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종목(18명)에 출전한 가운데 차미연 선수가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은·동 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DD 여자 단식에 출전하여 결승에 오른 차미연 선수는 8강전에서 김수아 선수를 꺾고 올라온 이 부문의 강자 김승미(수원시) 선수에게 아쉽게 석패하여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이어 벌어진 IDD 여자복식에 김수아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해 동두천시를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차미연·이환희 선수로 짝을 이뤄 출전한 IDD 혼성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고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배드민턴 종목 종합순위 6위에 연천군을 올려놓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장애인체육회의 슬로건인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몸소 차미연 선수가 보여줬다”며 “모든 장애인 선수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체육 하기 좋은 도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대전 원정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경기에서 득점에는 실패하며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다만 5경기 무패와 4경기 연속 무실점의 안정된 경기력으로 다가오는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김천상무는 27일 경기 여파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김민덕과 최기윤이 올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섰다. 4-3-3 포메이션에서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김민덕, 김태현이 포백을 형성했다. 이어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중원을 구성했고 최기윤, 유강현, 김대원이 스리톱을 맡았다. ‘포지션 파괴’ 활용 볼 점유...김민덕 슈퍼세이브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과 비슷하게 ‘포지션 파괴’를 통해 점유율을 높였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우측 풀백 김태현이 중앙으로 파고들고, 강현묵이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교란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기회를 엿보던 김천상무는 한 차례
(시사미래신문) 태백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해럴드경제, 코리아해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달 획득은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주석 선수가 자유형 –97㎏급 동메달, 1학년 박재현 선수가 자유형 –53㎏급 및 그레코 –51㎏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소속 황지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성훈 선수가 –52㎏급 금메달, 황지초등학교 2학년 김광현 선수와 홍선우 선수가 –42㎏급과 –25㎏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간 선수들의 노력이 이번 메달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백석읍은 4월 27일 백석농업경영인회 주관으로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2024 백석읍 3개 기관·단체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기관 체육대회는 백석읍행정복지센터, 백석농협, 백석농업경영인회 등 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여년 전부터 못자리를 끝내고 모내기 전 매년 4월에 진행해 온 역사가 깊은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피구, 신발양궁,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 및 오찬을 진행한 후 참석자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농업 관련 3개 기관·단체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백석읍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육상부를 창단했다. 1일 시에 따르면 4월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중·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덕계고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이후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됐다.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시사미래신문) 공주시는 지난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했다. 시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와 5월 3일 개막하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창현 공주시 체육회 부회장(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시청 도로과와 관광과 직원 등은 행사 홍보물을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최원철 시장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소속 어린이 단원 10명은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자전거 용품과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인형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경기장 대형전광판 등에도 지역 행사 소식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CMB스포츠 일일 캐스터로 초청돼 약 1시간 동안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자전
(시사미래신문)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간판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IWAS(세계휠체어펜싱협회)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홍성군 휠체어펜싱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된 IWAS(세계휠체어펜싱협회) 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권효경 선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 에페 개인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며 2연패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플러레, 사브르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단체전 금메달은 휠체어펜싱 사상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더불어 플러레와 사브르 종목에서 추가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록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이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권효경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올해 8월 개최될 파리패럴림픽에서도 지난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의 감동을 이어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되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 내빈과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해 ‘으뜸전남 자원봉사! 함께날자 감동체전!’을 슬로건으로 굳건한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는 1천700여 명이 자원봉사를 신청, 최종 1천62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양 체전 기간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지원, 개회식지원, 의료, 장애인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양대 체전을 통해 전남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최일선 홍보대사로서 긍지를 갖고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시사미래신문)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1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시즌 K4리그 6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 홈 경기가 양 팀의 치열한 공방 끝에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여름 초입의 맑은 날씨의 토요일 오후, 서울중랑축구단은 거제시민축구단의 골대를 2번이나 강타하는 등 연속적인 공세로 거제시민축구단의 골문을 위협했으며, 결국 한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의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전이 시작된 지 3분 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조주영 선수가 상대팀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측면의 지배자 3번 이준석 선수가 마법같은 감아차기로 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몰아 서울중랑축구단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으나 아쉽게 1-1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총 5장의 경고 카드가 나오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여름이 다가오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가 빛났다. 다음 홈 경기는 오는 5월 11일 토요일 1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예정되어 있다. 이 경기는 경남 지역의 더비
(시사미래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30일(화),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KLPGA 공식 매거진의 첫 호인 ‘2024 KLPGA members 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발간한 KLPGA members는 회원, 스폰서, 마케팅파트너, 언론사, 골프장, 갤러리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KLPGA/T 소식을 전해왔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2024년 봄호부터 계간 발행으로 변경했다.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후 첫 발행된 2024년 봄호 표지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SK텔레콤)가 장식했으며, 봄호답게 핑크 컬러로 디자인해 화사함을 더했다. 이번 봄호에는 선수와 가족, 선후배, I-Tour 회원 등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인터뷰 코너가 대폭 늘었고, KLPGA 선수들의 취미나 애정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도 추가됐다. 또한, KLPGA투어 스폰서와 마케팅파트너를 소개하는 인터뷰 코너와 KLPGA투어 대회장과 주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선수, 골프 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
(시사미래신문) 2024시즌 KLPGA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3일(금)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교촌치킨의 모태인 ‘교촌통닭’이 처음 생긴 구미 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돼 대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정민(32,한화큐셀)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9,솔레어)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또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이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냈고, 박소연(32), 곽보미(32), 조아연(24,한국토지신탁) 등 KLPGA투어 강자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시사미래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지난 4월 29일(월), KLPGA 빌딩에서 ‘2024 KLPGA 켈피크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T는 지난 2023년부터 KLPGA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KLPGA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해 왔다. ‘KLPGA 켈피크루 2기’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등 총 73명이 지원했고, 골프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고 있는 총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켈피크루 2기에 선정된 8명은 1기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주현하 씨를 비롯해 ▲김재화, ▲박성철, ▲박윤희, ▲안소빈, ▲양진수, ▲조아해, ▲편정아 씨(이상 가나다순)로 구성됐고, 금일 열린 발대식에는 켈피크루 2기 8명 중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T 최윤경 전무이사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켈피크루’가 많은 골프 팬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분들에게도 잘 알려져 2기까지 출범하게 됐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기에 선정된 만큼 켈피크루라는 것에 자부
(시사미래신문) 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U-17 대표팀 김은정 감독이 대표팀을 구성한 이번 세대가 추후 여자축구를 이끌어줄 자원들이라며 굳은 신뢰를 보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5시 2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신청사 3층)에서 열리는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회의’에 참석해 '2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6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 산하 22개 투자‧출연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투출기관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최우수기관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서울문화재단 ▲우수기관은 서울시설공단·서울의료원 ▲노력우수기관은 서울연구원·평생교육진흥원이 받는다. 오 시장은 부패 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투자·출연기관을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늘 가슴에 품고 인위적인 노력보다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소명의식을 가져 달라 당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6월 16일에는 관내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나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6월 17일에는 교감을, 6월 23일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줌, zoom)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를 포함한 강의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제고 ▲사안 처리 절차 ▲재발 방지 교육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서로 존중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경기도의회에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본격적인 청신호가 켜졌다고 23일 밝혔다.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과 평생교육기관을 복합화한 교육문화시설로,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 동부권은 인구 증가에 비해 평생학습관 및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이번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화성특례시민들이 삶 속에서 배움과 문화를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도교육청과 화성특례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늘의 결과가 있었던 만큼, 관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제 시작단계이지만 동의안 가결을 발판으로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3일 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과 인천시 및 시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 시대, 양자정보의 이해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경위가 주최하고, 인천시 미래산업국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양자기술의 개념과 주요 응용분야를 이해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박성수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양자역학을 바탕으로 최근 급격히 발전한 ‘양자기술’은 향후 양자컴퓨터, 양자네트워킹, 양자암호, 인공지능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이미 세계 각국이 기술 개발에 나섰고, 관련 기술 선진국들은 기술 유출 차단에 나서는 등 글로벌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22년부터 ‘50큐비트(Qubit) 양자컴퓨터 개발 계획’에 돌입했고, 2030년대 양자기술 선진국 도입을 목표로 내년부터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전 TV조선 ‘네트워크 매거진’에서 현재 용인 원삼면에서 공사 중인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Fab)팹 건설 현황을 묻는 질문에 “415만㎡(약 126만평) 부지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현재 1기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시작됐다”며 “앞으로 2년 동안 공사가 진행되는 데 연인원 300여만명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기 팹 절반의 규모는 바닥면적이 축구장 16개 반이고, 높이는 아파트 50층 정도 된다"며 “이 팹이 완공되면 2027년 5월께 가동될 걸로 보이는 데 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받는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HBM)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순차적으로 나머지 1기 팹의 절반이 건설되고, 앞으로 2기 팹, 3기 팹, 4기 팹까지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