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0일 서천군민체육관을 찾아 전지훈련 중인 역도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서천군 관계자들과 함께 훈련장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훈련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윤석천 국가대표팀 감독은 “서천은 훈련시설과 교통 여건이 뛰어나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을 찾아준 대표팀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도 국가대표팀은 지난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약 3주간 서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6월 한달간 인제군에서 9개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동호인 2,400명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먼저, ‘제9회 인제 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제다목적체육관,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제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대부터 60대 이상에 이르는 1,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선수별 등급(A~F 등급)에 따라 분야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 같은기간에 북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이는 대한게이트볼협회 회원 및 2025년 심판 연수자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9개의 코트에서 예선 리그 후 성적에 따라 A, B그룹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주말까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 태권왕대회(600명), 제25회 하늘내린인제 평화통일배 전국 여자 소프트볼대회 및 베이스볼5 대회(400명
(시사미래신문) 2025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지난 11일 폐막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5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지난 10~11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6차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문형식, 박복희씨(강원)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13일부터 폐막일인 지난 11일까지, 지역경제도 파크골프 대회 특수로 활기를 찾았다. 이번이 4회째인 전국 부부(가족)파크골프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 부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구, 대전 등 말 그대로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했던 1,800여명 대다수가 연습 라운드차 사전에 화천을 방문하기도 했고, 지역에서 숙박하며 맹훈련을 하기도 했다. 참가비를 납부한 선수들에게는 화천사
(시사미래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이 동해시에서 펼쳐진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2025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청 축구동호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총 27개 팀, 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3일 오전 10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 A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뜨거운 승부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부는 조별 리그를 거친 후 성적에 따라 상위 팀은 1부, 하위 팀은 2부로 나뉘어 각각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여성부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남성 1부, 남성 2부, 여성부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공무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
(시사미래신문) 김승섭, 박찬용, 김강산이 주장단에 새로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라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시사미래신문) 군산시는 2025년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 선수단과 육상 선수단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조정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인 5월 2일~4일 열린 제1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김승현, 최미서, 김찬희, 김채연), 더블스컬 2위(김찬희, 최미서), 싱글스컬 2위(김승현)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5월 31일~6월 2일에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더블스컬 1위(김찬희, 최미서), 싱글스컬 1위(김승현)를 차지하며 상반기 2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뒀다. 육상팀의 활약도 눈부셨다. 3월 2일 개최한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는 남자 단체부문 3위(김호연, 이준호, 김종현)를 차지했고, 4월 6일에 출전한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는 국내 남자부 풀코스 10위(김종현)와 하프코스 3위(김한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현재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조정팀(여), 육상팀(남) 2개 종목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내일(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함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의 마지막 3~5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토너먼트 국제대회’ 중 하나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국내 대표 2개 팀을 결정하는 국내리그 대표 선발전(LCK, 로드 투 MSI(Road To MSI))이다. 총 5라운드를 통해 단 2팀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서울 롤파크에서 1~2라운드가 개최됐으며, 남은 3~5라운드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최종 대표 2팀을 가려내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은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여해 '1위 결정전과 킹 오브 더 힐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6개 팀 중 1~2라운드에서 탈락한 2팀을 제외한 총 4개 팀이 사직실내체육
(시사미래신문) 한화 허인서가 KBO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월 10일(화) 서산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허인서는 3회말에 중월 3점 홈런, 6회말과 8회말에 각각 좌월,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하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11일(수) 서산에서 두산과 다시 만난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허인서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 기록을 4연타석으로 늘렸다.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의 확인이 가능한 2010년 이후 4연타석 홈런 기록은 2차례 있었으며, 2018년 경찰야구단 이성규와 2024년 NC 한재환이 기록한 바 있다. 4연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도 2000년 박경완(현대), 2014년 나바로(삼성), 2017년 로사리오(한화) 등 역대 3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시사미래신문) KBO는 KBO 리그 경기사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이번 입찰을 통해 2026 시즌부터 2028 시즌까지 KBO 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본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입찰 공고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7월 31일(목) 오후 2시까지 KBO 리그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제안서는 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샘플공인구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KBO는 입찰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찰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설명회는 6월 17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며, kbo10@koreabaseball.or.kr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입찰 공고의 기본제안요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삼성 김태훈이 역대 두번째로 6시즌 연속 시즌 10홀드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태훈은 6월 10일까지 32경기에 등판해 9홀드를 기록, 지난 2020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시즌 10홀드 기록을 6시즌까지 늘리기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개막 시리즈였던 3월 23일 대구 키움 전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등판을 시작한 김태훈은 삼성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히 홀드 기록을 쌓아 올렸다. 넥센 소속이었던 2018년 7월 8일 고척 NC 전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한 김태훈은 2020시즌 개인 첫 두 자릿수 홀드인 10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매 시즌 연속으로 10홀드 이상을 달성했고, 2024시즌에는 23홀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6시즌 연속 10홀드는 단 한 차례 있었다. 최초 기록은 권혁(당시 삼성)이 2007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달성했다. 김태훈이 6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2번째 대기록으로, 권혁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28)를 비롯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 주최사 하나금융그룹 소속이자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1),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 통산 6승의 히가 카츠키(30), 현재 일본투어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쇼겐지 다쓰노리(27)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번홀(파4) 티잉 구역과 18번홀(파5) 그린, 스타트 광장에 순차적으로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일본투어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한편 18번홀에서는 KPGA 투어, 일본투어 선수들이 참여한 ‘성공하나 노바운드
(시사미래신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가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에서 채화됐다. 충남도민체전 성화 채화식이 지난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성화 채화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를 이용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채화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관순 열사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미디어파사드로 연출해 관심을 끌었다. 채화식의 주인공은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유혜경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천안지회장과 회원들로, 이들은 성화 채화 뒤 첫 봉송을 시작했다. 21년 만에 천안에서 다시 타오른 불꽃은 31개 읍면동 봉송을 이어 11일 천안시민의 종각에 안치되며, 안치 주자로는 천안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여한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 점화식은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개회식에서 열리며, 천안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가 주요 주자로 선정돼 점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리는 성화채화식을 애국혼이 살아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제 77회
(시사미래신문)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1천600여명을 비롯해 코치, 임원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을 진행해 승부를 겨뤘다. 울산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가 여자고등부에서 금1, 은2,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대회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장 인근 숙박시설은 선수단을 비롯해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머무르면서 대부분 예약 마감됐으며, 주변 식당들도 손님으로 북적이는 등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체전인 제4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 선수단은 8종목(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좌식배구, 볼링, 당구, 농구) 100여명(임원34, 선수62,보호자4)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20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5종목 66명의 제주 선수단이 참여하여 총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장에 한 분 한 분이 제주도선수단의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실력을 펼치고 경기장 밖에서는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선수단은 6월 13일 9시 제주공항 3층에서 결단식을 가지고, 10시 20분 항공편을 이용 개최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으로 출발한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추암로 44)에서 ‘제5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드론 레저문화 확산과 인적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드론 행사이다. 광주, 이번 대회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KDSA)의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초중부’를 비롯해 ‘세미프로’, ‘마스터즈’, ‘챌린저스’ 등 4개 리그에 총 48개 팀 총 500여 명의 드론 동호인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대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개회식을 비롯해 세미프로(8팀), 마스터즈(8팀), 초중부(16팀)의 예선·4강·결승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15일에는 챌린저스(16팀)의 예선·4강·결승 경기 및 시니어 이벤트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리그별 순위 결정 방법은 ‘세미프로’의 경우 모든 팀이 한 번 이상 경기를 진행한 뒤 다승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풀리그 방식이고 나머지 3개 리그는 조별 예선을 거쳐 상위 팀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김선임 의원이 성남시의 핵심 청년지원 사업인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에 대해 예산 편성의 비합리성과 저조한 집행률을 강하게 질타하며 사업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교육문화체육국 결산심의 총괄질의에서 김선임 의원은 '올패스 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교육문화체육국장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문제 드러낸 예산 편성... 100억원→37억원 대폭 축소 김선임 의원은 먼저 올패스 사업의 시작 시점과 최초 예산 편성액을 물었으나, 교육문화체육국장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최초 사업 편성액도 모르는 것이 국장으로서 말이 되느냐"며 질책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패스 사업은 2023년 100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되었으나, 2024년 37억 5천만 원, 2025년 37억 5천만 원으로 대폭 축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천지열 국장은 수요 예측의 문제라고 해명했지만, 김 의원은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이 연 100억 원의 예산을 1만
(시사미래신문)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시민의 안전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체육시설
(시사미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서 요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