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중구의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흐름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광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적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 ▲중구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분석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중구만의 매력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도심 속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시사미래신문) 화천군의 파크골프 저변이 고령자에서 어린이까지 날로 넓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이 올해도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결정한 것은 조사 결과, 작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시작된 파크골프 교실은 총 141개 클래스, 49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4 부터 7월), 하반기(9 부터 10월)나눠 운영된다. 군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고 있다. 강사로는 파크골프 지도자 1급 자격 소지자가 참여하며, 야외 수업 시 안전을 위해 별도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참여 어린이들은 파크골프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파크골프를 배워 나가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예정된 교육장배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대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화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4개를 연중 개최하고, 국내 최초의 파크골프 실업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청 역도팀은 5월 10일~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4개·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팀 내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거뒀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정민 선수(73kg)는 인상(134kg) 4위, 용상 (173kg) 2위, 합계(307kg)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2개 △최행남 선수(81kg)는 인상(143kg) 2위, 용상 (173kg) 3위, 합계(316kg) 2위로 은메달 2개·동메달 1개 △최지호 선수(81kg)는 인상(142kg) 3위, 용상 (165kg) 4위, 합계(307kg) 4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올 초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한 것으로 진안 역도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최지호 선수는 73kg급에서 81kg급으로 체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지속적인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오랜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역도팀은 오는 6월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최병찬 진안군청 역도팀 감독은 “앞으로 있는
(시사미래신문)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 대회운영본부를 찾았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육상 여자 400m 계주 경기(고등부)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직접 시상하고 응원했다. 이어,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대회 운영 및 상황 관리에 힘써 주시는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경기장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센터, 음수봉사센터, 목포시 관광홍보부스, 수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
(시사미래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축제인 ‘2024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5월 18일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4년 상남면 일원에서 처음 열린 설악그란폰도 대회는 올해 11회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참가신청부터 “접수령”이라는 험준한 고개에 비유될 만큼 경쟁이 치열해 올해도 접수 시작 4분 만에 그란폰도 3,643명, 메디오폰도 1,570명 모집이 완료됐다. 구룡령, 조침령, 한계령 등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갯길을 오르는 메디오폰도(105km)와 그란폰도(208km)는 Gran Fondo World Tour 시리즈 중 가장 힘든 F등급의 코스로 인정받았다. 메디오폰도는 인제라이딩센터 인근(미산리 790-3)에서 출발해 원당삼거리, 구룡령, 서림삼거리, 조침령, 진동2교, 진방삼거리, 오미재고개를 넘어 인제라이딩센터에 도착하며, 그란폰도는 메디오폰도코스의 진동2교에서 귀둔방향인 쓰리재 고개, 필례약수, 한계령, 오색약수, 논화삼거리, 서림삼거리, 구룡령, 원당삼거리를 거쳐 인제라이딩센터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출발시간은 그란폰도 오전 7시, 메디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11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경기를 치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단 및 전남·경북 우호 교류를 위해 방문한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울진에 방문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내 어르신 및 전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울진에서 갖게 되어 영광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활력을 재충전하며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지난 13일 구미시에서 폐막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34명(임원 74명, 선수 260명)이 출전하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골프, 탁구 종합 1위, 배드민턴, 축구, 육상, 배구, 족구(시범)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일반부 8강 경기에서 지난 도민체육대회 여일반부 1위 칠곡군을 제치며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2개 경북 시·군 12,000여 명의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는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이 준우승의 공적을 쌓아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되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창녕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창녕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3일 게이트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개인종목, 27일 단체종목으로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창녕군은 체험 1종목을 포함한 12개 종목에 13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해 종합순위 11위, 개인종목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해단식 행사에서는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승 종목에 대한 메달 수여와 트로피를 전달하고, 임원과 선수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내년 대회에는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0여 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 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과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확대와 피트 스톱(Pit-Stop)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인 관람석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 등급인 ‘슈퍼6000’은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 스톡카 종목이다. 올해 9라운드 중 유일하게 피트 스톱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행 거리도 100km에서 160km로 60km를 늘렸다. 70분의 주행시간 동안 레이스 상황에 맞춰 한 차례 이상 급유 또는 타이어교체를 해야 되는 특별 규정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선호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케이-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이 어우러진 케이-뷰티 분야별 체험과 제품·서비스 할인 등 기업별 홍보, 기업 간 거래(B2B) 등으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6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 행사와 함께 케이-뷰티와 웰니스를 주제로 한 헤어·메이크업 시연쇼, 싱잉볼과 국악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케이-뷰티의 매력과 확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주제별 거점에서 즐기는 케이-뷰티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홍대(헤어·메이크업 특화)와 ▴성수(패션 특화), ▴명동(리워드 이벤트), ▴광화문(의료·웰니스 특화) 등을 분야별 특화 거점으로 조성해 다양한 케이-뷰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홍대(6. 1.~9./‘ㅎㄷ카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4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4)’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리는 종합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는 도시와 일상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주제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의 공방과 화랑,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 ‘공예문화 거점도시’ 4곳 중심으로 지역 특색 반영한 공예문화 프로그램 운영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이 가진 특색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예문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예주간을 운영한다. 공예문화 거점도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경상남도 진주시 총 4곳을 선정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군은 지역의 역사·문
(시사미래신문)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3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4일 경기까지 210경기에 누적 관중 296만 1,205명이 입장해 300만 관중 달성까지 3만 8,795명을 남겨두고 있다. 15일 21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다면 2024 시즌 전체 경기를 약 30% 진행한 상황에서 3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 4월 27일(148경기 진행) 200만 관중 달성 이후 67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눈 앞에 두고 있어, 78경기가 소요된 100만에서 200만보다 빠른 추세로 관중이 늘었다. 역대 300만 관중 돌파 시점을 봤을 때,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구단 별로는 LG가 누적 41만 6,053명으로 유일하게 40만 관중을 넘었으며 뒤이어 두산이 35만 9,753명, KIA 35만 3,303명, 롯데 33만 7,578명, SSG 33만 4,573명으로 5개 구단이 총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
(시사미래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첫날 이정민과 이예원이 나란히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투어 통산 11승을 보유한 이정민은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통산 3승의 지한솔에 6홀 차 승리를 거뒀다. 초반 9개 홀에서 6개의 버디를 몰아쳐 압승을 거둔 이정민은 신인이던 지난 2010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이후 14년 만에 정상 탈환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정민은 "상대 선수가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오늘 아이언 샷이 잘 됐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면서 "그린이 어려운 코스인데 아이언 샷이 잘 붙어서 짧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매치플레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드라이브, 아이언 샷 실수가 있을 수는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 선수가 쉽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이런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끝까지 위압감을 주면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조별리그에서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장해 왔다.
(시사미래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세계 무대에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권리 보호
(시사미래신문)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