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구 남구는 남구 사격팀 소속 곽나경 선수가 2026년도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지난해 제5회 홍범도장군배 및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25m 화약권총 개인전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최종적으로 2026년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오는 2026년부터 국가대표로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 참가할 예정이며,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영 남구청 사격선수단 감독은 “곽나경 선수가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남구청의 이름을 달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무척 영광스럽다.”라며,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남구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곽나경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선수단 전체의 노력과 열정이
(시사미래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6년 만에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달성하며 강원 체육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996년 강원도에서 개최된 대회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인 1,483명의 참가 인원으로 출전했다. 선수단은 종합 40,042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 메달순위 4위를 차지했으며, 또한 전년대비 2,817점을 추가 획득해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6개 종목에서 17개 신기록으로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웠으며 9종목 1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5관왕 2, 4관왕 3, 3관왕 4, 2관왕 9) 또한, 대회 MVP선수로는 황선우 선수가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도는 11월 초에 김 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선수 및 지도자, 체육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하는 환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환영식 규모는 기존 100여 명에서 3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많은 선수들의 참여를 고려해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국 체전의 성과는 선수들
(시사미래신문) 거창CC는 지난 27일 마리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교사를 초청하여 ‘제2회 거창CC 지역 어린이 골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가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던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임시휴장일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체험은 먼저 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경기진행 팀장이 진행한 안전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은 퍼팅 체험을 통해 골프채와 그린에 친숙해지도록 한 후, 골프카트를 타고 코스를 직접 둘러보며 신나는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골프가 어려운 운동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어 계속하여 골프를 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골프라는 스포츠의 재미와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인 저변 확대를 위해 골프 체험학습과 골
(시사미래신문) 대구 북구 금호동 일대에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 북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북구청,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대구MBC가 후원한다. 새롭게 개장한 금호파크골프장의 개소를 기념함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에는 선수 1,602명을 포함해 운영요원 등 총 1,800여 명이 참여하며, 모든 종목은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1,602명이 18홀 경기를 진행하며, 예선 상위 입상자 576명이 11월 4·5일 양일간 열리는 결선에 진출해 총 36홀 경기로 최종 순위를 겨룬다. 참가 접수는 9월, 대구시 각 구·군 파크골프협회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 침체된 금호사수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대회 기간 중 지역소비쿠폰 배부, 현장 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선수와 관람객들의 지역 내 소
(시사미래신문)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삼성스포렉스 볼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에 대구 대표로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첫날 개인전에서 오병준 선수는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초반 충남 대표를 19점 차로 앞섰으나, 접전 끝에 967점(평균 241.8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2인조전에서는 최정우·박경록 선수가 1,982점(평균 236.5점)을 기록하며 인천팀과 단 3핀 차이의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10월 20일 열린 3인조 경기에서는 박경록 선수가 1게임에서 퍼펙트게임(Perfect Game, 300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북구청 볼링팀(대구 대표)은 2,689점(평균 224.1점)으로 2위 부산팀을 90핀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태주 감독은 “선수들이 1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값진 대회였다”며 “각자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보여준 팀워크가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 됐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전국
(시사미래신문)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지난 25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제14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군부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도와 시·군청직원, 경북 소방공무원들이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 대회에는 10km 단일종목으로 취러지며, 경산시 하양읍내를 따라 흐르는 환상적인 금호강변 마라톤 코스에서 개최된 이번 14회 대회에서는 경북도청팀을 비롯한 경북 소방공무원팀, 20개 시ㆍ군청팀등 22개 팀에 300여명의 열정적인 공무원 달림이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박한솔(강구면사무소 건강활력센터 근무)이 영예의 남자 개인전 1위에, 단체전 군부에는 당당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동호 동호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기른 건강한 몸과 정신, 그리고 활력 넘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4만 영덕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은 이번 대회 마라톤 경기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은 지난 25일,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축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종목단체협회 주관)’에서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 선수 100여명이 7개 종목(고리걸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체조, 산악, 투호)에 출전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고리걸기 1위, 단체줄넘기 1위, 줄다리기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성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축전이 전북 여성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의 유통·품질·안전 관리에 대한 기관 역할을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으로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홍보관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기획됐다. 농식품 전시, 음악 연주 공연, 시음·시식, 농산물로 표현되는 캐리커처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 활동으로 감각적인 즐거움과 농업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과 공익직불제 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원산지 관리 등으로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이 생산·소비될 수 있도록 안전성조사 및 국가인증제도를 관리하고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과 지속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군산 개사동 패총'에서 조개더미의 분포범위와 층위양상을 확인하는 첫 번째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서해안 패총문화에 대한 학술조사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패총(貝塚)’은 과거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데기 무더기로, 조개무덤, 조개더미라고도 부른다. 주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토기, 석기, 골각기, 동물뼈 등이 조개껍데기 사이에서 썩지 않고 남아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자연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 전북 서해안의 도서·해안지역에는 120여 개소에 달하는 다수의 패총유적이 있는데, 이중 군산지역에는 80여 개소의 패총이 집중 분포하고 있어 서해안을 통한 선사·고대문화의 전개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주목된다. 특히 '군산 개사동 패총'은 50㎝ 이상의 두께로 켜켜이 쌓여 있는 조개껍데기와 청동기~삼국시대 유물이 함께 발견되어 당시 생활상뿐만 아니라 고고학적 편년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인근의 군산 선제리유적, 군산 미룡동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선비문화의 정취가 깃든 '안동 고산정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한다. '안동 고산정 일원'은 퇴계 이황과 금난수 등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교류하며 풍류와 학문을 나눈 장소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으로 평가된다. ‘고산정’은 퇴계 이황의 제자이자 정유재란 당시 안동 의병장으로 활약한 금난수(1530~1604년)가 조영한 정자로, 정자 건립 과정과 주변 경관을 묘사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이황을 비롯한 묵객들의 시문이 『고산제영(孤山題詠)』 등 여러 문헌에 전해진다. 청량산 자락을 흐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길과 바위, 숲과 고산정이 어우러져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폭군의 셰프’의 촬영지로도 주목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안동시와 협력하여 이번에 명승으로 지정된 '안동 고산정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다.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플라이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어 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임애지(화순군청) 선수는 신기은(영주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주태웅(화순군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슈퍼헤비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은 스포츠 교류와 지역특산품 홍보를 결합한 체류형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홍보의 다양화를 위해 스포츠·관광·홍삼 산업을 연계한 참여형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4일~26일까지 3일간'진안홍삼과 함께하는 동아시아 U12 축구 교류전'을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이 후원하고 전북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전북현대 산하 U12(초등부)팀과 중국 베이징을 연고로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하이키커FC가 참가해 도내 및 전국 최강 유소년 클럽 총 8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일원에서는 홍삼 홍보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방문객이 진안홍삼 제품을 직접 체험·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축구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유튜브와 전북현대 유스팀 공식 SNS 채널 등에도 동시 홍보를 추진해 진안홍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진안군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삼아 홍삼 산업의 소비층을 청소년 및 가족단위로 확대하고, 건강·에너지·활력이라는 홍삼의 이미지와 스포츠
(시사미래신문) 의령군 기관단체 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제42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령군축구협회(회장 주성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며, 관내 기관단체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의령군청(A,B팀), 의령복지마을, 의령교육지원청, 농·축협, 농어촌공사(리뉴어스 포함) 등 지역 내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전을 펼쳤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의령군청B 팀과 농어촌공사 팀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였으며, 그 결과 의령군청B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농어촌공사 팀이 준우승, 농·축협 및 의령복지마을 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의령군청B 팀의 진종엽 선수, 다득점상에는 농어촌공사 팀의 이호현 선수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0일부터 약 2달간 격주로, 주제를 정해 아트코리아랩, 예술가의 집 등에서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가 계획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10월 30일에 진행되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개별 공연실적 정보공개 확대 방안과 데이터 기반 공연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를 시작으로 서계동복합문화시설 운영 방향, 예술요원제도 개편 방안,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 등, 경청과 공개토론이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등에서 회차별로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라며, “순수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술계 혁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의 시선에서 문체부 정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청년의 경험과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생각을 담다, 청년정책이 되다’를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간담회 현장을 찾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문화예술과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로 구성한 ‘제2기 2030자문단’을 선발했다. 이후 자문단은 부처 실무진과 협력해 ‘청년참여협의단’을 결성했고, ‘청년참여협의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제안한 분야별 정책 의제를 함께 토론해 ‘8대 대표 과제’를 도출했다. ‘8대 대표 과제’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개한다. ‘8대 대표 과제’는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 운영, 지역 기반 맞춤형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 구축, 콘텐츠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선,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세계 진출 지원,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산업관광을 통한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및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면서 본격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캄보디아로 향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로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기회의 불균형과 구조적 고용 불안이 만들어 낸 사회적 비극’이라며, 구리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사업’을 실질적 도약으로 이끌 전략적 실행의 필요성과 청년 맞춤형 정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째로, 구리시 관내 및 관외 공공부문, 기업,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신입 중심의 현장형 인턴십 제도’를 제시하며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경력 인정형 인턴십 제도’와 관내 공사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첫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형 일경험 일자리’제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두 번째로,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및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한파의 빈도 및 강도가 심화되면서 특히 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바, 폭염·한파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시민 모두의 안정하고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폭염·한파 저감 시설 등의 설치·운영 등 예방사업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등이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석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우대·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으로 변경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이하 성실납세자등) 선정 대상 및 방법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우대 및 지원 사항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하는 우수 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제도”라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