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령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제41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가 5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1번째를 맞이하는 기관단체 축구대회는 관내 기관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기이다.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는 의령군청,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을 비롯한 지역 내 8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우승은 의령복지마을 팀 차지했으며 의령소방서 팀이 준우승, 의령경찰서 및 의령군청B 팀이 공동3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의령복지마을 팀의 정성진 선수가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일 19시 30분,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 올 시즌 첫 맞대결 네 골 차 ‘충격패’, 홈관중 앞 필승 다짐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패가 다 드러난 것 같다. 빠르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다. 전술 변화, 신병 선수 기용과 함께 전체적으로 팀 밸런스를 다잡았다. 이후 치른 9경기에서 4승 5무로 9경기 무패행진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포항과 울산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가장 최근 경기인 전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이 19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레아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FIZEL,Marius(SVK)을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KRPALEK,Lukas(CZE)에게 모로걸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김민종은 TUSHISHVILI,Guram(GEO)을 가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에 지난해 1월 입단해 꾸준히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최중량급 정상을 지켰고, 2010년 유도부 창단 이래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군 최초는 물론, 대한민국 유도대표로 39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1회 운수면 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5월 25일 고령군 운수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운수면 운수대통 파크골프지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 이남철 군수, 노성환 도의원, 최희준 면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회원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회원들 간의 친선과 우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곤 운수대통 파크골프지회 회장은 “처음 개최한 대회로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지회가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동호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 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2025년 여름 개최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2025년에 열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기도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270만여 명(누적)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4월 4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025년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기도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시흥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선수들의 정식·번외경기 외에도 동호인 등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행사도 마련하여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시사미래신문) 청양군은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높이뛰기(장선영)ㆍ멀리뛰기(이희진)ㆍ7종경기(한이슬)ㆍ400미터 허들(이연우)에서 1위, 세단뛰기(남인선)에서 3위에 올랐다. 김기덕 육상 감독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세 개 대회를 연달아 치르다 보니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하여 부상이 우려됐다”라며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집중한 덕분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올해 4월 여수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예천 대회와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울러, 선수단은 오는 6월 13일 목포에서는 열리는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과 26일 2회에 걸쳐 변산면 격포항에서 ‘해양스포츠 즐기GO 신나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인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 ‘2024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평소 생업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사례가정을 대상으로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해양레저 스포츠를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려 건강한 성장·발달을 유도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결속력 및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여 가족들은 수상 안전교육 후 요트, 카약, 패들보드 등 해양스포츠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신체‧건강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총 21개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수영부와 사이클부, 태권도부 등 3개 종목의 모든 팀이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수영부의 경우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의 개인 평형 50m 종목에서 조현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문승우 선수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와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각각 개인 접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부는 3개의 금메달을 합작한 두 선수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7개·동메달 4개, 단체전 은메달 1개·동메달 3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사이클부에서는 김동현 선수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해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끝으로 태권도부의 경우 박강희 선수가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
(시사미래신문) 서귀포시는 5월 25일 2024 북아시안 게일릭 풋볼 국제대회(The North Asian Gaelic Games 2024)가 강창학종합경기장 축구장(2개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게일릭 풋볼 경기협회(The Gaelic Athletic Association)가 주최, 주관하고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대사 미쉘 윈스롭 H.E. Michelle Winthrop)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중국, 대만에서 총 14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게일릭 풋볼은 아일랜드식 축구로 투기, 럭비, 축구가 혼합된 형태이다. 태클이나 트리핑도 허용되는 스포츠로 아일랜드 국기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아일랜드계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행해지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아일랜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주한 아일랜드 대사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무료사용, 구급차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보다 규모 있는 게일릭 대회가 서귀포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KBO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각각 1명씩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 당 12명, 총 12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 후 6월 17일(월)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이 여주FC를 물리치고 리그 5경기 무패행진(3승 2무)을 달렸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경기는 파주시민의 올 시즌 두 번째 홈 경기이기도 했다. 지난 라운드를 통해 첫 홈경기를 치른 파주시민은 당시 3천여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홈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관중들이 찾아온 가운데 파주시민은 경기 초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오상준이 골망을 한 차례 흔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했다. 하지만 초반 분위기와
(시사미래신문) ‘2024년 진주시당구연맹회장배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26일 진주시 관내 당구클럽 7개소(골든비즈니스당구장 등) 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당구연맹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당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기는 25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1위~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공동 5위와 9위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당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 이번 국보 지정은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 이래 첫 사례이다. 2003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십여 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로, 팔상은 불교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공유되는 개념이지만 이를 구성하는 각 주제와 도상,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초기에는 『월인석보(月印釋譜)』의 변상도를 차용한 팔상도가 제작되다가 후기에 접어들면서 『석씨원류응화사적』에서 제시된 도상으로 새로운 형식의 팔상도가 유행했는데,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작품이 바로 순천 송광사 팔상도이다. 현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6일 시행 예정인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5월 31일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국악진흥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7월 25일에 제정된 「국악진흥법」에서 하위법령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실태조사(시행령안 제2조),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등(시행령안 제3조), ▴국악의 날(시행령안 제5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정희 박사가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권역별 현장간담회의 주요 의견과 제정안의 주요쟁점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송혜진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성기숙 교수, 원일 작곡가, 한국국악학회 이용식 부이사장 등이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관계 부처 및 지자체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확정하고, 국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산정에 대한 과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6월 23일 오전 9시에 개통된다. 참가자는 1회차(9:20~11:20), 2회차(12:30~14:30), 3회차(15:00~17:00)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한 번에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크게 5가지(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의 영역으로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