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음성군은 25일 음성품바축제에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인플루언서 120여 명을 대거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충북 중부권관광협의회(음성, 진천, 증평, 괴산, 충청북도)의 사업 중 하나로 이번엔 음성군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20개국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변기카페로 유명한 라바크로 및 인터바스를 시작으로 반기문평화기념관을 둘러보고 음성품바축제장을 찾았다. 팸투어단은 축제장을 누비며 품바 분장과 품바 의상을 체험하고, 음성품바축제의 최대 볼거리 중 하나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품바 머리띠에 품바 손수건으로 한껏 멋을 낸 팸투어단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초청된 팸투어단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음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음성품바축제를 알리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음성군을 전 세계에 알렸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음성군의 다양한 관광지과 음성품바축제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
(시사미래신문) 지난 25일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의 막이 올랐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총 22일(토 · 일요일 11주 차에 걸쳐 진행)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관(후원_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타스포츠, AMS,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참가 규모가 전국 국내 족구 실업팀 16팀(남자 12팀, 여자 4팀) 등 총 2천 2백여 명(누적인원) 정도여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선수와 지도자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김진홍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2024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 대회와 같은 명망 높은 행사가 2024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주가 자연경관만 좋은 것이 아니라 족구 등 각종 경기와 훈련을 하기에도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4일 오후,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등 영상산업계 이해관계자들과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도 회의에 참석해 영상산업계 상생 선순환을 위한 첫걸음에 함께하며 영상물 보상 체계 마련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할 때, 창작자인 감독, 작가 등에게는 정당한 수익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창작자를 중심으로 영상물 보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저작권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 총 7건 발의됐고 상임위 법안소위에서도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다. 문체부도 그동안 국회 토론회(’22년 8월, 12월)와 이해관계자 간담회(’22년 8~9월), 공청회(’23년 2월) 등을 통해 영상물 보상제도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두 건의 연구용역(’23년 2~6월)을 통해 영상물 보상제도의 해외 사례와 제도 도입 시의 산업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영화 창작자들과 제작사 협‧단체를 비롯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
(시사미래신문) ● 이태희 인터뷰 - 버디를 9개나 잡아내며 2라운드에만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떻게 경기했는지 모르겠다. (웃음) 들쑥날쑥한 라운드였던 것 같다. 경기 끝나고 스코어 접수를 할 때까지 이렇게 버디를 많이 잡았는지 몰랐다. 스코어만 보면 정말 기분 좋은 경기였다. 이 코스에서는 하루에 1언더파를 기록만 해도 만족하는 곳이다. (웃음) -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버디를 9개나 만들어낸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웃음) 일단 아이언샷이 정말 좋았다. 좋은 샷이 많이 나왔고 그린 위 핀 근처에 거의 다 붙일 정도였다. 세이브할 수 있는 샷도 많았다. 특히 그린 주변 어프로치감이 현재 좋다. 그래서 2단 그린으로 올려야 하고 내려와야 하는 퍼트가 거의 없었다. 퍼트도 잘 따라줬다. - 10번홀(파4)부터 경기를 했다. 전반에는 5타를 줄였는데 후반에는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 등을 범하기도 했는데?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이 끝나고 후반 코스로 이동 중인데 넘어졌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손이 얼얼하고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가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U-19 대표팀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의 U-19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4일 우즈베키스탄,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소집 명단 24명 중 18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파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민준(도치기) 1명이다. 21명이 2005년생이며, 고종현(수원삼성),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강주혁(FC서울U18) 3명만 2006년생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민혁(강원FC)과 정마호(충남아산)는 이번 소집명단에는 제외됐다. 코치진은 이창현, 최현연 코치, 황희훈 골키퍼코치, 권준현 피지컬코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2일 공항으로 소집돼 출국한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오는 9월에는 U-20 아시안컵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
(시사미래신문)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가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KBO는 투표 시작과 함께 베스트 12 후보 120명을 공개하며 팬 투표를 총 21일간 실시하고 6월 16일(일) 오후 2시에 최종 마감한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3개의 투표 페이지 총 합계 투표수를 취합해 6월 3일, 10일, 매주 월요일 2차례의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6월 중 진행 예정인 선수단 투표에는 30%의 비중을 부여하고, 팬 투표 70%와 합산해 최종 집계된다. 올스타 베스트 12 최종 결과는 6월 17일 (월)에 발표된다. 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비했다. KBO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7명을 선정한다. 당첨된 7인에게는 각각 LG 스탠바이미 GO, 다이슨 헤어
(시사미래신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결승에서 실력을 겨룰 궁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리커브 단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금메달 도전에 나서며, 5월 26일 오전에 남자 단체는 독일과, 여자 단체는 중국과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4일차 오전에 치러진 리커브 혼성 단체전은 임시현, 김우진 선수가 나서 8강에서 프랑스에 아쉽게 패했다.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은 한승연, 양재원 선수가 25일 토요일 콜롬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남자 개인전에 김우진, 이우석 선수, 여자 개인전에 임시현, 전훈영 선수가 4강에 진출해 금메달 결정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끼리 실력을 겨루게 될 명장면이 연출되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김제덕 선수가 32강에서 미국 Williams Jack 선수에 패해 지켜보는 양궁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지만, 26일 독일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컴파운드는 대회 2일차에 치러진 남자 단체전에서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오늘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9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트래블리더가 직접 경험하고 작성한 기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표관광지 3개소(거창창포원,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거창별바람언덕)와 거창의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과 간식이 주요 홍보 대상이다. 9인의 트래블리더는 제일 먼저 거창의 식자재로 한 상을 구성하는 한식당에서 점심을 즐겼다. 그 후 거창창포원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해 창포원을 누비며 취재했다. 다음으로 올해 9월 개장을 앞둔 거창산림레포츠를 방문해 클라이밍, 로프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월성계곡에 자리한 카페를 찾아 허브체험과 사과나무 훈연 바비큐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산림레포츠파크 숲속의 집에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에는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과 거창별바람언덕의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덕유산과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피크닉을 즐길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25일 07시 40분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를 찾아 7,0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마라톤대회’가 그 시초이며, 그 이후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기념일인 바다의 날(5.31.)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바다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스포츠이다.”라며,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여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축구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26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일 양일간 펼쳐진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회장 홍현선)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황수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덕양지회 축구클럽 11개 팀 소속의 30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청년부 6개 팀, 장년부 10개 팀으로 나누어 26일 청년부는 충장구장에서 장년부는 별무리구장과 고양동구장에서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6월 2일 별무리구장에서 각각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이번 축구 대회는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종목 생활체육인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덕양구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구 대
(시사미래신문)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김천시어르신생활체육선수단 280명 등 모두 3천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게이트볼·탁구·그라운드골프·체조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등 10개 종목, 280명의 정예 선수단이 참가해, 총 13개(금5, 은3, 동5)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참가한 10개 종목에서 체조 종합 1위, 탁구 종합 3위, 파크골프 종합 3위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 김천시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곽수철)는 5월 25일 오전 9시 30분에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소속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8개국의 외국인 근로자 20명과 함께 '2024년 세종 농사직설' ‘세종대왕릉 위토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7일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통 무형유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급된 의복으로 환복한 후 현장에서 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아 손모내기를 체험하고, 모내기 후에는 떡메치기, 단심줄 놀이, 소원제기 놀이 등을 즐길 예정이다. 한창 한글을 배우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업적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행사를 비롯하여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 등 광화문 주변에 위치한 국공립 문화기관 8곳과 손잡고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합 디지털 홍보물(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통합 디지털 홍보물(리플릿)에는 광화문 주변 8개 국공립 문화기관의 위치와 각종 전시 및 행사의 관람정보 등이 담겨 있다. 종이 인쇄물이 아닌 디지털 형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며, 정보 무늬(QR코드)와 연결 주소(링크)를 이용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 위해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의 5개 언어로 제작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서울시 관광안내소, 광화문, 명동, 인사동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에 정보 무늬(QR) 안내문을 비치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은“광화문 월대 복원 등을 계기로 광화문 주변을 방문하는 국내외의 관광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디지털 홍보물(리플릿)을 제작·배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광화문 일대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함께 협업한 첫 사례이자, 관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과 함께, 1946년 이후에 제작된 작품을 ‘일반동산문화유산’에서 제외하여 자유로운 국외반출과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 현행법상 일반동산문화유산은 원칙적으로 국외로의 반출이 금지되며, 국외 전시 등 국제적 문화교류의 목적에 한하여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반출 또는 수출이 가능하다. 일반동산문화유산은 제작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문화유산 중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지니며 희소성·명확성·특이성·시대성 등을 충족하는 것을 말한다. 제작연대를 고려한 현 기준에 따라, 지금까지 현대에 제작된 미술작품 등 일부가 일반동산문화유산으로 분류됐으며, 이로 인해 국외반출과 수출이 제한되어 K문화유산의 세계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일례로, 2023년 영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예술박람회(아트페어)인 ‘프리즈 마스터스’에 출품하려던 고(故) 곽인식 작가의 1962년 작품이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났고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지니는 등 일반동산문화유산의 조건에 부합하는 것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산정에 대한 과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6월 23일 오전 9시에 개통된다. 참가자는 1회차(9:20~11:20), 2회차(12:30~14:30), 3회차(15:00~17:00)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한 번에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크게 5가지(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의 영역으로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