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서울과 0대 0 무승부로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오후 7시 30분,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로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설욕을 위해 최정예 멤버로 선발을 꾸렸다.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스리톱을 맡았다. ◆ 소리 없는 아우성, 조용하지만 치열했던 전반 전반전 김천상무와 서울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히 경기를 풀어갔다. 모험적인 기회 창출보다는 공 소유에 더 중점을 둔 모습이었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20분, 강현묵이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현묵의 슛을 시작으로 전반 24분 원두재도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엿보며 탐색전을 끝냈다. 이후 양 팀 모두
(시사미래신문) 파크골프를 즐기는 최고수 부부들의 진검승부가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됐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28~29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1, 2차 예선전을 시작했다. 군체육회는 3차(6월4일), 4차(6월5일) 예선전에 이어 6월13~14일 결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나 가족(부부, 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남녀 혼성팀을 이뤄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대회다. 이 대회는 총 4,360만원에 달하는 총상금 규모로 인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별도 이벤트 시상금도 마련된다.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르며,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44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포섬 방식으로 하루에 36홀씩, 이틀 간 72홀 경기로 진행
(시사미래신문) 2024시즌 KLPGA투어 열한 번째 대회인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5월 31일(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87야드-예선 6,689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은 2019년부터 4년간 총상금을 1억 원씩 증액하여 현재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이로 인해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13년부터 꾸준히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던 MBN 매일경제와 함께 올해는 Sh수협은행이 공동 주최하게 되면서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6)을 시작으로 김세영(31), 박성현(31)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5,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2018년에는 김보아(29)가 이정은6(28,대방건설
(시사미래신문) ‘황희찬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창원 감독이 남자 U-19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대표팀에 빠르게 입혀 좋은 성적을 내고, 이를 통해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U-19 대표팀 새 감독에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한 이창원(49) 동명대 감독을 선임했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졸업한 이창원은 1998년 이랜드푸마를 거쳐 전남드래곤즈(2001~2005년), 포항스틸러스(2006~2009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9년 선수 은퇴 이후에는 프로와 유소년, 중국 무대에서 지도자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항제철고 감독을 맡으면서 황희찬, 이진현, 문창진 등을 키워내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포항제철고를 떠나 대전시티즌 코치(2015~2016년, 2019년), 중국 옌볜 푸더 U-23 감독(2017~2018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2020년) 등을 거쳤던 그는 2021년부터 작년까지 대구예술대 감독을 맡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29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OTA) ‘클룩’ 등 민간업계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외래객의 지역 관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그간 정부는 ‘한국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공사, 민간 교통업계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인증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국내 교통수단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예약·결제 편의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 지역 주요 관문에서 관광지로의 연계 교통 서비스 확대 방안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관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방문과 직결되는 지역의 교통기반 향상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지역의 터미널과 고속철도역, 지역 공항 등 주요 관문에서의 관광지 연계교통 서비스 확대 등 교통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룬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문체부의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장군 오시리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수요 응답형 버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직무대행 황명수)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올 한 해 다양한 케이-컬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5월 29일부터 11월까지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한다.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을 참여 대상으로 정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확산한다. ◆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산촌 음식’, ‘한방’ 등 체험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 올해 세부 프로그램은 주한 외국인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해 구성했다. 외국인에게는 다소 덜 알려진 ‘산촌 음식’, ‘천연염색’, ‘한방’ 등을 흥미롭게 체험하고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동의보감촌’을 방문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5월 29일,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국내 유학생들이 서울 성수동에서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문화를 체험한다.
(시사미래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8일부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28일 기준 참가자 1만명을 돌파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는 예년과 달리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가맹단체별로 분산 개최되는 개회식을 생략하고 생활체육대축전(통합개회식)으로 열렸다. 지난 18일 댄스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골프대회까지 총 30개 종목 중 줄넘기, 검도, 수영을 제외한 27개 종목 생활체육대회를 2주에 걸쳐 집중 개최해 체육 동호인과 참석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용식 체육회장은 “남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들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산 무안군수는 28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여자 12세 이하부 결승 경기에서 전북 대표로 나선 정읍서초등학교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무안초 여자핸드볼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소년체전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무안초 여자핸드볼부 선수단은 올해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기 의정부 가능초와 대구사수초를 8강과 준결승에서 연파하고 창단 이래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우승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무안초 여자핸드볼부는 2018년 4월 열린 제73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 떠올랐으며, 2023년 제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 우승과 올해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감에 따라 명실공히 핸드볼 강팀으로 우뚝 서는 중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내 무안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단과 무안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훈련 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아마추어 수영인은 누구?!”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6월 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나주시 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개인전 및 단체전), 성인부(개인전 및 단체전)로 구분해 진행되며 성인부는 나이에 따라 8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 이번 대회는 모집 초반에 조기 마감됐을 만큼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수영 동호인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아주신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1일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선수권 대회’와 23일 ‘제4회 영산강배 전국 시각장애인 한궁대회’에 이어 내달 5일에는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나성승 선수가 국가대표 소속으로 진용(요넥스) 선수와 함께 출전한 2024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500)에서 활약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2강(vs 덴마크)과 16강(vs 대만)을 여유롭게 통과한 세계랭킹 34위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8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시드이자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랭킹 4위 아론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에 1세트를 내준 뒤 연달아 2, 3세트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도 세계랭킹 11위의 허지팅·렌시앙위(중국) 조를 만나 위기 때마다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의 아스트룹·라스무센(덴마크) 조를 만나 분전을 펼쳤지만 0-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나성승 선수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남자단체전에 출전해 남자복식 경기에서 전 경기 승리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성주중앙초, 명인중학교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경북이 태권도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에 도 대표로 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명인중학교 3학년 조민기(-41kg급), 명인중학교 3학년 최건영(-53kg급), 명인중학교 3학년 김가람(-44kg급)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명인중학교에서 태권도부가 창단한 첫 해에 값진 성과를 내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성과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성주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제12회 경산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29일 남천변 일원(중방동 234-2)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코리안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경기방식인 스트로크매치에서 홀인원 제도의 불합리성을 개선해 만든 한국식 경기방식으로 홀인원을 했을 때 거리에 따라 -1, -2, -3점으로 점수를 차등해 적용한다. 경기는 표준코스 8홀을 두 라운드 연속 진행해 16홀 합계 타수를 계산해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령의 나이대에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평균수명과 건강 상태, 삶의 질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많은 연구와 논문으로 이미 입증됐다. 이번 대회가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최근 인구 노령화로 인해 노년에도 부상 위험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시사미래신문) 밀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무이사,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밀양에서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난 16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 협약을 시작으로 20일 전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27일에는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 대회 개최 협약도 곧 체결 예정이다. 이로써 총 4개의 인지도 있는 배드민턴 국제·전국대회를 밀양서 개최해 약 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은“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잘 구축된 밀양에서 다시 한번 대회를 열
(시사미래신문) 순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여러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매년 15개 이상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30개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35,000여 명이 순창을 방문하여 지역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등의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2024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최종 선발전은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선수는 지난 3월 순창군에서 개최됐던 ‘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전국 주요 3개 대회의 성적 예선을 통해 상위권 성적으로 선발된 주니어 선수 100여 명이다. 경기는 복식과 단식 부분으로 나누어서 치러지며, 본선
(시사미래신문) 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자격이다.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다.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여주오픈’을 시작으로 20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산정에 대한 과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6월 23일 오전 9시에 개통된다. 참가자는 1회차(9:20~11:20), 2회차(12:30~14:30), 3회차(15:00~17:00)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한 번에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크게 5가지(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의 영역으로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