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드론 산업의 성장과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가전문자격인 드론 4종(기체 중량 2kg 이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이론 수업뿐 아니라 시뮬레이터 실습, 야외 드론 조종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육은 드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부터 청년 구직자, 경력 전환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까지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일간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와 함께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5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버이에 대한 효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만든 500여 개의 양말목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관내 20여 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숭의새마을금고는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 5켤레(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숭의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운동화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고른 운동화를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의 취향을 존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백미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근민 이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봄날 새 운동화를 신고 씩씩하게 발돋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숭의새마을금고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새 신을 신고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문학동 소재 인천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국가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유교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로, 매년 전국 향교와 문묘에서 춘·추계로 거행된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김을수 미추홀구 부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첫 헌작을 올렸으며, 아헌관과 종헌관에는 각각 인천향교 이제호, 최재섭 장의가 제관으로 함께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서승진 인천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예와 선현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소중한 전통인 석전대제의 가르침을 미추홀구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장배 승마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십여 년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하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3일간 펼쳐진다. 영천시승마협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옥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천시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0일과 17일 ‘2025년 초·중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학부모 상담, 학급경영, 학생 유형별 생활지도, 문제행동 해결 등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나눔 북콘서트’와 ‘토닥토닥 마음돌봄’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2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정서적 회복력과 실천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저경력 교사의 회복 탄력성 신장과 협력적 생활교육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STEAM 체험 부스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지난 10일 첫 주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주말과학체험마당’은 기존 과학 주제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영역으로 확장해 11월 22일(토)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총 81개 중·고교 동아리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일과 11일에 진행된 첫 주말 행사에는 인천원당고를 포함한 6개 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과학과 융합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준비한 활동에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STEAM으로 확장된 체험 마당이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관람객에게는 풍부한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어질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토요 돌봄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돌봄과 특기·적성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천 중심의 독서·체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읽걷쓰’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는 유·초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30명이 참여해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책을 읽고,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쓰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책과 자연을 가까이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삶의 실천력을 기르고 안정된 방과후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중학교 5개교(강서중, 교동중, 심도중, 동광중, 승영중)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과(국어, 과학, 기술가정) 연계 '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어 시간에는 학교 간 학생들이 함께 시 해석 및 문학 탐구를 진행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과학 시간에는 ‘AI와 미래 사회’, ‘우리가 사는 우주’를 주제로 탐구 능력 향상 및 협력 학습이 이루어진다. 기술가정 시간에는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 안전 픽토그램’ 제작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 교육과정으로 강화 지역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며 작은 학교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 통폐합에 따라 연륙교가 없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검도, 볼음도 등 학교가 통폐합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2학년도부터 초·중·고 졸업 시까지 매월 4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연륙교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의 자녀로, '도서·벽지 교육진흥법'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부패 실태 파악을 위한 '청렴 퀴즈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5문항의 청렴 퀴즈와 교육 현장의 부패 인식 및 개선 요구를 묻는 8문항의 청렴 설문조사로 구성되며, 퀴즈 정답자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 정책 수립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퀴즈와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5월 9일 인천장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12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전문 뮤지컬 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급별 맞춤형 내용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까지 다뤄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여 학교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관계 및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 교육이 정서적 공감과 행동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0일, 학생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보고! 느끼고! 지키는 갯벌 생태여정’ 생태환경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 이해 및 해양 오염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갯벌 생물 관찰, 갯벌 미션 활동, QR 생태 오리엔티어링, 정보 탐색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갯벌 생물의 생명력과 신비로움을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 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연수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1기)’를 운영했다. ‘따라만 하면 다 되는 MS 활용 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및 학습자 맞춤형 수업 구현을 목표로, 동부교육지원청과 Microsoft사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Microsoft 인증 강사 출신 교사들이 MS Teams, OneNote, PowerPoint, Sway, Forms, Loop, Reflect 등 다양한 도구의 수업 적용법과 AI 디지털 윤리, TPACK 기반 수업 설계를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비대면 6차시, 집합 4차시 혼합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실제 교실 적용에 용이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도구 익히기를 넘어 AI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며 "향후 구글 코리아와 연계한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2, 3기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 교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건강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를 포함하여 가정의 흡연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4컷 만화, 포스터, UCC(숏폼 콘텐츠) 3개이며, 주제는 △담배 없는 우리 학교 △담배의 위험성 △간접흡연의 피해 등 흡연 예방과 금연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출품작은 주제 명확성, 구성,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금연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2일,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봉사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파우치와 복조리 가방 등 총 50개의 가방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분기마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가방 기부 역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날 후원받은 가방은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주셔서 받는 분들도 매우 기뻐하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수원시소리샘봉사단이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곡밥과 모듬전, 나물로 구성된 반찬 10세트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매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반찬 세트는 조원1동 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반찬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효순 위원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호두과자 125세트를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박효순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파장동은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인과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해孝, 감사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종사자와 생활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동두천요양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세심한 보살핌과 따뜻한 마음으로 든든한 가족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요양원 실버댄스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 후에는 갈비탕 특식과 컵과일, 직접 만든 약식이 제공됐다. 사진 촬영 구역에서는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져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은 정신요양시설로서 만성 정신장애인에게 약물치료와 요양 보호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1일 5월 상설공연을 개최했다. 가수 ‘장은숙’이 출연해 많은 관중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 ‘못 잊어’, ‘당신의 첫사랑’, ‘내 마지막 사랑’ 등 히트곡을 특유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장은숙의 이름을 연호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차례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날 공연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하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