역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환경관리 교육 ▲유클린(U-Clean) 통합시스템 견학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 ▲환경경영포인트제 추진 안내 ▲분과별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 시스템인 ‘U-Clean 통합시스템’을 견학하며 산단 내 악취측정장비 및 면 오염원을 파악하고 오염도 저감 목표를 설정했다. 월 1회 사업장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로 점검하는 실천과제가 설정된 가운데, 분과에서는 친환경 경영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환경경영포인트제’ 기준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오는 12월 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출범 첫 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메달 봉납식과 포상금 전달식 등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안산시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 우승 5연패에 기여했다. 경기도가 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를 획득한 가운데, 안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수영과 보치아 종목에서는 17개의 메달을 합작해내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성적을 가져다준 안산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 및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