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인천하늘중학교 내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인천중구청, 하늘중학교와 함께 학교 복합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복합시설은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공공·문화·교육 시설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하늘중학교 내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7개의 배움실, 4개의 동아리실, 공감홀, 북카페, 라운지, 주차장 등을 갖춰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늘중 복합시설이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다양한 체육·문화·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인천중산고와 인항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2025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축구 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업무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경기는 송도축구센터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결승전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열리며, 고등학교 64개 팀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1인 1스포츠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교원의 생태 중심 융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숲속 학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학교 숲과 연계한 현장 체험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환경을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학교 숲 운영 사례 공유, 오충현 교수의 기후변화·생물다양성 특강, 숲 생태 활용 융합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 교사는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론이 아닌 실천 중심의 살아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강의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생태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10일, 2025학년도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운영했다. 동행교사는 학교 내 수업 공개 및 나눔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난 3월 공모로 중·고등학교 29교에서 10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단위 학교에서 자율 장학을 내실화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퍼실리테이션 개념, 수업 설계 및 공유 방법, 수업 나눔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설계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동행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실질적인 퍼실리테이터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앞으로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교사 동반성장과 수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교원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IB 프로그램 기초·심화·전문가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형 모듈로, 기초(관심학교 교원, 10시간)·심화(후보학교 교원, 20시간)·전문가(후보학교 핵심교원, 6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IB 전문가 네트워크(IBEN) 양성 설명회, IBEC 비학위과정 위탁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연수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2개 교과별로 분반해 진행되며, MYP(중학교), DP(고등학교) 프레임워크의 이해와 함께 실제 수업·평가 사례, 코스 아웃라인 및 단원 설계, 평가 기준에 따른 채점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수에는 인천 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교원 134명이 참여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단계적 연수를 통해 IB 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 안내서’를 개발·공개했다. 안내서에는 공통·선택 과목 설명, 교육과정 편성 방법, 교과별 이수 단위 산출 방식, 2028학년도 대입 개요 등이 담겨 있으며, 특히 인천 관내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 확인 방법을 안내해 학생·학부모·교사의 맞춤형 과목 선택과 학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안내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과 e-book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가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과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부평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 강화를 위한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상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의 첫 번째 연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상의 관찰–수업의 변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1회차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KAIST 박주용 교수가 ‘미래교육: 인간의 창의성과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 트렌드,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AI 시대 교육의 방향, 창의성과 학습 역량, 읽걷쓰 4P 루틴의 의미 등을 제시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읽걷쓰 4P 루틴(관찰–질문–탐구–행동)을 중심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성취평가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능력 신장에 기여하여, 학교가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거점 진로체험기관인 가천대학교와 협력해 5월 10일과 17일, 관내 고등학생 4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메디컬 전공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약학, 간호, 보건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과 정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의료 분야 교수진의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의료 분야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 만나교회 및 성남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1388청소년지단’소속 단체 중 하나인 만나교회와 성남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했다. 만나교회는 올해 1년 동안 1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성남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 2명에게 TV와 갤럭시탭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준다. 이번 후원은 총 1,400만 원 상당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임낙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동참해준 만나교회와 성남월드휴먼브리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자원의 꾸준한 협력은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풋풋 별빛마을축제 함께봄!’을 개최한다. ‘별빛마을, 함께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대응하고, 청년가게 및 주변 상점과의 교류를 통해 유스센터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년 창업팀을 비롯해 야탑동 일대의 마을공방 20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10팀 등 총 30개 팀이 참여한다. 청년 체험부스, 푸드트럭,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센터 앞 잔디밭에서는 청년예술단이 준비한 작은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따뜻한 봄밤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은 도심 속에서 여유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8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청년 및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조충식 기관영업본부장, 백영주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김종두 경인6지역본부장, 남호연 부천시청역지점장, 김명규 부천시청점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나누고, 기탁금을 활용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금융서비스를 넘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청소년이 희망을 갖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부천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선물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형 이웃돕기 ‘온(ON)마음펀드’를 통해 ‘부천 온(ON)편의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 온(ON)편의점’은 고립 가구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경제적 지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효(孝) 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경로식당에서 무료 중식 배식 봉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소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 편지 낭독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축하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원미노인복지관은‘사랑의 어버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중식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어버이날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를 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9일 ㈜대성전자통신 정대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첫 고액 기부가 이뤄진 지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나온 고액 기부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 대표는 현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9대 후원회장을 비롯해 부천상공회의소 의원, 충청향우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부천수출기업협의회, 부천시체육회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에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6,330kg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오정농협 쌀 답례품도 불우이웃에게 다시 나눌 예정이다. 충북 보은 출신인 정대성 대표는 32년간 부천시 오정구에서 전자·전기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정 대표는 “오랜 시간 정든 부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 소관 체육시설인 부곡스포츠센터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공사로 임시 휴장함에 따라, 해당 기간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고객 친절·안전 관련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교대 근무 체제로 인해 전 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사는 이번 휴장기간 동안 고객 접점에 있는 실무 인력은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위·직무별 청렴 행동수칙 ▲고객 만족을 위한 CS교육 및 친절 응대 훈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교육이 직원 역량 제고는 물론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휴장 기간을 단순한 운영 중단이 아닌, 시설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2일,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봉사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파우치와 복조리 가방 등 총 50개의 가방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분기마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가방 기부 역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날 후원받은 가방은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주셔서 받는 분들도 매우 기뻐하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수원시소리샘봉사단이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곡밥과 모듬전, 나물로 구성된 반찬 10세트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매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반찬 세트는 조원1동 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반찬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효순 위원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호두과자 125세트를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박효순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파장동은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인과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해孝, 감사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종사자와 생활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동두천요양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세심한 보살핌과 따뜻한 마음으로 든든한 가족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요양원 실버댄스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 후에는 갈비탕 특식과 컵과일, 직접 만든 약식이 제공됐다. 사진 촬영 구역에서는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져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은 정신요양시설로서 만성 정신장애인에게 약물치료와 요양 보호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1일 5월 상설공연을 개최했다. 가수 ‘장은숙’이 출연해 많은 관중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 ‘못 잊어’, ‘당신의 첫사랑’, ‘내 마지막 사랑’ 등 히트곡을 특유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장은숙의 이름을 연호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차례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날 공연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하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